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영 GS파워 대표, 집단에너지협회 회장 취임

입력 2024-02-20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가 20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GS파워)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가 20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GS파워)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가 집단에너지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21기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 회장은 “탄소 중립이라는 에너지산업의 대전환기에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특히 한전의 재무구조 악화와 공공요금의 동결 등 집단에너지업계를 둘러싼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업계가 힘을 모아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력시장 제도변경, 열 요금 및 배출권거래제 대응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분산편익의 구체적인 제도화를 위한 협회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회는 2024년 중점실행과제로 ‘산업경쟁력 강화’, ‘산업 활성화 및 저변확대’, ‘대내외협력 강화’를 선정하고 세부사업계획을 통해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과 집단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집단에너지 복지 확대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673,000
    • -1.29%
    • 이더리움
    • 4,319,000
    • -4.09%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2.79%
    • 리플
    • 713
    • -1.25%
    • 솔라나
    • 184,500
    • -3.96%
    • 에이다
    • 619
    • -4.03%
    • 이오스
    • 1,088
    • -2.6%
    • 트론
    • 170
    • +0%
    • 스텔라루멘
    • 15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200
    • -3.82%
    • 체인링크
    • 18,930
    • -4.49%
    • 샌드박스
    • 600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