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씨의 부친은 대한민국 초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고(故) 손원일 제독이다. 우리나라 해군 창설을 주도한 그는 훗날 국방장관에까지 올랐다.
차녀 영숙씨와 손명원 전 쌍용차 사장의 장녀는 손정희(38)씨다. 그녀는 헤럴드 미디어 회장이자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정욱(42) 전 의원과 결혼에 골인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장남 김대영(64)씨는 사업가다. 아버지 김...
장성급 인사를 포함한 41명의 국방정책자문단도 꾸렸다. 자문단에는 윤광웅 전 국방장관과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장영달 전 의원, 권진호 전 청와대 안보보좌관,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정책실장, 육군 대장 출신 백군기 의원, 송영무 전 해군 참모총장, 김은기 전 공군 참모총장 등이 포함됐다.
군복무도 해군에서 통역장교로 일하며 참모총장을 보좌, 세계 곳곳을 다녔다는 후문이다.
김동관 실장은 지난해 말 한화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한화솔라원에 배치되면서 경영능력을 검증 받는 중이다.
◇오너 4세, 우리도 있다= 재벌그룹 중 두산은 4세 경영이 가장 가까워졌다는 평이다. 3세 가운데 5남인 박용만 두산 회장이 그룹 회장 자리에 최근 올랐기...
최윤희 해군참모총장과 함께 충무공 이순신함을 찾은 최나연은 해군측에서 수여하는 위촉패를 받은 뒤 자신의 사인이 담긴 골프공과 모자를 해군참모총장 부부에게 선물했다.
최나연은 “처음 군복을 입었을 때는 어색했는데,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고 많이 얘기해줘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알리는데 최선을...
10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거행된 위촉식은 최나연과 최나연 가족, 최윤희 해군참모총장과 해군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식을 마친 뒤 최나연은 구축함과 유도탄 고속함 견학 및 일일 전투체험, 서해 수호관 견학, 제2연평 해전 전적비를 참배했다. 최나연의 홍보대사 위촉은 불굴의 정신력을 바탕으로 LPGA투어 한국인 통산 100승의...
조종사를 비롯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제주 해군기지 구럼비 발파 재개
-해군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구럼비 발파를 재개. 이번 발파는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이 제주도청을 방문해 우근민 도지사와 비공개 면담을 가진 후 4시간여 만에 이뤄져.
이 과정에서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평화활동가와경찰간의 충돌이 곳곳에서 벌여져.
이밖에 충북 청원에 이승훈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 경북 고령·성주·칠곡에 석호익 전 KT부회장, 경남 진해에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 세종시에 신진 충남대 교수를 공천했다.
이에 따라 현역 의원인 허원제(부산 진갑), 김무성(부산 남을), 조전혁(인천 남동을), 박보환(경기 화성을), 정진섭(경기 광주), 이인기(경북 고령·성주·칠곡), 김학송(경남 진해) 의원 등...
해군은 고소장에 "김씨는 전 해군 장병의 고결한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모욕했다"며 "이 사건 트위터 게시물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소인(해군참모총장) 등을 비방할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쓴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고대녀'로 알려진 김 전 후보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 해적기지 반대합니다....
해군은 오늘 오후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명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은 고소장을 통해 “김 후보는 전 해군 장병의 고결한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모욕했다”며 “이 사건의 트위터 게시물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소인(해군참모총장) 등 전체해군장병을 비방할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쓴 글”이라고 주장했다.
국방부도...
국방부는 11일 해병대의 임무와 전통, 상징성에 맞는 복제(군복)를 제ㆍ개정하는 권한을 해군참모총장에서 해병대사령관으로 바꾸는 내용으로 '군인복제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해병대의 독립성을 보장하도록 국군조직법과 군인사법이 개정된데 따른 후속 조치이며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심의 등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9일 정승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최윤희 해군참모차장, 박성규 육군교육사령관을 각각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해군참모총장, 제1야전군사령관에 임명하는 등 4성급(대장) 주요 지휘관 5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능력과 전문성, 인품을 고려해 적임자를 선발했다”면서 “군심(軍心)을 결집시키고 선진 정예 강군 육성을 위한 국방개혁...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김관진 국방부장관,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장의위원장인 유낙준 해병대사령관, 해병대 2사단 장병, 해병전우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오전 8시 개식사를 시작으로 고인에 대한 경례 및 묵념, 약력보고,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발사, 고인에 대한 경례, 폐식사, 영현 운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6년 국무부 한국과장에 임명됐으며 오바마 행정부 출범후 크리스토퍼 힐 전 차관보의 뒤를 이어 6자회담 대표 겸 대북특사로 발탁돼 상원 인준청문회를 거쳐 '대사(ambassador)' 직급으로 승진했다.
한편 성 김 대사 지명자의 뒤를 이을 새 북핵특사에는 클리퍼드 하트 해군참모총장 외교정책 자문역이 내정돼 이미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 김 대사 지명자의 후임자로 새 북핵특사에는 클리퍼드 하트 해군참모총장 외교정책 자문역이 내정돼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하트의 새 북핵특사 임명은 성 김 대사 지명 발표때 함께 공식화될 것이라고 21일 외교소식통들이 전했다.
하트 새 북핵특사 내정자는 국무부 정통 외교관출신으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중국.대만 담당 보좌관, 국무부...
백령도 연화리 해안에 건립된 위령탑 제막식에는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유가족, 생존 장병, 해군 및 해병 장병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세 개의 삼각뿔이 8.7m 높이로 치솟아 있는 주탑은 우리 영해와 영토, 국민을 언제나 굳건히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중앙에 있는 보조탑에는 46용사 얼굴을 담았으며 좌측에는 추모시, 우측에는 비문을 각각 새겼다....
추모식이 끝난 뒤 오전 11시부터는 김성찬 해군참모총장과 천안함 46용사와 한 준위 유가족, 천안함 장병, 특수전여단(UDT/SEAL) 장병들이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다.
보훈처 관계자는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계승해 국민에게 확고한 안보관을 정립하고 국민통합의 정신적 원동력이 되도록 정부 차원의...
미국의 리비아 작전 참모총장인 제러드 휴버 해군소장은 "리비아 공습에 따른 민간인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영국 BBC방송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버 소장은 "리비아내 도시를 위협하는 무아마르 카다피 부대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리비아 공습의 목표는 시민을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는 연병장 앞바다에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최신예 한국형구축함인 양만춘함(DDH-Ⅱ)과 문무대왕함(DDH-Ⅱ), 214급 잠수함 정지함 등이 환영 전단으로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
김성찬 총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 그리고 올 초 청해부대의 아덴만 여명작전 등은 해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