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차바이오텍의 오상훈 대표가 27일 열린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2024년 정기 총회에서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3년이다.
오 대표는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상무), 삼성화재해상보험 미국법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6년 차헬스시스템스 USA(CHA Health Systems USA)의 대표이사를 맡아 미국 내 차병원 의료 네트워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0일 이사회에서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배경은 신임 회장은 2013년 9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됐으며, 2015년 2월부터는 부회장단의 일원으로서 제약 산업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보건의료 제도·정책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KRPIA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과 김유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공동으로 제정한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다음은 정기총회 표창명단.
△동아ST 박재홍 R&D총괄 사장...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객사인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국내 31개의 바이오텍과 벤처캐피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에서 총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국내 바이오텍과의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사례 공유, 국내 바이오산업 및 바이오텍 성장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회가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을 선임하고,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15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제약바이오협회 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는 올해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 벡터 생산 용량이 부족하다는 주장이 더해지면서 노보 홀딩스의 카탈런트 세포유전자치료제 서비스 계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또 다른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 가능 공장 매각 시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대로 CDMO 기업이 수혜를...
경과원 바이오본부를 비롯해 한국바이오협회 등 전국 6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바이오의약품 및 식품 분야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교육은 4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3개월간 경과원 바이오센터에서 진행된다.
경과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약품 개발 및 제조 과정에 대한 이해와 품질분석 전문 기술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필요로...
오유경 식약처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및 제약·바이오 기업 CE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6월 발표한 ‘식의약 규제혁신 2.0' 성과와 약사법 개정 사항, 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 등을 업계에 설명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과 함께 연구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유망기술 및 정책 제안’을 발표했으며, 이후...
가진 치료제가 된다”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사로 고형암에 대한 적응증이 확대되면 ADC의 파이프라인도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실제 글로벌 ADC 개발은 엔허투 출시 후 증가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ADC 파이프라인은 지난해 1월 922개에서 10월 1500개로 증가한 바 있다.
“2024년을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30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다.
이날 노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제약바이오 강국’은 시대적 요구로 분출돼 관련 산업의 혁신을 재촉하고...
실제로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해 11월 ‘2023년 글로벌 및 국내 바이오산업 투자 동향’ 보고서를 통해 “2024년 미국과 한국 선거로 정치적 변수를 비롯해 금리 문제, 부동산 위기 등 금융환경 변수들이 산적해 있다. 바이오산업 투자 불황은 지속할 전망”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 벤처캐피털(VC)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옥석을 가리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제약·바이오업계가 정부의 ‘혁신형 신약·혁신형 개량신약의 원료의약품 개발·제조’에 대한 세제지원 결정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28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에 ‘혁신형 신약·개량신약의 원료 개발 및 제조기술’ 추가를 결정하고, 관련 시행령을 개정했다.
이에 대해 제약바이오협회는...
실제로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해 말 발표한 3분기 국내 상장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연구개발 현황을 보면 전체 연구개발비는 전체 8128억 원으로 정부보조금은 67억 원 비중은 0.8%에 불과했다. 의약품의 경우 7160억 원 중 정부보조금은 39억 원(비중 0.55%), 의료기기는 968억 원 중 27억 원(비중 2.85%)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제약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한...
2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독일 바이엘, 일본 스미토모화학, 한국 LG화학 등이 이번 합병과 유사한 경우로 꼽힌다. 특히 바이엘은 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석유·화학에서 제약·바이오로 확장한 기업 중 목표로 밝힌 회사다.
1863년 설립된 바이엘그룹은 제약, 소비자건강 및 작물과학 3개 부문을 보유한 생명과학기업이다. 2022년 기준 83개국에 354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은 세계 13위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 5년간 연평균 8.2%씩 성장해 2022년 기준 의약품 생산실적 29조 원을 달성했다. 수출은 코로나19 이후 주춤하고 있지만 같은 해 10조 원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고 직접 수출하는 국가만 해도 170여 개국으로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기업이 글로벌...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최근 업계는 기존 사업 분야와 관계없는 신기술 확보를 시도하고, 기술이 훌륭하다면 기업의 지역적 거점을 고려하지 않는 과감한 M&A를 추진한다”라며 “국내 바이오텍들이 기업 가치를 피력할 근거 자료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는 4일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공동으로 약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서정숙, 신현영 의원과 함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정부 인사가 함께했다. 이외에도 윤성태 휴온스 회장, 신영섭...
안 사장은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 김도현 SK디앤디 대표,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를 지목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텀블러/머그컵 사용 △친환경 생분해 빨대 사용 △페이퍼리스 시스템 도입 △잔반 없애기 등을 통해 사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 중이다. 또한...
한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에 따르면, 인도의 전체 의약품 시장 규모는 226억 달러(약 29조6000억 원)이며 이 중 바이오 의약품 시장 규모는 13억 달러(약 1조7000억 원)다. 바이오의약품 시장 및 바이오시밀러 산업 규모 또한 연평균 22%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20억 달러(약 15조 7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도를 사업...
바이오도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KSA), 한국과학기술지주(KST)와 공동 주관 및 주최를 통해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학교 및 정부출연기관이 보유한 기술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암, 섬유화, 자가면역, 중추신경, 비만, 대사 근골격 질환에 대한 △합성신약 △항체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