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새로운 교원상 정립과 실천적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취임 5주년을 맞은 안양옥 회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총을 이끌어 온 소회와 앞으로의 목표 등을 밝혔다.
안 회장은 "정부 및 정치권 사회에 기대어 교권을 지켜달라고 요구하기 보다는 (교원)스스로 주체가 돼 교권을 확립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전국 유치원 및 학교 휴업을 철회하고 보건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총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는 필요하다고 보지만 막연히 휴업에만 의존하는 소극적 메르스 대책에서 벗어나 오히려 학교에서 예방적 보건교육 강화로 메르스를 극복하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제3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2014년 교권회복 및 교직상담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교총에 접수된 교권침해 상담사례 건수는 총 439건으로, 10년 전인 2005년 178건에 비해 2.5배 증가했다. 2013년 394건에 비해 11.4% 늘어났으며, 2010년(260건) 이후 5년간 68.8%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학부모에 의한...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에 교육감직선제 위헌청구소송을 제기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조희연 교육감 개인의 판결을 넘어 교육감직선제 제도 자체에 대한 유죄판결"이라며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보장의 헌법가치를 외면하고 고도의 정치 행위인 선거제도를 통해 교육수장을 선출하는 교육감직선제에 근본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공무원단체 측 입장을 종합해보면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 소속 단체 중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등은 자체 개혁안을 내는 데 긍정적이었다.
교총은 연금 보험료율에 해당하는 기여율을 현행 7%에서 10%로 올리면서 향후 연금액을 결정하는 지급률은 1.9%에서 소폭 인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공노총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성명을 내고 "자유학기제의 좋은 취지에도 학교 근간을 흔드는 급격한 변화가 우려된다"며 "교육현장은 급격한 변화보다는 점진적인 변화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교총은 "'노는 학기' 또는 '노는 학교'와 같은 인식과 학력 저하 우려, 인프라 등 학교의 준비 부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현장의 우려에 귀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김영란법의 국무회의 상정을 앞두고 지난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김영란법을 그대로 공포할 것이 아니라 국회 재의 요구만이 법률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절차”라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반면 시민단체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참여연대는 논평에서 “이번 법 제정이 부정청탁과 접대...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이 보다 현실적인 학생복지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안양옥 회장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모든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한다고 해서 교육의 질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보다 학교 시설 환경 개선을 개선해서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
서울시교육청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12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학년도 교권보호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2015학년도 교권보호 추진 방안’은 교원의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보호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하며, 주요...
서울시교육청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12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년 국민생활체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대 여학생의 66.8%가 전혀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으며, 20.6%만이 주 1회 이상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올해 교육계 신년화두로 ‘국가차원의 인성교육실천’ 및 ‘교원의 자존심․자긍심 회복’을 제시했다.
교총과 17개 전국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협의회장 장병문)는 9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교육강국 대한민국, 그 답은 인성교육 강화에 있습니다’란 주제로 ‘2015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서울시내 교원 10명 중 9명이 9시 등교제에 반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교총은 지난 22~24일 온라인을 통해 시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410명을 대상으로 9시 등교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42.9%(176명)가 '반대'를, 36.3%(149명)가 '매우 반대'를 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매우 찬성'을 응답한 교원은 1.2%(5명)에 그쳤고 '찬성'은 1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도 "영어 사교육비 유발을 줄인다는 취지는 공감하지만, 단지 영어과목만 절대평가로 전환한다고 해서 학교교육 정상화를 이루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교총은 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영어 이외의 국어, 수학, 탐구 등으로의 경쟁 유발 등 풍선효과를 우려했다. 교총은 "학교 교육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5지...
최대 교사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1월 논평에서 "초등학교에 대한 학업성취도 평가를 통해 초·중·고로 이어지는 일관성 있는 학생평가 제도가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은 학업성취도 평가가 지역의 서열화와 성적 경쟁을 조장한다고 반대입장을 보여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초중고등학교장총연합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감의 실험적·이상적 발상에 의해 수업을 강요하는 것은 교장·교감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과 교무 통할 및 관리 소홀을 야기해 학교 전반의 부실 운영만 자초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며 "교장·교감의...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정청래 의원은 "사회적 대타협위원회를 구성해 단일안을 만들어 국회에서 통과시키자"고 받아쳤다.
이번 정기국회 회기를 2주 남겨둔 상황에서 벌어진 상황인 만큼 해당 법안의 연내 처리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간 간담회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대교문화재단(이사장 여인국)이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2014 글로벌 교육포럼’이 20일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 3층 아이레벨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글로벌 교육포럼’은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며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끌기...
이번 투표는 지난 5∼16일 11일간 전공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한국노총연금공동대책위원회(한국노총공대위), 단위노조연합 등 조직별로 진행됐다.
공동투쟁본부는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주체들의 의견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개정안을 철회하고 전체 공적연금 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