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수요일인 15일 아침까지 한파가 지속되다가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져 평년에 비해 춥겠으나 낮부터는 영상 2도까지 올라 추위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건조한 날씨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의 경우 건조경보로...
수급조절매뉴얼에 따르면 1월 무 가격이 개당 651원 이하이면 ‘경계’ 경보를, 347원 이하면 ‘심각’ 경보를 내리게 돼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 10일 농산물수급조절위원회를 열어 겨울 무 2만톤을 즉시 시장 격리하고 향후 수급상황에 따라 1만톤을 추가로 격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또 겨울 한파와 3월 개학 수요 등에 대비해 겨울 무 2000톤과 겨울...
기상청은 오늘 오전 5시를 기해 강원도와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경보를, 경기도 충남 전북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번 추위는 수요일인 15일부터 꺾일 전망이다.
화요일과 수요일 서울의 아침최저기온은 각각 영하 8도, 6도로 예상된다.
전국 한파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국 한파, 오늘 정말 너무 춥네요", "전국 한파...
강원지방기상청은 29일 오전 11시부터 강릉·속초·고성·양양·평창·홍천·양구·인제 산간에 내린 한파경보를 해제했다. 동해·삼척 산간과 태백, 영월, 정선 등 5개 시군에 발령한 한파주의보도 해제했다.
이로써 지난 28일 오전 3시를 기해 도 전역에 내린 한파주의보는 이틀 만에 모두 해제됐다.
청주기상대 역시 이날 오전 11시부터 제천시와 청원·괴산·음성군에...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6도까지 떨어져 매서운 한파가 이어졌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로 종일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산간은 한파 경보가 경기와 충북,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번번 강추위는 29일까지 이어지며 모레부터 평년기온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다.
경기도(포천·가평·양주)와 강원도 산간(강릉·속초·고성·평창 등) 등 일부 지역은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가끔 눈(강수확률 60∼80%)이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과 울릉도·독도가 5∼20㎜,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도가 5㎜ 미만이다.
경상남도 일부와 강원 영동 등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올 겨울 첫 한파경보
경기와 강원 북부에 27일 올 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내일은 이번 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내내 강추위가 이어진 후 다음주 초께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첫 한파경보가 내려진 오늘 연천군 미산면 기온이 영하 17.5도까지 떨어졌고 서울도 영하 9.3도를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영하...
더욱이 올겨울에는 예년에 비해 한파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보도 전해져 전력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실제 전날 전력수급 상황을 보면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공급능력 7856만kW에 순간 최대 전력수요는 7321만kW로 예비력이 535만kW에 불과했다. 발전기 1대가 돌발 고장을 일으키거나 수요가 조금만 더 올랐어도 전력수급경보 1단계인 ‘준비’(예비력...
올겨울엔 예년에 비해 한파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보도 있어 전력당국을 바짝 긴장케 하고 있다.
실제 전날 전력수급 상황을 보면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공급능력 7856만kW에 순간 최대 전력수요는 7321만kW로 예비력이 535만kW에 불과했다. 발전기 1대가 돌발 고장을 일으키거나 수요가 조금만 더 올랐어도 전력수급경보 1단계인 ‘준비’(예비력 400만...
서울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동안 한파·폭설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는 등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제설대책 강화, 취약 계층 지원에 대책 초점을 맞췄다.
제설 3단계(대설경보) 발령시에는 직원 4만217명을 동원하고 제설차량 763대, 제설장비 258대를...
주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강풍경보, 호우주의보, 건조주의보, 한파주의보의 정확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건조경보의 경우 2011년 68% 수준에서 2013년 상반기 47%로 급락했다.
주 의원은 “기상청은 2010년 이후 첨단화 자동기상관측장비, 슈퍼컴퓨터 3호기, 기상레이더 등 900억 원 상당의 첨단 기상장비를 구입했다”라면서 “건조나 한파특보는...
한편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예비전력이 순간적으로 350만㎾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전력수급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관심 단계 경보가 발령된 것은 올 여름 들어 처음이며, 한파로 난방수요가 급증했던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전력수급경보는 예비전력이 400만㎾ 이상 500만㎾ 미만이면 1단계인 '준비', 400만㎾ 미만이면 2단계인 '관심...
실제로 예비력 부족으로 민간 유류 발전의 가동이 늘면서 가격결정비율도 높아져 2010년 ㎾h당 117.76원였던 SMP는 극심한 한파로 전력경보가 발령된 작년 12월 165.21원까지 올라갔다.
한전의 정산상한가격제는 매달 비용평가위원에서 결정한 한국가스공사[036460]의 LNG 발전 열량단가를 반영해 상한 가격을 정하도록 돼있다.
SMP가 상한가격을 넘어서면 생산원가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5일 0시를 기해 강원 태백ㆍ평창ㆍ정선ㆍ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 전역과 강릉ㆍ동해ㆍ삼척ㆍ속초ㆍ고성ㆍ양양ㆍ홍천 산간에 한파경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서울과 시흥ㆍ부천을 제외한 경기도 모든 시ㆍ군, 강원 영월ㆍ횡성ㆍ원주ㆍ춘천 전역과 강릉ㆍ동해ㆍ삼척ㆍ속초 등과 인천 강화에는 한파주의보가...
중국 베이징 시당국은 13일(현지시간) 짙은 스모그로 교통에 어려움을 겪는 등 안전 문제가 커지자 오렌지 경보를 발령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베이징에서 스모그로 재난 최고 경계등급 바로 밑 단계인 오렌지 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모그는 베이징은 물론 톈진과 충칭·허베이성·산둥성·후베이성·안후이성·쓰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