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적자와 내년 한전채 발행액 감소…설상가상정부 추가 구조조정 주문…내부 직원과 갈등도 우려
한국전력이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의원을 한전 사장으로 선임했다. 한전 역대 최대 적자 등 산적한 숙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관심이다.
김 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치면 임기 3년의 한전...
한국전력은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동철 전 국회의원을 제22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장으로 선임된 김 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대통령의 임명을 거치면 임기 3년의 한전 사장으로 취임한다.
1955년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7~20대 국회의원 (2004~2020년)을...
참여 기관은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 E&S △SKT △SK broadband △KT △LG유플러스 등 10개 기관이다.
지속 가능한 예방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교육과 홍보 분야 협력에 중점을 둔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건설기계 조종사 대상 안전사고 및...
SKT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텔레콤, KT, SK이엔에스, SK브로드밴드와 건설 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 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T T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를 비롯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한국전력 누적 적자와 관련해 “유가 변동이 큰 원인이고, 탈원전도 그에 못지않은 중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대해선 추가 구조조정 후 인상해야한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전 적자의 근본 원인’을 묻자 “전기요금을 싸게 책정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원인...
“전기요금 싸게 책정할 수 밖에 없는 큰 원인 탈원전”김정호 의원 “한전적자, 탈원전 아닌 국제유가 반영 안 한 탓”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한국전력 누적 적자와 관련해 “유가 변동이 큰 원인이고, 탈원전도 그에 못지않은 중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전 적자의 근본 원인’을 묻자 “전기요금을 싸게...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과 삼성전자가 전력 설비 주변 지역과 상생 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 관계자들이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를 찾아 2050년 10기가와트(GW) 이상으로 예상되는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과 삼성전자는 전력망 적기 보강의 성패를...
재무위험 공공기관 14곳 중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9곳이 올해 7조5065억 원의 적자(당기순손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획재정부는 어제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그나마 나머지 5곳은 흑자를 보여 14곳 전체의 적자 규모는 6조7172억 원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한다.
재무위험 공공기관이란 자산...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14개 재무위험 공공기관의 올해 손실액이 7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 따르면 14개 재무위험 공공기관은 올해 6조7172억 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위험 공공기관은 수익성이 악화하거나 재무 구조...
산업통상자원부 8일 경북도청(주관기관) 화백당에서 SK Ecoplant, DCT텔레콤, KB자산운용, 경북도, 포항시, 한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3개 투자기업은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한다. 30...
7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일반용(갑) 평균 요금은 70만1790원으로 조사됐다. 일반용(갑) 요금은 통상 상업용 건물 내 사용자에게 적용해 소상공인‧영업자 요금제로 분류된다.
8월 요금은 2021년 41만47원, 2022년 48만1660원으로 전년 대비 각 17.5% 올랐다. 올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7% 증가했다. 5월...
재무위기에 빠진 한국전력의 정상화를 수행할 차기 사장 후보 임명 한전 이사회 의결이 이뤄졌다.
1일 한전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동철 전(前)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주주 총회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달 25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김 전 의원을 포함한 복수 후보를 차기 한전 사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후 31일...
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를 제외하면 2027년 부채비율은 15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한전과 가스공사의 부채 규모는 2022년 결산 기준 전체 부채의 38.9%(245조 원)이나 차지한다.
중장기재무관리계획 작성기관은 전년대비 4개 기관이 줄어든 35개 기관이다.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사학연금이 기타공공기관...
경기도는 도내 지하시설물 관계기관인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국가철도공단, ㈜KT 등 6개 기관과 ‘경기도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 구성·운영을 위한 서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6개 기관은 지반침하 예방과 지하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한 ‘경기도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를...
25일 공운위 열고 김 전 의원 등 복수 한전사장 추천안 의결물가·국제유가 상승ㆍ방문규 산업장관 후보자 “한전 구조조정 필요” 등 부정적 환경김 전 의원 4선의 정치경력 장점·에너지 분야 경력 無는 단점
내달 말쯤 한국전력 사장이 임명될 전망이다. 김동철 전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국제유가 상승 등 한전 재무에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사상 초유의 부채를...
13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전기 사용량이 1000kWh를 넘는 '슈퍼 유저' 요금이 적용된 주택용 전기 고객은 3만4834가구로 집계됐다.
현행 가정용 여름철 전기요금은 '300kWh 이하'(kWh당 120원·이하 주택용 저압 기준), '301∼450kWh'(214.6원), '450kWh 초과'(307.3원)의 3단계 누진제로 결정되지만, 한전은 전기를 특히 많이 쓰는 고객의 절전을...
규모
△ 한국전력공사, 2분기 연결기준 잠정매출액 19조6225억 원, 영업손실 2조2724억 원
△ 백광산업, 전 대표이사 횡령·배임 혐의 발생…217억 원 규모
△ 한국테크놀로지, 반기검토 감사의견부적정 등 사실 확인
△ 다날,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담보설정금액 총액 321억 원
△ 피에이치씨, 보통주식 15주를 1주로...
전기요금 동결ㆍ연료비 상승 모두 한전에 부정적 환경국제유가 바닥 찍고 상승, SMP도 다시 오르는 분위기비정상적인 전기요금 제도 등으로 9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한국전력이 2분기 2조2724억 원의 적자를 보면서 9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이 기간 누적 적자액은 47조5000억 원이다. 증권가에선 올해 3분기 흑자를 예상하곤 있으나 이후 4분기엔 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