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전형인 ‘다빈치형인재전형’은 균형형에서 333명, 재능형(신설)에서 30명으로 총363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지난해 학업우수자전형 유형1(학업적성면접)과 유형2(교과성적), 수시일반(논술)전형을 통합해 수시통합전형을 운영한다. 수시통합전형은 세부유형으로 학생부형과 논술(적성평가)형이 있으며 수험생은 두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두가지...
또 전년도와 달리 학생부 교과영역을 제외한 학생부 비교과영역과 제출 서류(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입학사정관 종합평가가 실시된다.
미래인재전형은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사범대학에서 최대 20명을 선발한다. 면접은 10분씩 두번, 면접관과 학생이 2대1로 진행된다.
농어촌특별전형은 면접전형을 실시하고 전면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는 국내 고등학교 2008년 이후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조형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으로 1단계에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입학사정관들에 의해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종합적인 서류 평가를 해 두 단계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많은 대학이 학교폭력 가해 사실 등을 인성 전형에 반영하기로 한 상황에서 지역에 따라 학생부 기록 여부가 다르다면 형평성 논란이 생긴다는 우려가 많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교과부와 교육청의 움직임에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교과부는 오는 22일 서울 주요 대학의 입학처장 30여명과 간담회를 열고 인성평가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만기 평가이사는 “학생부 성적의 비중이 높은 교과형 전형의 경우 성적에 대한 기준이 있어 지원가능한 학생이 한정돼지만 합격기준이 명확치 않은 비교과나 특기 활동 위주의 서류 중심 전형의 경우 지원자들이 몰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2012학년도에 학업 성적 외 구술면접 및 창의에세이 등의 서류를 중심으로 전형을 실시했던 연세대 창의인재트랙은 60.6대1...
이치우 실장은 “그동안 학생들은 학생부 교과와 수능 시험 공부를 따로 준비해 온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수능과 학생부 교과 학습을 구분 하지 않고 과목별로만 구분해 수능과 학생부를 함께 공부하는 새로운 학습형태가 필요하다. 즉, 내신과 수능의 학습 방법 차이가 많이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어는 문항수가 5문항 줄어들어...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 평가이사는 “학생부 성적의 비중이 높은 교과형 전형은 성적 기준때문에 지원가능한 학생이 한정돼 있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지만 합격 기준이 명료하지 않은 비교과나 특기 활동 위주의 서류 중심 전형들의 경우 혹시나 하는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 2012학년도에 학생부 교과 비중이...
학생부에 인성영역 특기사항을 구체적으로 적게 되며 2013학년도 입시부터는 입학사정관제 등 대입 전형에서 인성을 적극 평가해 반영키로 했다.
또 피해학생이 오히려 전학을 가는 불합리성을 막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있는 피해학생 전학 권고 규정을 삭제한다. 사안이 중대하면 경찰이 피해학생을 일정기간 동행해 보호하고 가해학생을...
아울러 교과부는 일부 학교에서 일어나는 ‘내신성적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성취도별 학생분포 비율을 정보 공시하도록 하고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의심되는 학교는 감사 등을 통해 인사·행정상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또 교과부는 학교교육 중심의 대입전형 정착을 위해 2011학년도부터 대학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평가할 때 반영한 지역·소득...
학생부 성적은 교과 및 비교과영역을 모두 반영하지만 작년에 비해 반영비중은 다소 떨어질 전망이다. 교과영역은 3학년 2학기까지 이수한 전과목 중 반영교과 영역별로 성적이 좋은 2과목을 학년 구분 없이 각각 선택해 반영한다. 비교과영역은 출결과 봉사활동만 반영한다.
일반전형 이외에도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전문계고교졸업자 전형이 있으며...
학생부는 교과(90%)와 비교과(10%)를 반영하며, 교과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교과영역에서 고등학교 3개 학년 동안 이수한 모든 과목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30단위의 석차등급을 사용한다. 3개년 동안의 출석과 봉사는 비교과로 반영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음악학부와 무용과는 일부 모집인원을 실기위주로 우선 선발하고, 조형예술학부와 디자인학부는 수능...
있어 학생, 학부모들의 부담도 덜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중앙대에 따르면 별도로 운영되던 학업우수자 면접형, 교과성적우수형 전형과 수시일반(논술우수형) 전형을 2013년도 입시부터 수시통합 전형으로 합치기로 했다.
이전에는 이들 3개 전형에 각각 응시해야 했다. 하지만 2013년도 입시에서는 한 차례만 지원하되 학생부와 논술성적, 수능최저기준 등을 조합해...
모집인원의 일부를 수능성적만을 반영하는 수능 우선선발 전형은 학생부 성적이 불리한 경우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다. 그러나 최초합격발표 이후 추가합격자는 우선 선발이 아니라 일반선발을 기준으로 한다.
대학별로 정시모집 학생부 반영비율은 0~100%(외형 반영률 기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학생부 역시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올해 수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