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최근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면서 투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도 있다. 실제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외 벤처캐피탈(VC)의 신규투자액은 4조61억 원으로 작년 대비 24.3% 늘었다. 반면 바이오·의료 신규 투자는 6758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8066억 원보다 대폭 감소했다.
그럼에도 주요...
대한 한국 독점권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독점권까지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지난 8월 정부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면서 대마 성분 의약품의 제조 및 수입을 허용하는 것을 포함시켰다. 대마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의 제조와 수입의 길이 열리면서 시장 선점에 대한 제약 및 바이오 업계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CBD 오일은 소아 및...
‘약가연동제’란 건강보험 약제비 지출 합리성을 위해 2007년 도입됐으며, 처방 의약품 사용량 증가 시 건강보험에서 지불하는 약가(상한금액)를 인하하는 제도다.
제약업계는 코로나19 처방 감기약에 대한 약가연동제 적용 제외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월말 이런 내용의 건의서를 정부에 전달했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60만 명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기약 수급이 특정 품목 또는 일부 지역 약국에서 불균형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함께 ‘감기약 신속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8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감기약은 성인과 소아, 고형·시럽제 해열진통제와 기침·가래약으로, 일선 약국에 감기약을...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컨벤션이다. 국내외 바이오·제약산업의 밸류체인을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연제약은 BIX 2022에서 충주 바이오공장의 cGMP급 생산설비와 생산능력을 선보이고 공동개발 파트너십 확대 및...
패널로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 박승범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부학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 싸이티바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이 참석했다.
한국 20개국 중 세계 7위, 아시아 1위로 평가
지난해 조사에서 우리나라는 전체 20개 국가 중 7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회복지수’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3월 감기약 부족 현상으로 식약처가 실시해왔던 ‘감기약 수급현황 모니터링’은 이달 6일자로 종료됐다. 다만 식약처는 감기약 제조·수입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유예와 약사감시 서류점검 대체 등 감기약 생산증대 지원방안은 10월15일까지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제약사들은 감기약 생산량 확대 검토에 나섰다....
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남인순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위기의 한국 원료의약품산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제약업계는 의약품 주권 확보 차원에서 원료의약품 산업 규제완화와 정책 지원으로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률 향상에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민권 종근당 대외협력팀 이사는 “2020년 기준 중국, 일본...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자와 김건훈 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문은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자잉 참석해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완제의약품 생산 역량이 충분하더라도 원료의약품 공급이 끊길 경우 당장 수급난에 처할 수 있다”며 “보건안보 차원에서 원료의약품 자급률 확대와 이를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바이오협회가 3월 공개한 '글로벌 백신 시장 및 한국의 백신 수출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백신 수입 규모는 23억5500만 달러로 수출액(5억 1900만 달러)의 4.5배에 달한다. 앞으로 스카이코비원의 해외 사용이 가시화되면, 한국은 백신 수출국으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숙 식약처 바이오생약심사부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최로 28일 열린 ‘제약바이오와 ESG’ 세미나에서도 이러한 평가와 향후 대응 전략 등이 제시됐다.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ESG센터그룹장은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은 ESG 경영환경에서 공통적으로 주요한 핵심 이슈들에 대한 경영 전략, 정책 및 활동을 포함한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공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지난 5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역량 강화 지원과 회원사 서비스 기능 확대를 위해 글로벌·약가·연구·AI 분야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외교전문가로 25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이현우 글로벌본부장과 전 한국앨러간 상무를 역임한 약가 전문가 정광희 보험정책실장을 선임했다. 부회장 직속으로 신설된 교육연구센터 연구팀장에...
또한, 기존 의약품시장은 미국과 유럽이 주도했는데, 디지털헬스케어 만큼은 아시아 그중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디지털헬스위원회가 정부와 제약기업, 스타트업을 매칭하고 각 주체를 잇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헬스케어를 둘러싼 상황을...
머크, 암젠 등 글로벌 빅파마가 참석한 한·미 라운드테이블 직후 현장에서 만난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미국바이오협회도 한국에 고마움을 표했다"면서 "미국 바이오기업들이 한국을 아시아에서 가장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진행한 미팅 중 절반 이상은 상대방에서 먼저 연락이 왔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한국바이오협회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운영하는 한국관에도 각국 참가자들의 행렬이 줄을 이었다. 한국관에는 강스템바이오텍, 스탠다임, 아이엠비디엑스, 에비드넷, 디티앤사노메딕스, 루다큐어, 아이젠사이언스, 에스앤케이테라퓨틱스,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 테고사이언스 등 12개사가 참여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국내 바이오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 컨트롤타워 중심의 효과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원 회장은 13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개막을 앞두고 기자들을 만나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를 통해 각 부처가 협력할 수 있는 큰 힘의...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은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의약품 행사로, 경연전람이 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한다.
헬릭스미스는 부스 참가를 통해 자사의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원료사업,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을 소개하고, 협력·제휴 방안도 모색한다.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분석법 개발 및...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원희목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국바이오혁신센터(Korea Bio Innovation Center in Boston)’ 개소식에 참석하고, 협회 주최로 ‘한·보스턴 제약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2019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꼽히는 보스턴에 국내 제약사들의 시장 진출을 독려해왔다.
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소한...
이밖에 한국바이오협회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운영하는 한국관에는 강스템바이오텍, 스탠다임,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 테고사이언스 등 12개사가 참석한다.
JW중외제약은 다국적제약사와 1대 1 회의 방식으로 기술제휴 상담을 진행한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통풍신약 후보물질 URC102의 기술 수출을 추진하고, STAT3 표적항암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은 2026년 1조8000억 달러(약 214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잇단 신종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의약품 공급망 강화와 신약·백신 개발 등 보건안보 확립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해지고 중요해졌다. 따라서 관련 업계는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내 속도감 있는 추진이 이뤄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