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착수와 자금집행을 가속화한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6일 예금보험공사에서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공공기관의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 점검 및 집행실적을 제고하기 위한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LH,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전국 사업소를 일일이 방문해 현장의 업무 개선 과제를 찾는다.
한전은 김 사장이 5일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최고경영자(CEO) 현장 소통설명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현장 소통설명회는 한전이 직면한 경영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
28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의 정부 부처와 용인특례시,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인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 등으로 TF를 구성하고 2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첫 회의를 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전력이 경영 위기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력산업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한전은 27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장애인과 학생 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용인시, 한국전력, 동서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용인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신속한 인허가 등 특화단지의 전력 적기 공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특화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전력이...
증권가는 일제히 한전에 대한 목표주가를 높여잡고 있다.
26일 오후 2시 45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5.73%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전 주가는 장 중 고점 2만4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전은 올해 들어서만 약 32% 상승했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주가 부진을 만회하려는 모습이다.
지난해 4분기 한전이 ‘깜짝실적’과...
23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한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조5691억 원 적자(연결기준·잠정)를 기록했다.
요금 인상으로 매출액은 2022년 71조2579억 원에서 16조9472억 원이 늘어 88조2051억 원, 반면 연료비와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영업비용은 전년 103조9130억 원에서 11조1388억 원이 줄어든 92조77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2022년 무려 32조 원을 넘어섰던...
유 회장은 “탄소 중립이라는 에너지산업의 대전환기에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특히 한전의 재무구조 악화와 공공요금의 동결 등 집단에너지업계를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업계가 힘을 모아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력시장 제도변경, 열 요금 및 배출권거래제 대응에도...
이날 조선비즈에 따르면 올해부터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 등 상장 공기업 7곳(한전,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한전KPS, 한전기술, 강원랜드, GKL)은 ‘배당 적정성’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경영 실적으로 평가받는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을 열고, 올해부터 '상장 공기업의 주주 가치 제고' 관련 항목을 경영평가 세부 항목으로...
공공기관은 직원 결격사유에 대한 조회·확인과 별도로 소속 직원에 대한 신원조사를 경찰청에 의뢰할 수 있지만, 현재 공항·전력·통신 등 국가보안시설 등의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일부 공공기관(76개)만 임용예정자에 대한 신원조사 의뢰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많은 수의 공공기관이 임용예정자의...
한국전력이 지난해 12월 울산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고와 관련해 피해 보상에 나선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울산 대규모 정전에 따른 실제 피해가 얼마인 지를 객관적으로 규명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신고 사례마다 손해 사정인을 2명씩 지정하고 평균금액을 기준으로 보상하기로 했다.
울산에서는 지난해 12월 6일 약 2시간 동안 대규모 정전이...
전기요금 감면을 받으려면 한국전력공사에 양식어업으로 산업분류코드가 등록돼 있어야 하며 양식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산업분류코드가 다르게 등록돼 있으면 한전에 증빙자료 제출 후 변경할 수 있다.
전기요금 감면을 신청한 양식어업인은 수협중앙회의 대상자 적격성 심사 등을 거쳐 전기요금을 감면받게 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경영비용 상승으로...
공기업이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간담에서 나온 건의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전례 없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댈 때”라며 “전력생태계의 대표 공기업인 한전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력공사(한전)가 희망퇴직 위로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금 반납 동의서’를 받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 따르면 전날 ‘한전은 망했다’라는 제목으로 한전 직원 A씨가 회사로부터 받았다는 임금 반납 동의서가 올라왔다. 이 앱은 회사 메일로 인증받은 이들이 가입할 수 있다.
한전에서...
한국전력이 올해 정규직 557명을 채용하고, 체험형 인턴 600명을 선발한다. 올해 정규직 채용과 인턴 선발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두 배가 넘는다.
한전은 상반기 183명을 포함해 올 한해 557명의 정규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따른 자구노력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대규모 송전망 건설...
취약계층 365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1년 더 유예된다. 취약계층은 1년 더 월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 할인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설 민생안정대책’을 16일 발표했다.
장애인, 상이·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3자녀 이상 가구 등 취약계층 약 365만 가구에 대해 지난해 전기요금 인상 시 1년간 유예했던...
한국전력 올 1분기 영업이익 1조5052억 원으로 3개월 전(9035억 원) 대비 66.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기요금과 발전단가의 차이 확대 추세를 고려하면 컨센서스가 점차 상향 조정될 거란 예측이 나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개월 전 2320억 원에서 2666억 원으로 14.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4공장 생산능력 증가(Ramp-up)로 견조한 매출 성장이 지속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