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국토교통부는 6일 시장이 과열된 강남구 개포동, 송파구 잠실, 용산구 한남동 등 강남 4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일부 지역을 포함한 서울 27개 동을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지역 민간택지에서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내년 4월 29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신청한 단지는 분양가가 제한되며 5~10년의 전매제한과 2~3년의...
용산구 한남·보광동은 최근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후분양 등 고분양가 책정 움직임이 있어서 지정한 반면 한남3구역이 위치하지 않은 이태원동 등은 지정대상에서 제외했다.
마포구의 경우 아현동은 후분양 등 고분양가 책정 움직임이 있어서 지정했고, 공덕동은 당장의 분양계획이 없어 제외했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서울 내 다른 지역은 분양가격 및...
용산구 일대는 ‘한남3구역’ 재개발 과열 수주전까지 겹치며 호가가 강세다. 용산 한강로 벽산메가트리움 전용 84.97㎡는 지난달 초 11억5000만 원에 계약된 이후 지난달 말에는 3000만 원 높은 11억8000만 원에 거래됐다.
시장에서는 오는 6일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 선정이 앞으로 서울 집값 향배를 가르는 1차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해당 건설사들은 가구당 최저 5억 원 이주비, 임대주택 없는 아파트, 일반분양가 3.3㎡당 7200만 원(분양가 상한제 미적용시)ㆍ조합원분양가 3.3㎡당 3500만 원 이하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있다.
한남3구역에 대한 합동점검반은 국토부, 서울시, 구청의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과 한국감정원, 변호사, 회계사, 건설 분야별 기술전문가 등 관련 전문가 등 총 14명이...
한남3구역의 재개발 공사비는 3.3㎡당 595만 원, 총 1조8880억 원이다. 국내에서 진행됐거나 진행 중인 재개발 사업 중 공사비가 가장 비싼 편이다. 12월 15일 시공사 선정을 앞둔 건설사들은 굵직한 공약을 내놓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주비 5억 원 이상 보장, 대림산업은 ‘임대아파트 없는 단지 조성’을 내세웠다. GS건설도 일반 분양가를 3.3㎡당 7200만 원 이상 쳐주겠다고...
대림산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단지에 럭셔리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최근 한남3구역의 재개발 단지명을 ‘아크로 한남카운티’로 정했다.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 지역명 ‘한남’, 거주지를 의미하는 ‘카운티’를 결합한 것이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한남카운티 내에 ‘클럽 아크로(CLUB ACRO)’를...
GS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삼성물산, KB국민은행과 협력체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은 한남3구역 재개발 단지명을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로 정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물산과 조경 공사 시공에 대한 기술 지원을, KB국민은행과 금융업무 협약을 각각 체결한 것이다.
삼성물산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GS건설은 한남3구역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을 경우 일반분양가는 3.3㎡당 7200만 원까지 보장하겠다는 내용을 입찰 제안서에 담았다. 조합원 분양가는 일반분양가의 절반 수준인 3.3㎡당 3500만원 이하로 낮추고, ‘조합원 분담금 입주 시 100%·환급금 계약 시 50%’,‘ 조합원 전원에 한강 조망 가구ㆍ테라스하우스ㆍ펜트하우스 100% 보장’이라는 조건도 제시했다....
대림산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지의 단지명을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명은 대림산업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 지역명 ‘한남’, 거주지를 뜻하는 ‘카운티’를 결합한 것이다.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의 맞춤형 수주를 위해 글로벌 설계 룹과 함께 내부에 별도로 태스크포스(TF)를 조직했다.
대림산업은...
앞서 지난 18일 한남3구역 입찰에는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3개 사가 참여했다.
국토부는 이들 중 한 건설사가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시 일반분양가를 3.3㎡당 7200만원에 보장하겠다고 제안한 것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를 위반한 행위로 보고 있다. 이 법 132조는 추진위원, 조합 임원 선임, 시공사 선정에 따른 계약 체결과 관련해 금품, 향응이나...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현대건설 등 3개 건설사가 제시한 사업 조건 등을 비교해 오는 23일 조합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남3구역 정비사업은 용산구 한남동 686 일대 노후주택을 197개동, 총 5816가구(임대주택 867가구 포함)의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만 1조8880억원 수준으로 총 사업비가 7조원에 달하는 역대급 재개발 프로젝트다....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수주전에 뛰어든 현대건설이 단지 내 ‘현대백화점’ 입점 공약을 내걸었다.
현대건설은 현대백화점과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에서 향후 한남3구역 내 백화점 입점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윤영준 전무, 도시정비영업실장 김태균 상무...
한남3구역의 사업비가 7조 원에 달하는 만큼 재무적 안정성을 과시하기 위한 행보로 파악된다.
특히 대림산업은 자사가 지은 재건축 단지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의 매매가가 최근 3.3㎡당 1억 원을 기록한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대건설도 단독시공 확약서를 제출하고 1500억 원의 입찰보증금을 가장 먼저 완납하며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현...
GS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지역을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재건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남3구역 재개발은 공사비만 1조9000억 원에 사업비 7조 원 이상이 들어가는 서울 강북지역 최대 재개발사업이다.
GS건설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THE HERITAGE)’ 기자 간담회에서 한남3구역 입찰에 제출할 설계안을...
당초 GS건설과 대림산업 2파전으로 좁혀졌던 수주전에서 GS건설이 한남3구역 수주에 집중하기 위해 발을 빼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오는 16일 마감한다. 방배삼익아파트는 준공 38년차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기존 408가구가 721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방배동 알짜 입지에 위치해 건설사들이...
GS건설이 올해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공사 수주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S건설은 한남뉴타운 3구역에 들어설 단지명을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로 정하고, 오는 16일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어반에이전시(UA) 등과 함께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 혁신 설계안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단지명 ‘한남자이 더...
이번 협약에 따라 ADT캡스는 대림산업이 추진하는 한남3구역 재개발 및 방배 삼익 재건축 사업에 필요한 보안 솔루션 및 전문 인력을 제공한다. 한남3구역 재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시장 최대 규모 사업으로 평가받는 프로젝트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197개동, 5816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대림산업이 해당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될 시...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과 은평구 갈현1구역 등 두 곳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두 사업장 모두 시공사 단독 입찰을 제시하고 있어 건설사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갈현1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달 11일 오후 2시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일주일 후인 18일 오후 2시에는 한남뉴타운...
대림산업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신한은행·우리은행과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비 조달을 위한 금융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체결 금액은 신한은행 7조 원, 우리은행 7조 원 등 총 14조 원 규모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 소요되는 수조 원의 사업비를 안정적으로 조달한다는 취지로 체결됐다.
대림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