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23일 오전 서울 뚝섬유원지 선착장의 밧줄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이날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북부에 한파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23일 오전 서울 광진교 일대 한강이 얼어 있다. 이날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북부에 한파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인 23일 오전 서울 뚝섬유원지 선착장에 얼음이 얼어 있다. 이날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북부에 한파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동근 기자 foto@
6kW로 떨어졌지만, 이번주 들어 한파가 찾아오면서 다시 오르는 추세다. 26일에는 7720.4kW, 27일에는 7686.4kW를 기록했다. 지난 겨울 최대전력은 올해 1월 21일 8297.2kW(예비율 14.2%)였다.
정부는 아직 예비전력이 1000kW 이상 있는 만큼 전력수급을 우려할 일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예비력이 500만kW 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경보(준비...
질병관리본부는 기존에 운영하던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에 예·경보제를 실시해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한파대비 건강수칙으로 △한파 특보 등 기상정보 확인 △가벼운 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실내 적정온도(18~20℃) 유지 △따뜻한 옷차림 △무리한 운동 삼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음주 절제 등을 꼽았다....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져 한파 경보가 발령되면 서울역과 영등포역 등지를 30분 간격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여성 노숙인 전용 일시보호시설 '디딤센터'와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를 이용해 최대 40명의 여성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노숙인 가운데 나이가 많거나 중증질환을 앓는 이들은 시설과 상담원이...
천연가스 수요가 급증하는 동절기에 예측하기 어려운 한파에도,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 없게 한다는 설명이다.
가스공사 생산본부는 전 LNG기지(평택, 인천, 통영, 삼척)에 대해 피크부하를 담당하는 연소식기화기(SMV) 68기와, 해수온도 저하에 따른 해수식기화기(ORV)의 기화효율 감소를 보상해 주는 해수가열기(SWH) 26기 전량에 대한 사전 가동점검을 이달 완료할...
주간(오전 6시∼오후 9시) 문자방송 송출 대상 재난은 여기에 한파 경보, 강풍 경보, 풍랑 경보, 건조 경보, 황사 경보, 폭염 주의보·경보, 안개 주의보 등 7가지가 추가돼 있다. 또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요청할 경우 감염병도 문자방송 송출 대상이다.
그러나 지진은 안전처의 ‘재난 문자방송 기준 및 운영규정’의 문자방송 송출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박 의원은 “일본...
미국 동북부 한파 탓에 도시 기능마비 상태가 우려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13일(현지시간) 오후부터 14일 오전에 걸쳐 미국 뉴욕, 뉴저지, 웨스트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와 뉴욕 북부 뉴잉글랜드(메인·뉴햄프셔·버몬트·매사추세츠·코네티컷·로드아일랜드)에 걸쳐 체감온도(Wind Chill) 경보나 주의보를 발령했다.
NWS는 강풍까지 동반한 이번...
넘는 한파가 닥쳤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13일 오후부터 뉴욕과 뉴저지 웨스트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뉴욕 북부의 뉴잉글랜드 지역 등 동북부 전역에 체감온도 경보나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강풍을 동반한 이번 추위는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도 있다”며 “체감온도는 뉴욕이 영하 31~34도, 보스턴은 영하 37도까지 떨어질 수 있어 가능한 한 외출을...
미국에서 뉴욕 등 동북부에 영하 20도가 넘는 한파가 닥쳤다고 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에 걸쳐 뉴욕과 뉴저지 웨스트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뉴욕 북부의 뉴잉글랜드 지역 등 동북부 전역에 체감온도 경보나 주의보를 발령했다. NWS는 “강풍을 동반한 이번 추위는 생명을 위협할 가능성도...
제주공항이 11일 난기류와 강풍 경보로 인해 결항과 지연이 속출했지만 하루 만인 12일 항공기 운항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
제주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0시18분 인천행 아시아나 OZ8948편이 탑승객을 태우고 제주공항을 출발했다. 한파와 폭설로 인한 대규모 체류객 수송을 위해 24시간 항공기 운항이 허가된 지난달 26~27일에 이어 새벽 시간대 항공기 운항은...
한파가 물러나니 미세먼지가 또 말썽이네요. 살을 에는 추위에 보름 내 ‘방콕’했는데 당분간 더 집에 있어야겠습니다.
미세먼지 모르는 분 이제 없으시죠? 황사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지름 10㎛ 이하의 대기오염물질입니다. 모래바람인 황사와 다르죠. 인체에 해로운 탄소, 황산염, 금속화합물...
또한 고해상도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폭염, 한파 등 극한 기상현상을 조기에 감시하여 발생가능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상기후 조기탐지 및 경보 서비스 체계도 구축한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올해는 기상청이 영향예보라는 새로운 예보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큰 도전을 하는 혁신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 “영향예보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를 이날 오후부터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파경보는 오후 2시부터, 한파주의보는 오후 1시부터 각각 해제되는데요. 서울의 경우 22일 한파주의보에 이어 23일 내려졌던 한파경보가 사흘 만에 해제되는 셈입니다. 강원 평창군과 충북 제천시에만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충남과 전북 서해안, 전남, 제주도에...
제주공항이 32년 만에 한파, 폭설로 인해 운항중단된 가운데, 25일 새벽 1시 현재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속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늘(25일) 낮까지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는 데다가 강풍이 불고 있어 저녁 8시까지 운항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제주에 수만 여명의 관광객들이 체류하게 되면서 관광객들은...
확장하면서 우리나라에 서풍이 불어 기온이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24일은 전국 곳곳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대부분 지역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으며,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로, 2001년 1월 15일(-18.6도) 이래로 가장 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것은 2011년 1월 14일 이후 처음입니다.
‘손이 아리는 추위’, '발 동동', ‘최강한파’
전국 곳곳이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24일 대부분 지역에서 올 겨울 들어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최저기온은 -18도를 나타냈다. 2001년 1월 15일(-18.6도) 이후 15년만의 최저기온이다.
서울을 비롯해 인천 -16.3도, 수원 -16.2도, 파주 -20도, 동두천 -19.3도, 대관령 -23도, 대전 -17도...
주황색은 4단계 한파경보 중 최악인 빨간색에 이어 두 번째로 심각한 단계다. 서남부 충칭에서는 1996년 이후 20년 만에 첫눈이 내리면서 항공편 100편 이상이 결항하고 200편 가까이 운항이 지연됐다. 중앙기상대는 25일엔 중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강 한파가 몰려오며 최저 온도를 기록하는 곳이 속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열도도 폭설을 동반한 한파로...
2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도 전역에 한파경보가 동시에 내려진 것은 2010년 12월 24일 이후 6년만이다. 지난 18일 경기북부 전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데 이어 23일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으로 경보가 확대됐다.
특히 서울 기온이 영하 18도 밑으로 떨어질 경우 2001년 1월15일 영하 18.6도를 기록한 이후 15년 만의 기록적인 추위가 된다.
오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