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소상공인의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및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고효율기기 구매 시 지원금을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 예산은 750억 원으로,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사업 이전인 올해 1월 1일 이후 구매 건은 증빙서류가 있다면 소급...
이들 4개 업체는 직렬리액터와 방전코일을 제작해 판매하는 업체들로 한국전력공사의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담합했다.
직렬리액터는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콘덴서에서 나오는 고주파를 차단하는 장치로 과열과 기기 오작동 등 부작용을 막기 위해 사용된다. 방전코일 역시 콘덴서의 전원에 남아있는 잔류 전력을...
4개 호기 모두 가동 시 UAE 전력수요 25% 공급한전 "사우디와 영국 등 잠재적 원전도입국과 협력 방안 모색"
한국전력이 수출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원전 4호기가 송전망 계통 연결에 성공, 올해 안에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바라카 원전 전체 4개 호기가 모두 가동되면 UAE 전체 전력 수요의 4분의 1을 책임지게 된다.
한국전력과...
한국전력은 2분기 적용 연료비조정단가가 올해 1분기와 같은 킬로와트시(kWh)당 5원으로 유지된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최근의 단기 에너지 가격 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연료비조정요금 계산 기준이 되는 것이 연료비조정단가다.
해당 분기 직전 3개월간 유연탄, 액화천연가스(LNG) 등...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21일 2분기에 적용될 연료비조정단가를 발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은 ‘+5원’인 현재의 연료비조정단가를 유지하는 것으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이 중 연료비조정요금의 계산 기준이 되는 것이 연료비조정단가로, 매 분기 시작...
한국전력이 정부의 데이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외부에 제공하고 활용을 지원하는 운영실태 전반을 보고,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이후 에너지 대란에 따른 한전의 경영난 심화에 책임을 지고 지난해 5월 물러난 바 있다.
삼성전기는 “정승일 후보는 국가 발전의 중추인 에너지를 책임지는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역임한 에너지산업 분야의 전문가”라며 “장기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및 무역 분야, 에너지산업 관련 정책분야 등 다양한 경험을...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전KDN이 들러리 업체를 내세워 한전으로부터 사업을 수주하고, 수주한 사업을 하도급하면서 특정 업체가 입찰담합을 통해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한 사실이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또 다른 한전 자회사인 한전KPS는 평가를 거쳐 미리 등록된 외부 협력회사에 하도급하면서 협력회사 등록 평가 기준을 과도하게 엄격히 운영해...
한국전력의 탄소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한전은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CDP 코리아어워즈'에서 기후변화 부문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영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기구다.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지난해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에너지공기업이 11조8600억 원의 비용을 절감, 재정건전화 계획의 재무개선 목표를 144%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3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에너지공기업 경영혁신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에너지공기업 재정건전화 이행 실적 및 향후 계획은 물론, 올해 주요 업무 추진을...
올해 1월부터는 한국전력 아트센터(서울 서초), 한전 남서울본부(서울 영등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본부(경기 성남), LH 본사 남강홀(경남 진주) 등 두 기관이 운영 중인 4개 예식장이 일반인에게도 소속 직원과 동일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상태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립미술관·박물관 등을 활용한 예식장 공간을 더 늘릴 방침이다. 예식공간...
주로 한전에 연간 매출이 집중된 전력산업 전문업체로 한국전력공사의 본사 및 각 사업소에 직납하거나, 대리점 및 특약점을 통해 납품한다. 수출은 해외 종합상사 등을 통해 한다.
지난해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안이 발표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숨통이 트였다. 보성파워텍도 한전이 미뤄왔던 노후 기자재 교체작업을 개시하면서 관련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전력이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와 손잡고 전력계통 연계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해상품력 등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비한 계통 연계기술의 안정적 운영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한전은 6일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덴마크 국영 송전사업자 에네르기넷과 국내·외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안정적 계통운영 기술협력을 위한 기술 교류 양해각서...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들이 올해 2만4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이중 청년 2만 명을 고용한다.
정부는 올해부터 신규 채용 및 청년인턴 고용 우수기관에 대해선 경영평가 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6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한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력원자력 등 13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청년고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전력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착수와 자금집행을 가속화한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6일 예금보험공사에서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공공기관의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 점검 및 집행실적을 제고하기 위한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LH,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전국 사업소를 일일이 방문해 현장의 업무 개선 과제를 찾는다.
한전은 김 사장이 5일 한전 광주전남본부 및 담양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최고경영자(CEO) 현장 소통설명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현장 소통설명회는 한전이 직면한 경영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국가 미래 성장에 기여하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
28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의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의 정부 부처와 용인특례시, 한국전력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인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 등으로 TF를 구성하고 2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첫 회의를 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전력이 경영 위기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력산업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한전은 27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전기공학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기공학 장학생'은 전국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장애인과 학생 가장, 다자녀 등의 가정형편과 학업성적, 수상실적...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용인시, 한국전력, 동서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용인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신속한 인허가 등 특화단지의 전력 적기 공급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특화단지 가운데 가장 많은 전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