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젝트는 기존 아부다비 해상 나스르 유전에서 생산되고 있는 원유의 생산량을 일산 2만2000 배럴에서 일산 6만5000 배럴로 증산하기 위한 설비로 신규 원유생산 플랫폼 4기를 포함하는 총 6만3000톤 규모의 해상 구조물과 해저 케이블 및 기존 인공섬으로부터의 전력 공급 장치 설비에 대한 일괄 도급(EPCI) 계약 공사다.
상기 프로젝트의...
이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시에서 북서쪽으로 131㎞ 떨어진 나스르 해상 유전지대에 원유생산시설을 설치하는 작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하루 2만2000배럴(bbl)의 원유생산량은 6만5000배럴로 3배 가량 증산하게 된다.
총 2개 패키지 가운데 1개 프로젝트를 수주한 현대중공업은 원유분리설비, 가스처리설비, 기초구조물, 거주구, 전력공급용...
우리 정부는 텡기즈 유전확장 프로젝트(35억달러), 쉼켄트 윤활기유 생산설비 건설(9억 달러), 듀셈바이 광구 연·아연 공동탐사(매장량 1300만톤 추정) 등 50억달러 규모의 신규 에너지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을...
멕시코만 해상 유전에 투자하는 이 펀드의 가장 큰 매력은 2014년까지 분리과세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액면가 기준 3억원 이하 원금에 대해서만 5.5%의 세금을 물린다.
세테크 대표상품인 브라질 국채도 큰 사랑을 받았다.
고위 공직자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것은 상장지수펀드(ETF)였다. ETF는 주식처럼 상장돼 있기 때문에 매매가 편리한 데다 주식형보다...
2007년 12월 수주계약 이후 약 36개월간의 건조기간을 거친 파즈플로 FPSO는 아프리카의 신흥 산유국인 앙골라의 해상 유전지대에 설치, 본격적으로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치열한 수주 경쟁…맹추격하는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분야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89억 달러를 수주하며 금액 기준으로 대우조선해양을 제쳤다.
삼성중공업이...
유전부문에서도 국내 업체의 신기술은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울산에서 골리앗 ‘원통형 FPSO’를 건조 중이다. 이 원통형 FPSO는 자체 중량 5만3000톤, 지름 112m, 높이 75m 규모로, 우리나라가 하루 사용하는 원유의 절반가량인 100만 배럴(bbl)을 저장할 수 있다. 원통형 FPSO는 기존 선박형 FPSO보다 바람과 조류, 파도 등 거친 해상환경에 강해...
한편 대우인터가 2004년부터 차례로 발견한 미얀마 해상의 쉐, 쉐퓨(Shwe Phyu), 미야 3개 가스전의 추정매장량은 4조 입방피트(원유 환산 시 약 7억배럴)다. 이는 국내 천연가스 연간소비량의 약 3년치에 해당하는 양으로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직접 개발한 유전 및 가스전 중 최대 규모다.
이 설비는 자체중량 5만3000톤 규모로 오는 2014년 상반기 중 노르웨이 북부 햄머페스트 지역에서 북서쪽으로 약 85㎞ 떨어진 골리앗 해상유전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원통형 FPSO는 기존 선박형 FPSO보다 바람과 조류, 파도 등 거친 해상환경에 강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중공업은 원통형 FPSO를 비롯해 지금까지 12기의 FPSO를...
우양에이치씨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 제작?납품될 설비는 UAE에서 해상유전(Offshore Oilfield)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ADMA-OPCO가 발주하고 현대건설이 EPC를 수행하는 원유처리시설에 공급된다”며 “수주한 제품은 220mm 극후판 Weld Overlay자재로 제작되는 SARB 프로젝트의 핵심기기다”고 말했다.
우양에이치씨는 열교환기, 반응기 등의...
잭업리그는 대륙붕 지역 유전 개발에 투입되는 시추 설비다. 파도와 조류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아 수심은 얕지만 파도가 거친 북해 지역에 주로 투입된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최대 수심 150m 해역에서 해저 12km까지 시추할 수 있는 대형 설비로, 겨울철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북해의 혹한과 거친 해상 조건에서 시추작업을 할 수...
