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에는 한파경보나 한파특보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1∼13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동에는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눈이 내리고 많이 쌓이겠다.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5∼20㎝다.
경기 북부엔 아침부터 낮 사이에,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에는 눈이...
24~27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중부지방에는 한파경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시기와 눈이 많이 내리는 시각이 겹쳐 제설 작업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거리 운행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28일 낮부터 누그러져 29일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기상청 경보 수준별 안전작업 기준을 수립해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파주의보 및 특보 발령 시 근무 시간을 조정하고 규칙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콘크리트 양생 시 방열기구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전 현장에 안전보건공단서 배포하는 ‘동절기 건설현장...
한파 경보가 발령되면 노원구가 난방비를 지원하는 경로당 57개소를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의 체감온도를 높이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따숨쉼터 93개를 조성한다. 대기 온도가 18도 이하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정류장 온열 의자도 140개를 추가해 총 318개를 운영 중이다.
노원구는...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지고 기온이 3도 이하,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용인·광주시, 충남 논산시와 홍성군, 충북 보은·괴산·영동·음성·증평군, 전북 진안·무주·장수군에 한파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서울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세종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서울에 10월 중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은 2004년 이후 17년 만이라고 하네요.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지고 기온이 3도 이하,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충북(증평, 음성, 영동, 괴산, 보은)과 충남(홍성, 논산), 경기(광주, 용인), 전북(무주, 진안, 장수)에 한파 경보가, 서울과 대전, 세종, 대구, 광주, 인천 등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는 전날 영하 7.1도까지 내려가면서 첫얼음이 관측되기도 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기상청은 16일 경기 용인·광주시, 충남 논산시와 홍성군, 충북 보은·괴산·영동·음성·증평군, 전북 진안·무주·장수군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
또 서울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세종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부산 등 경남 남해안과 울산 등 경북 동해안만 한파특보 대상에서 빠졌다.
이번 한파특보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예비력이 5.5GW 밑으로 내려가면 위기경보가 발령된다. 5.5GW 미만의 ‘준비’부터 ‘관심’ ‘주의’ ‘경계’에 이어 1.5GW 아래로 떨어질 때의 ‘심각’ 단계로 구분되는데, 단계별로 수요 조정과 강제적 순환단전에 이르기까지 비상대책이 시행된다. 전력수급 비상단계 발령은 2013년 8월 이후 한 번도 없었지만 올해 그 가능성이 높다.
올여름 전력수급의...
이미 글로벌 공급망은 반도체 부족과 지난달 미국의 기록적인 한파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불안정한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글로벌 반도체 제조 허브인 대만은 수십 년 만의 최악의 가뭄에 시달리면서 내달부터 반도체업체가 있는 일부 도시에서 물 공급을 줄이기로 해 시장의 우려를 더 고조시켰다. 대만 정부는 이날 6년 만에 물 부족 ‘적색 경보’를 발령하고...
추돌 사고·낙상·화재 등으로 사망자 속출 텍사스주 대규모 정전 지속…450만 가구 피해 새 겨울 폭풍 중남부·북동부 상륙…1억 명 영향
미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한파에 최소 3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명 사고, 대규모 정전 사태 등 최악의 한파에 따른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겨울 폭풍이 등장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2억 명에 겨울폭풍 경보“기록적인 한파에 1.1조 원 피해 예상”
미국이 기록적인 한파에 얼어붙었다. 특히 이번 한파는 눈 구경이 힘든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아칸소 등 남부 지방까지 덮치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본토 48개 주 전체 면적 가운데 73%에 눈이 내렸다. 이는 2003년 이후 가장 넓은 지역에 눈이 내린...
미국 기상청은 “1억5000만 명 이상이 폭풍 경보 영향권에 있다”며 “북부 평야와 중서부 지역의 최저기온은 영하 20도에서 30도에 이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파 영향권의 중심인 텍사스주에서는 전력 소비가 급증해 수백만 가구와 기업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텍사스주 정부는 최소 360만 가구가 정전됐으며 260만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순환 정전에...
CNN “향후 일주일간 2억4500만 명 한파 영향”7개 주 정부, 비상사태 선포텍사스주 정전 사례 최소 360만 건공항 폐쇄·자동차 사고 잇따라
미국 전역에 겨울 폭풍이 휘몰아치면서 북부 메인주부터 남부 텍사스주까지 폭풍 경보가 내려졌다. 한파로 인한 정전도 잇따랐다.
15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국 기상청은 이날 25개 주에 겨울 폭풍 경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