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해군도 어울리나요?"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2-04-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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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홍보대사를 맡은 최나연은 앞으로 해군 관련행사 참가 및 장병 초빙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해군 홍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과 최나연 선수(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2위 최나연(25·SK텔레콤)이 해군 홍보대사를 맡았다.

10일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거행된 위촉식은 최나연과 최나연 가족, 최윤희 해군참모총장과 해군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식을 마친 뒤 최나연은 구축함과 유도탄 고속함 견학 및 일일 전투체험, 서해 수호관 견학, 제2연평 해전 전적비를 참배했다. 최나연의 홍보대사 위촉은 불굴의 정신력을 바탕으로 LPGA투어 한국인 통산 100승의 주인공이 된 최나연의 이미지가 해군이 추구하는 '필승해국, 호국해군'의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해군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해군 정복을 입고 군함의 선 최나연은 "어릴 적 꿈이 여군이었던 어머니의 꿈을 대신 이뤄 기쁘다"며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해군의 강하고 멋진 모습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나연은 향후 해군과 일정 조정을 거쳐 관련행사 참가 및 장병 초빙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해군 홍보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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