앙골라는 아프리카에서 나이지리아 다음의 제2 산유국이다. 최근 해상유전이 새로 개발돼 하루 180만 배럴인 원유생산량을 2020년까지 300만 배럴로 늘릴 계획이다.
포스코는 손앙골과의 협력을 통해 석유 및 가스용 에너지강재 생산시설과 해양플랜트 지원선을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 건립, 쓰레기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시설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서철수 한국투신운용 실물자산운용본부 상무는 “앵커유전펀드는 안정적인 법제도와 인프라가 확보된 미국 멕시코만의 해상 생산 유전에 투자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펀드 투자 시 매 분기마다 투자원금 및 이익금을 분할 지급해 배당 수익을 얻기에 제격”이라며 “두 펀드 모두 단일 자산 투자 리스크의 대안으로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유용하게 활용될...
잭업 리그는 대륙붕 지역 유전 개발에 투입되는 시추 설비로,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잭업 리그는 최대 수심 150m 해역에서 해저 10km까지 시추할 수 있는 대형 설비다. 중소형 잭업리그의 1기당 평균 가격이 2억 달러 수준인 반면, 대형 잭업리그는 3배에 달하는 6억5000만 달러 수준이다.
한편, 현대중공업도 12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플랜트 핵심설비인 원심식...
잭업리그는 통상 대륙붕 지역 유전 개발에 투입되는 시추 설비다. 선체에 장착된 잭업 레그(Jack-up Leg, 승강식 철제 기둥)를 바다 밑으로 내려 해저면에 고정하고, 선체를 해수면 위로 부양시킨 후 시추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도와 조류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수심은 얕지만 파도가 거친 해역에 주로 투입된다.
현재 운용 중인...
텡기즈 유전 인근에 위치한 아티라우 특구 내 385만㎡ 부지에 석유 화학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LG화학은 오는 2015년 하반기 또는 2016년 상반기부터 에틸렌 84만톤, 폴리에틸렌 80만톤을 상업생산 해 연간 1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LG상사는 지난 2005년 카자흐스탄 북서부 아다 광구를 탐사한 데 이어 현재 카스피 해상의 잠빌 광구...
따른 매출증가와 이에 따른 고정비 희석효과 이상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올해 1분기 신규수주는 69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연간계획 대비 달성률 23.3%를 기록했다”며 “2분기 초에 수주 인식될 것으로 예상됐던 20억 달러 규모의 콩고 모호노르드 해상유전용 TLP와 FPU의 본계약이 1분기에 확정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수주한 이 설비는 총 8억 달러 규모가 투자되는 ‘벤동(Bien Dong) 1 프로젝트’ 중 하나인 베트남 남동부 유전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름은 프로젝트의 명칭을 따 ‘PTSC 벤동 01’로 명명됐다.
성동조선해양의 오프쇼어(해상구조물) 분야에서의 첫 건조실적인 ‘PTSC 벤동 01’은 길이 170m, 폭 32.4m의 규모로 5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현대건설은 올 1분기에 아랍에미리트(UAE) 해상유전 및 우즈베키스탄 탈리마잔 발전소, 중앙선 복선전철 공사 등 국내외에서 총 4조3160억원 규모의 공사를 신규 수주했다. 이에 따른 3월말 현재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보다 2.9% 증가한 47조5673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영업실적 향상 및 지속적인 재무건전성 확보 노력의 결과로 3월말 현재 유동비율은 지난해...
연구원은 “현재 호주 서부의 우드사이드(호주 광산업체 BHP 보유 석유업체) 소유의 브라우스 프로젝트 발주 등 추가 수주가 대기 중이다”고 말했다. 브라우스 프로젝트는 호주 북서부 해상에서의 유전 및 가스 탐사 사업이다.
한편, 조선과 해양 등을 포함한 올해 현대중공업의 전체 수주목표는 297억 달러다. 현재까지 78억 달러를 수주, 목표의 26%를 달성했다.
이 설비는 영국 북해 셰틀랜드 군도에서 북서쪽으로 175km 떨어진 수심 1.1km의 로즈뱅크 해상유전에 2017년 중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구매, 제작까지 전 공정을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수행한다.
로즈뱅크 FPSO는 북해 특유의 강한 파도와 영하의 추위 등 거친 해상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최첨단 설계 및 시공, 엄격한 공정관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