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에서 주택용(주거용)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캐시백 제도가 그것이다.
가정에서 전기를 아껴 쓰면 캐시백을 산정해 자동으로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해 준다. 근래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기 사용량을 10% 이상 줄일 경우, 캐시백과 전기사용량 절감에 따른 요금감소로 작년보다 낮은 수준의 전기요금을...
한국전력이 영국 에너지 기업들과 신규 대형원전 설계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회사 한전원자력원료ㆍ한국전력기술 등도 영국 신규원전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이 5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방산분야에서도 양국의 향후 사업 협력도 기대된다.
우리나라 기업 25개사, 영국 기업 33개사가...
19일 한국전력 및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경기도 곳곳에서 발생한 이 같은 사고의 1차 원인은 평택시 고덕 변전소의 개폐기 절연체 파손이었다.
서해안의 화력 발전소 등지에서 송전선을 타고 넘어오는 고압 전기를 받아 전압을 낮춰 수도권 남부 지역에 공급하는 고덕 변전소의 개폐기 절연체가 원인 미상으로 파손됐다.
이로 인해 자동으로 고장 복구 전까지 0.05초...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매출액 비중 3.14%)를 모두 제외한 연결 매출액은 1.8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09%, 35.49%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체 17개 업종 가운데 운수장비, 기계 등 3개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전기전자(-95.54%), 운수창고업(-62.32%) 등 14개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줄었다. 의료정밀 업종은...
ESS 사업모델은 피크전력 저감, 계시별 요금제 활용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 외에는 마땅한 수익구조가 없는 상황이며, 이마저도 한전 특례요금 일몰이 2026년 3월로 예정되어 있어 ESS 사업을 통한 경제성은 시간이 갈수록 하락 추세에 있다.
이와 관련 에너지공단 김근호 팀장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내에서 전기를 저장한 후 민간에 판매하는 사업자가...
한국전력기술·한전KDN 등과 MOU불법 드론 대응 체계 개발 추진
현대위아가 원자력발전소 등에 침입하는 불법 드론을 막기 위해 ‘대(對) 드론 방어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위아는 15일 경남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에서 한국전력기술·한전KDN·토리스스퀘어와 ‘국가기반시설 침입 불법 드론 대응 통합솔루션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한국전력에서 발주한 디지털변전소 운영시스템 구매 입찰에서 담합을 한 업체 2곳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디지털변전소 운영시스템 제조ㆍ설치업체 유성계전과 다온시스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2억56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 업체는 2019년 7월~2022년 2월 한전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한국전력공사의 3분기 흑자전환이 차입금 관리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한전의 레버리지 비율이 향후 최대 2년간 개선된다고 전망했다. S&P가 부여한 한국전력공사의 장기와 단기 신용등급은 각각 'AA, 안정적', 'A-1+'이다.
14일 김제열 S&P 연구원은 "한국전력공사의 레버리지 비율은 향후...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직원 A 씨는 공사 규정상 본인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배우자와 자녀 명의로 2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본인이 직접 태양광발전소 분양업체를 알아보고 계약 금액을 조율한 후 태양광발전소를 계약했다. A 씨는 발전사업비용 중 본인이 개인신용대출로 1억4000만 원을 받아 투자했고, 전력판매수익금 중...
한전과 업무협약…VPP 사업 시작IT 기술 기반으로 발전량 예측
LG유플러스가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일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생에너지 전력 중개 사업을 준비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통합발전소’(VPP) 사업을 시작한다. 전력시장 구조 개편과 탄소 중립사회 기조가...
한국전력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조 원으로 2021년 1분기 5716억 원 이후 10개 분기 만에 영업흑자전환에 성공하며 키움증권 추정치 1조6000억 원을 소폭 넘겼다. 석탄투입 단가와 SMP(계통한계가격,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전력을 구입하는 가격)하락으로 연료비 및 구입전력비가 감소했다.
또 지난 5월부터 전기요금 추가인상이 반영되면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해소”
한국전력이 연결기준 3분기 1조9966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하지만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 적자는 6조4543억 원, 2021년부터 보면 누적 적자가 44조9550억 원에 달해 재무구조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4분기에 또다시 영업 적자가 예상돼 한전 입장에선 이번 반짝 흑자의 기쁨보다 앞으로의 걱정이 더 크다....
한국전력이 연결기준 3분기 1조9966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하지만 누적 영업 적자는 6조4543억 원 달해 재무구조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4분기에 또 다시 영업 적자가 예상돼 한전 입장에선 이번 반짝 흑자의 기쁨보다 앞으로의 걱정이 더 크다.
한전은 3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24조4700억 원, 영업비용은...
3분기 영업이익 438억 원, 컨센서스 부합
대규모 앨범 판매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글로벌 음원 매출 강세
일본 콘서트 이연 실적 기여와 연말 시즌그리팅 MD 등 반영으로 레코드 하이 갱신 전망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
◇ 한전KPS
3분기 영업이익 36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 상회
내년 매출액 1조5000억 원, 영업이익 1853억 원 전망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용량 소비자는 산업용 고객 약 44만 호 중 약 4만2000호다. 전체 고객을 모집단으로 잡으면 0.2%에 그친다. 그러나 전력 사용량은 26만7719기가와트시(GWh)로, 총사용량(54만7933GWh)의 절반(48.9%) 가까이 차지한다. 해당 기업들의 월평균 전기요금은 4200만 원이다. 이번 인상으로 기업당 월평균 전기요금 부담이 200만 원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한전 필리핀 고배당 태양광 사업 지분 전량 매각·인력구조조정 ‘특단의 자구안’인재양성 요람 70㎡ 대지의 인재개발원 매각
한국전력이 고배당으로 수익성이 확보돼 있는 해외 에너지사업의 지분을 전략 매각하고 희망퇴직 등 인력구조조정도 단행한다. 한전 인재 양성의 산실인 서울에 있는 70만㎡ 규모의 인재개발원도 판다. 누적 적자 47조 원, 부채 201조 원을...
정부와 한국전력이 산업용(을) 대용량 전기요금만 인상하기로 했다. 주택용과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산업용(갑)은 동결한다. 도시가스요금도 동결한다.
정부와 한전은 대그룹 등이 사용하는 대용량 고객이 사용하는 산업용(을) 전기 요금은 9일부터 ㎾h 당 10.6원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산업용(을)의 전력사용량은 26만7719GWh로 총 사용량(54만7933GWh)의 절반...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8일 "가용한 모든 역량을 쏟아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산업용 대용량 전기 요금 인상안'과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자구 대책'을 발표하면서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시작된 한전의 재무위기는 기업으로서 버티기 어려운 재무적 한계치에 도달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이 가진 특허 101건이 69개 기업으로 무료 이전된다. 기업은 이전받은 기술을 상업화에 적용해 제품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매출도 크게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4개 에너지 공기업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28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산업부-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