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북극발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제주공항에는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되고 있다.
8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 현재 제주공항에서 32편(출발 14편, 도착 18편)의 항공편이 결항했다. 오전 9시 현재까지 운항한 항공편은 없는 상황이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5.5cm의 눈이 쌓였고, 초속 9~10m의...
소방청은 한파ㆍ건조 특보가 발령된 지역의 소방본부, 소방서에는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하는 등 화재위험 요소 단속과 점검을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을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지도를 하도록 했다. 전통시장은 관할 소방서 주관으로 주 1회 이상 소방통로 확보 훈련과 주ㆍ정차 단속을 하도록 했다.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서울은 2018년 1월 이후 3년 만에 한파경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관계기관 등과 함께 한파로 인한 시민피해가 없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시설복구반 △농작물대책반 △구조ㆍ구급반 등 총 8개 반 구성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서울시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서울에 3년 만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시가 긴급 제설·한파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에는 전날 오후 7시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 9시 기준 3.8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과천 11.6cm, 하남 9.0cm 등 경기 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출근길 대란'을 막기 위해 버스·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오전 7시에서 9시...
서울에는 3년 만에, 제주에는 57년 만에 한파경보가 발령됐다.
강 교사는 “가족들도 날씨도 춥고 일도 힘든데 괜찮겠냐고 걱정한다”며 “하지만 기존에도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던 의료진들에겐 그게 일상이었다. 우리가 방학 동안 며칠씩 나가는 건 그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에, 우리가 특별히 고생한다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파경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내외, 그 밖의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예상 적설량은 충남서해안에 1cm 내외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대기 상태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 한파경보가 내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은 -15도 내외, 한파주의보가 발표된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내륙에서 -10도 내외로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20도를 밑도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이날 아침에...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의 아침 기온은 -12도,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1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대기 상태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과 전북동부내륙, 경북내륙은 기온이 -12도 이하, 한파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에는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환경부...
‘한파경보’ 역시 같은 기간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 이상 하강해 3℃ 이하, 평년 대비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아울러 2일 이상 아침 최저기온이 -15℃ 이하이거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도 해당하죠.
이와 같은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동창, 침수병·침족병 등...
반면 금융감독원이 이례적으로 소비자경보를 발령한 지난 9일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괴리율은 35.6~95.4% 수준에 달했고 23일 WTI원유 선물 연계 상품의 괴리율은 레버리지 ETN의 경우 최대 1044.0%까지 커졌다.
이처럼 천연가스 ETN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은 수급이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천연가스는 경기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는 전력생산과...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내일(6일)까지 아침 기온이 -12도 이하(경보지역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이 초속 3~4m로 불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22~-15도)가 더욱 낮아져 매우 춥겠다.
이번 추위는 모레(7일) 아침까지 지속되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전 7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4일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에 들어가고 강원도는 한파경보로 격상되는 지역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인 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이 예상된다.
해상의 물결도 거세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가 0.5∼3.0m, 남해 앞바다가 0.5∼2.0m로 높게 일겠다. 먼바다는 서해...
다만 대설경보로 특보가 격상되거나, 현장에서의 폭설‧한파 등 위험요소가 발생할 경우 즉시 탐방로를 통제하고 탐방객을 대피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설주의보 발표 시 해당 구간에 탐방객 안전을 위해 거점근무 및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양해승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설경을 많은 탐방객이 감상하도록...
농업인에게는 대설 경보, 한파 주의보와 같은 기상특보를 SMS와 자막방송, 마을방송 등을 통해 수시로 제공한다.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는 농진청, 도농업기술원의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파견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보험대상 품목도 늘려나간다. 내년부터는 보리, 시금치, 팥, 살구, 호두 등 5개 품목이...
서울 동대문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및 한파 대책, 화재 예방 등 4개 분야 18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총괄반 △교통대책반 △재난현장 환경정비반 △시설응급 복구반 △긴급생활 안정지원반 △사회질서 대외협력반 △행정지원 자원봉사반 △재난수습 홍보반 등 8개반...
이에 중부지방과 전북 북동내륙에는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발표된다. 한파특보는 내일 낮에 해제되지만, 23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2∼6도가량 낮을 전망이다.
추위와 강품으로 미세먼지는 자취를 감출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서해안과 강원 영동, 일부 경북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한파 속에 습도 역시 전국 곳곳이 20% 안팎으로 매우 낮다. 기상청은 영남 및 강원 일부 지역에 건조경보를 내렸으며 중부 지방 곳곳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메마른 추위에 미세먼지 수치 역시 '좋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하루 종일 이어질 것"이라면서 "건조한...
관심단계는 주의보 발령 예측 7일 전후에 발령하고 주의보는 수온 4℃ 도달 및 급격한 수온변동 시(전일 대비 3℃ 하강 또는 평년 대비 2℃ 하강), 경보는 수온 4℃ 이하 3일 이상 지속 시 발령한다.
지난 겨울에는 84일간 저수온 특보를 발령한 바 있고 이상 한파에 따라 총 148어가 103억4000만 원의 양식 피해가 발생했다.
해수부는 해양기후 자료 분석 결과 올겨울...
경기지역 대부분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특히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파주 등 경기북부 6개 시·군에는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연천 영하 15.4도를 비롯해 포천 일동 영하 14.8도, 이천 마장 영하 14.2도, 양평 양동 영하 14.1도, 양주·파주 영하 13.6도, 동두천 영하 12.5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