임대 기간이 종료된 후 분양전환하려는 공공임대주택이 미분양된 경우, 분양전환 시행일 후 2년간 종부세 비과세가 적용된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일정 기간 임대 후 분양전환할 목적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으로, 의무임대 기간 종료 후 미분양해 공가 상태인 주택이 대상이다. 현행법상 임대 종료에 따라 합산배제도 종료돼 종부세가...
다만, HUG의 보증 한도가 바닥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악성 미분양’을 대신 떠안는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상반기 부동산PF발 연쇄부도 우려…매우 중요한 문제”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공공 주택매입 후 임대전환 확대’ 방안을 실무 검토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긴급 민생 프로그램(30조 원)’에도 해당...
서진형 공정주택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아무리 주거복지 차원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정부가 세금을 투입해 시세대로 사 그 손실을 메울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달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의 민간 미분양 매입을 직접 주문한 만큼 LH의 준공 후 미분양 매입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LH 관계자는 “현재 국토부에서 매입 여부...
윤 대통령은 올해 초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공공기관의 미분양주택 매입 후 임대'를 검토하라고 말했다.
다만 LH는 이번 매입이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LH 관계자는 “대통령 언급에 따른 준공 후 미분양주택 매입은 현재 국토부에서 별도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플래닛은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보와 공공데이터를 융합하고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서두르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B2B(Business to Business) 부동산 고객사에 제공해 온 전문적이고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와 기능들을 더욱 유기적으로 결합해 제공할 계획이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부동산플래닛의 경영목표와 비전에 관해 묻자...
공공주택 100만 가구 공급
먼저 올해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공공주택 총 100만 가구를 확대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공공임대 50만 가구 △공공분양 50만 가구다.
공공분양은 일반형 외 초기 부담금을 크게 낮춘 '나눔형', 임대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하는 '선택형' 등 신규 유형을 도입한다. 공공임대는 연 10만 가구(건설임대 3.5만 가구, 매입임대 3.5만 가구, 전세임대...
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6만7260가구로 같은 기간 26.5% 줄었지만, 지방은 29만9776가구로 35.9% 증가했다.
주택 착공 실적은 감소했다. 지난달 누적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5만8098가구로 지난해 동기 50만1878가구 대비 28.6% 감소했다. 아파트 등 공공주택분양실적은 전국 누적 기준 26만641가구로 전년 동기(28만9022가구) 대비 9.8% 줄었다.
이번 주 입주자모집공고 후 내년 초 사전예약(사전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30일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사전예약을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용면적 59㎡형 500가구를 모집하며, 내년 2~3월 SH공사 인터넷청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을 분양받은...
급격한 환율 변화는 아니더라도 기조적 변화는 좀 더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구조조정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총재는 “디레버리징은 해야 한다. 다만, 주택시장과 주택금융 형태,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대출, 선후분양 제도 등 많은 관련한 구조적 문제들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주택분양은 정부가 시행이익을 포기하고 값싸게 공급하는 것"이라며 "공공임대주택을 선(善)으로 알고 있는 분 많지만 공급이 늘면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상당한 재정부담을 안게 돼 납세자에게도 큰 부담이며 전반적으로 경제에 부담 요인이 돼 전반적인 경제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민간과 공공임대를 잘 믹스해 공급하려고...
개정안에는 공공분양주택의 유형별 공급 모델 및 입주 자격, 공급 비율, 입주자 선정 방식 등이 담겼다.
이번에 새로 제시된 것은 ‘나눔형 주택’ 유형에서 청년에게 특공 기회를 주는 방안이다. 나눔형 주택은 인근 시세의 70%로 분양받고, 의무 거주 기간인 5년 이후 되팔 때 이익의 70%만 가져갈 수 있도록 한 주택을 말한다. 반대로 집값이 내려가는 하락기에서는...
인허가 후 분양을 준비 중인 부동산 PF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부동산 PF 보증 규모를 5조 원 늘리고, 보증이 제공되는 대출금리 한도를 폐지하는 등 보증대상 요건도 추가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내년 말까지 PF 보증 규모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10조 원, 한국 주택금융공사(주금공·HF) 5조 원 등 총 15조 원 규모로 확대된다.
또한, 부동산 PF 보증과...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는 LH와 CS 전문업체가 협력해 준공 후 입주자의 눈높이에서 품질 검사를 시행하고 입주자 사전방문행사(LHQ+웰컴데이), 입주지원·하자관리(LHQ+라운지) 등을 지원하는 LH 주거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다.
LH는 지난 2017년부터 모든 공공분양·건설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이번 입찰 대상상가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단지 내 19실로 총 분양 예정가액은 약 125억 원이다. 고덕강일지구 각 아파트 단지 내(4, 6, 7, 9, 11, 13, 14단지) 소재하고 있다.
입찰은 이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로 진행된다. 계약은 15일 개찰 후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SH공사 누리집에...
선택형은 민간 ‘내집 마련 리츠’를 공공에 적용한 모델로 목돈이 부족하고 주택 구입 의사가 불확실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저렴한 임대료로 우선 거주한 뒤 6년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분양 가격은 입주 당시 추정 분양가와 이후 분양 감정가의 평균으로 정한다. 만약, 주택을 구입하지 않으면 4년 더 임대 방식으로 거주할 수 있다.
끝으로 일반형...
일각에서는 건설사 대형건설사 수장 출신의 깜짝 등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가 다소 무리라고 할 수 있는 270만 가구 주택 공급 계획을 내놓은 만큼 차기 LH 사장은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될 것”이라며 “공공분양, 임대주택, 신도시 등 실정 운영 경험이 있는 후보가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별로 보면 공공분양주택인 인천영종 A60 블록은 영종하늘도시 내 위치한 공공분양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74㎡형(66가구), 84㎡형(609가구) 등 총 675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3일 675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가 시행된다.
인천영종지구는 주거·산업·관광의 미래가치가 높은 복합 도시로서 공항철도, 영종대교, 인천대교, 제2경인고속도로...
민간 건설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공공택지를 받은 뒤 7~8년 임대 후 분양하는 방식이다. 건설사들은 뉴스테이에 고급화 전략을 펼쳤고, 임대를 제공한 기간 동안 수익확보가 어렵다 보니 초기 임대료를 비싸게 책정했다. 결국 높은 임대료에 수요자들은 외면했고 이후 정권이 바뀌며 폐기 수순에 들어갔다.
최은영 한국도시개발연구소장은 “임대주택 의무...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단독 및 점포겸용주택 161필지를 26일까지 분양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약 100만㎡ 규모로 들어선다.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하천 등이 어우러진 민간개발도시 프로젝트다.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과...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단독주택 등 총 7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공시설, 도서관, 생태하천 등이 어우러진 민간개발도시 프로젝트다.
이번에 분양하는 타운 2~4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내 남측과 남서측 1종 일반주거지역에 위치하며 점포겸용 단독주택 용지 93필지와 일반 단독주택용지 68필지 등 대지면적 198㎡~571㎡ 총 161필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