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해적기지' 발언 김지윤 본격 수사 착수

입력 2012-03-13 11: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이 제주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표현한 김지윤 씨(28)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백방준 부장검사)는 13일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표현해 해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된 전 통합진보당 청년비례대표 김지윤(28·여)씨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해군은 고소장에 "김씨는 전 해군 장병의 고결한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모욕했다"며 "이 사건 트위터 게시물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소인(해군참모총장) 등을 비방할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쓴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건은 '고대녀'로 알려진 김 전 후보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 해적기지 반대합니다.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지켜냅시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1,000
    • -0.1%
    • 이더리움
    • 4,360,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0.86%
    • 리플
    • 2,846
    • -1.08%
    • 솔라나
    • 190,700
    • -0.26%
    • 에이다
    • 568
    • -1.39%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20
    • -0.44%
    • 체인링크
    • 18,930
    • -1.46%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