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7월 공공관리제도를 도입한 후 지난 8월 한남뉴타운 5개 구역을 뉴타운 사업 중 최초로 공공관리 시범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용산구는 공정한 용역업체 선발을 위해 한남지구 총괄사업관리자인 SH공사가 용역업체 선정을 대행토록 했다. SH공사는 사업구역별로 입찰업체들의 제안서와 입찰가격을 평가, 사업구역별 우선계약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한남3구역 당선작은 현지형과 남산이 이어지는 녹지축를 복원시키려는 지역개발 취지를 반영하고 경제적 배치로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남4구역 당선작은 3구역과의 호환성이 높고 주변부와의 연계성과 세대별, 동별배치에 있어 일조권이 우수하게 처리됐으며 경제성 및 실현가능성이 우수한 점을 높이...
새롭게 선정된 곳은 한남 뉴타운 외에 동대문구 신설동 89 일대, 서대문구 홍제동 8-50 일대, 강북구 수유2동 711 일대, 성북구 돈암동 48-29 일대 등 재개발 예정구역 4곳과 금천구 시흥동 1002-2(남서울 럭키아파트) 등 재건축 예정구역 1곳이다.
시는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건물 노후도, 균형발전, 구역 면적 등을 고려해 공공성이 높은 곳을 우선 선정했다고...
3,4 구역은 한남지구의 대표적 저층 주거지로 테라스형 주거지인 '그린힐 지역'과 탑상형 주거와 상업시설을 복합 개발하는 '그라운드 2.0지역'이다.
한남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보다 용적률 5%와 층수 20%까지에서 완화된 건축설계 지표를 제시하고 도로 및 공원 등 기반시설은 총 면적을 줄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선형조정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주민들이...
서울시는 남산을 장충, 예장, 회현, 한남과 N타워 주변 등 5개 지구로 나눠 각각 갤러리파크, 미디어아트, 콘서트, 생태, 전망존으로 특화하는 내용의 남산 주변지역 도시 정비계획을 내놨다.
#본문
◆중구ㆍ용산구 등 수혜단지 관심상승...'매매가 상승 기대해볼 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과거 서울의 또 다른 랜드마크인 서울 숲과...
또 한남뉴타운 용적률을 당초 227%에서 219%로 밀도를 낮출 계획이다.
21만㎡규모의 상업시설은 이태원로와 보광동길이 만나는 T자형 상업지역 축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길이 1.3㎞, 너비 15m의 보광동길 주변은 커뮤니티형 문화공간인 '그라운드2.0'으로 탈바꿈한다.
이와 함께 용산구는 8m의 고도 차이가 나는 보광동길 남쪽과 북쪽을 평평한 길로 만들기 위해...
효창4구역은 용산 서부권 일대의 낡은 주택지를 새 아파트촌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한남뉴타운, 국제업무지구 개발의 후광 효과까지 기대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11월에는 삼성물산이 중구 신당6구역을 재개발해 75~148㎡(22~44평형), 총 784가구 중 2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SK건설은 성북구 종암6구역에 공급면적 83∼142㎡(25~43평형), 총 393가구 중...
부산장안지구는 장안읍 도심과 인접하고 있으며, 2002년 1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2020 부산도시기본계획상 주거용지로 반영된 지역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장인지구 일대는 동부산권의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개발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으로, 인접 지역의 개발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정비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부산시 관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12만여 평 규모의 단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지도 대규모로 개발된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지역으로 서울 도심과 강남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곳에는 금호건설이 용적률 평균150% 정도로 4~12층 규모 700여 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동부건설이 용산구 동자동 동자4구역에 동부센트레빌 273가구 중 159~373㎡ 일부 가구를 일반 분양 할...
토지거래 허가구역인 만큼 실수요자만 접근하는게 안전하다
4) 동대문운동장 주변이 확 바뀐다
상업용지나 공장용지에 관심이 있다면 상업 지역은 디자인 패션도시로 도약할 가능성이 큰 동대문운동장 주변을 살펴보라. 구로·금천 지구는 벤처기업들 유망지로, 논현역 주변도 신분당선 개통 호재로 급부상할 수 있다. 건대입구역을 비롯한 왕십리 일대도 아직...
◆ 투자 시 분양권 유무 확인해야
통합개발로 관심이 고조되는 코레일 부지 인근인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은 지난해부터 급등하여 현재 3.3㎡당호가 기준으로 1억 8천 정도를 부르는 곳도 있다. 용산역 주변보다 2~3배 정도 비싸게 호가가 형성 된데다, 투기대책 강화로 거래는 뜸한 편이다. 이 일대는 투기를 막기 위해 토지거래 허가 구역, 주택거래 신고지역...
서울시는 29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회의를 열어 용산구 한남동 60번지 일대 13만5037㎡ 규모의 옛 단국대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 계획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옛 단국대 캠퍼스에는 지하 2층, 지상 3~12층의 아파트와 테라스하우스 등 중대형 평형 위주의 주거용 건물과 공원 등이 들어선다.
용적률 131.42%가...
실제로 도촉법 시행 이후 한남, 보광 등 인기 뉴타운의 지분거래가 많이 위축된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뉴타운이 아닌 인기 재개발구역이 새로운 관심 구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재개발 인기 투자처로 꼽히는 성동구 금호, 옥수동 일대는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그만큼 다른 계획이나 법적용도 받지 않아 사업속도가...
한편 이들 지역은 재정비촉진지구 지정과 동시에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도 자동 지정돼 20㎡(6평 정도)이상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하며, 토지나 주택의 분할 등에도 불구하고 분양권은 지정고시일 기준으로 산정되게 된다.
이번에 재정비촉진지구로 인정된 16개 지구는 이명박 전시장이 세차례에 걸쳐 뉴타운으로 지정한 사업지구로서...
용산공원개발과, 한남동과 보광동에 이르는 뉴타운개발 등의 겹호재를 안고 있다.
최근 용산역 전면지구,국제빌딩 주변지구,옛 용산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데이콤빌딩 주변지역 등에 대한 세부개발 계획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확정됐다.
우선 용산역 바로 앞 집창촌은 지난 1월 도심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지상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현재 아현뉴타운에 해당하는 아현 3,4구역과 공덕5구역 등의 지분가격은 10평 이하 소형지분의 경우 평당 2500만원 선에 이르며, 20~30평규모 대형지분도 평당 1000만원이 넘어서고 있다.
다만 최근 공덕동 일대 재개발 아파트촌의 가격흐름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하지만 지엽적인 재개발이 아니라 뉴타운으로 건립되면 가격상승세는 한층...
강남과의 접근성과 한남뉴타운 내에서 한강조망이 좋은 한남뉴타운 내 동빙고동주택재개발도 매수세가 늘었다. 물건이 없어서 거래는 힘든 상태로 10평형대가 평당 4000만~4500만원까지 호가한다.
아현뉴타운 내 가장 큰 규모인 아현3구역은 4월 말 창립총회를 실시하면서 시세가 상승했다. 지난 해 12월 구역지정 받고 5월에는 조합설립인가를 예상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