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보좌역은 김성용 전 자유한국당 송파병 당협위원장, 장능인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박민영 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 조명희 의원실 윤희진 비서, 박성민 전 국민의힘 청년당 창당추진위원장, 문경준 전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프로젝트 매니저 등 7명이다.
아울러 상임선대위원장직 수락 의사를 밝힌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위해서 공간을 비우겠다고도 밝혔다.
이 대표는 26일 오후 국회 국민의힘 당 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선대위 합류를 두고 "중간에 말을 전달하는 사람이라든지 평가하는 사람이 조심스럽게 표현해야 하는데 최근에 보면 일부...
김종인 합류 논란에 "당혹스럽긴 하다"선대위 구성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김종인·이준석과 역할 구분엔 "정해진바 없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갈등 탓에 사퇴 논란까지 있었던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김병준 전 위원장은...
무엇보다 갈등의 핵심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다. 김 전 위원장은 여러 차례 김병준 전 위원장 인선에 불편함을 드러냈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역시 김병준 전 위원장을 포기해야 한다는 뉘앙스로 발언했지만, 윤 후보 측은 김병준 전 위원장을 고집하는 상황이다.
이날 구성된 1차 선대위 인선에 대해선 김 전 위원장은 "남이 만들어놓은 거에...
당 밖에서 하실 수 있는 게 그렇게 많지 않으실 것"이라며 "어차피 들어오실 수밖에 없지 않겠냐"고 예측했다.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 몫의 총괄선대위 자리를 제외하고 선대위 구성을 일차적으로 마무리한 상황이다. 이날 최고위회의에서 윤 후보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를 정책총괄본부장, 주호영 의원을 조직총괄본부장,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김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아래 당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MBC 기자 출신인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 청와대 대변인을 거쳤다. 판사 출신인 전 의원은 현재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다. 공보 실무를 총괄하게 된 조 의원은 현역 최고위원이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21대 국회 개원 초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대변인을 지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 개원 이후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아래 당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MBC 기자 출신인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 청와대 대변인을 거쳤다.
판사 출신인 전 의원은 현재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다.
공보 실무를 총괄하게 된 조 의원은 현역 최고위원이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21대 국회 개원 초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대변인을 지냈다.
이에...
갈등의 중심이었던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의 권한을 축소하고 김종인 전 위원장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인선할 전망이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24일 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후보를 모시고 6시 30분에 달개비라고 있지 않나. 거기서 김종인 전 위원장하고 저녁 식사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애초 김 전 위원장은 윤 후보와 선대위 구성을...
이어 "저는 당 대표된 직후부터 후보가 누가 된다고 하더라도 김 전 위원장이 선거 때 상당한 역할을 하는 거로 준비해왔다"며 "이 계획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고 부연했다.
본인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관해선 "고래 싸움이 터지면 새우는 도망가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장 의원의 진화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애초에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에 합류하지 않은 이유가 장 의원 때문이 아니라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인선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장 의원의 페이스북 메시지는 김 전 위원장을 모셔오려는 방안 같긴 하지만,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예측했다.
김 전 위원장이 이 같은 발언을 한 배경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장제원 의원의 선대위 합류에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윤 후보가 강행한 탓으로 보인다. 윤 후보 측은 김 전 위원장이 1~2일 시간을 갖고 생각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했지만, 김 전 위원장은 합류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전날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도 기자와 만나 "김 전...
윤 후보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대표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인선하는 안건을 올렸다. 문제는 총괄선대위원장 합류가 예고됐던 김종인 전 위원장 관련 안건은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윤 후보는 "김종인 전 위원장께서는 계속 제가 말씀을 올렸는데 하루 이틀 좀 시간을 더 달라고 하셨다"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등 이른바 '신(新) 삼김' 영입을 두고 선대위 구성이 계속해서 늦어지기도 했다.
정권교체 여론도 크게 줄었다. 차기 대선 성격에 관해 정권 교체를 위한 야권 후보 당선을 꼽은 비율은 46.8%로 전주보다 6.8%P 줄었다. 반면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당...
총괄선대위원장으로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합류하기로 했고,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이준석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됐다.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는 새시대준비위원회 준비에 함께한다. 여기에 당에서 준비한 배우자포럼(가칭)을 통해 아내 김건희 씨 등판 가능성까지 나오는 등 윤 후보의 본격적인 대선 운동이 시작될...
두 사람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에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다음 주 중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20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두 분이 만나신 건 사실이고 인선과 관련된 말씀을 나누셨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오늘 말할 수 있는 뭔가 합의된 게 있는지 확인 중...
두 사람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에 이견을 보였던 만큼 해당 문제를 두고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20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두 분이 만나신 건 사실이고 인선과 관련된 말씀을 나누셨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오늘 말할 수 있는 뭔가 합의된 게 있는지 확인 중"이라고...
최근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대표 영입에도 나선 상황이다.
윤 후보는 김 전 대표 영입을 위해 고려했던 국민통합위원회의 명칭을 국민화합혁신위원회로 바꿀 계획까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 캠프 관계자는 통화에서 "국민통합위원회라는 이름이 좀 그렇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있으신 것 같다"며 "(박근혜 정부가) 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영입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아울러 통합만 외치는 당 안팎 인사들을 향해선 거간꾼이라고 비판했고, 홍준표 의원을 향해선 윤 후보의 노력에 부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18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김종인 원톱 선대위에 대해선 지금까지 한 번도 그것 외에...
앞서 직전 20대 국회는 총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을 제외한 민주당과 정의당 포함 여야 주도로 준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선거법을 통과시켰다. 정당 득표율 50%를 연동해 지역구 당선 외에 부족한 의석을 비례대표로 채우도록 하는 제도로 지역구 당선이 많은 거대양당은 비례대표를 배출하지 못하는 구조다. 하지만 민주당과 한국당은 비례대표 후보를...
일각에선 김 전 위원장에 대한 반발심에 따른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상대책위원장의 총괄 선대위원장 등판설도 제기된다.
선대위 구성 시점도 조율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 대표가 제시한 마지노선은 20일이지만, 많은 변수와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윤 후보 입장에선 부족한 시간이다.
결국, 윤 후보도 이른 시일 내에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