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주요대학 특성화학과] 국내10위, 아시아80위, 동양의 MIT 인하대학교

입력 2011-11-08 17:50 수정 2011-11-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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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MIT'를 목표로 1954년도에 인하공과대학으로 설립되어 1972년 종합대학교로 승격된 인하대학교는, 현재 11개 단과대학에 모두 56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고 일반대학원과 5개 특수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에 재학생 1만8천여 명, 대학원생 3천3백여 명이 재학하여 규모와 내용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또한 이공계의 높은 명성 위에 물류학ㆍ글로벌금융학ㆍ한국학ㆍ국제통상학 등 인문계열 역시 끊임없이 발전을 거듭하여 온 인하대학교는 최근 대기업이 평가한 IT 분야 종합평가 1위, 이공계중심대학 평가 3위, 졸업생 취업률 5위, 지적재산권 등록수 5위, 주요 대기업 임원 출신 대학순위 6위, 과학기술 교수당 SCI 게재수 8위에 오르며 국내 10위권, 아시아 80위권의 대학교로 평가받고 있다.

재단인 한진그룹이 총 건립금 680억원 전액을 지원한 최첨단 디지털 도서관인 정석학술정보관은 156만권의 장서와 학술정보 네트워크와 최첨단 멀티미디어시설을 갖추는 등 최상의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통학이 불가능한 지방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시설로는 제1생활관과 90억 원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건립된 제2생활관이 구비되어 다양한 부대시설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원거리 통학에 불편이 없도록 서울 및 수도권 지역과 인하대학교를 촘촘히 잇는 총 70여 편의 통학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인하대학교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인 한진그룹의 전폭적인 지원과 15만 동문의 저력을 바탕으로 송도신도시에 첨단 연구시설이 갖춰진 지식산업복합단지를 조성해, 이공계열 중심의 수준 높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송도프로젝트 추진에 발맞춰 2020년에는 세계100대 대학으로의 진입을 목표로 더 높은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유수 대학들을 능가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의 특성화학과들

∇아태물류학부

2004년에 설립된 아태물류학부는 21세기 물류혁신을 주도할 물류전문가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해외 명문대학과 교류협력을 맺고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화에 필요한 외국어 구사능력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또한 산업계의 지식수요를 반영하여, 경영, 경제, 법은 물론 일부 공학 분야의 학문을 결합한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07년 교육인적자원부와 국토해양부의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130억 원이 넘는 국고 지원을 받아 왔다. 비록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현재 65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단일전공으로는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물류교육기관이다.

본 학부는 산업계와 밀착된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관리사나 구매관리사, CPIM, CSCP 등 전문자격증의 취득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및 교환학생 제도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아태물류학부 졸업생들은 국내외 대기업과 물류 및 유통기업에 주로 진출하며, 컨설팅 펌이나 공공기관 또는 국영기업체 등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또한 관세사나 공인회계사, 법학전문대학원 등 물류와 관련된 전문직으로 진출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으며, 유학 및 진학을 통해 국책연구원이나 기업연구소, 그리고 교수직으로의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도 많다.

∇에너지자원공학과

에너지자원공학과는 2009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되어 2010년에 신설된 학과로, 에너지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여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수시 2차 합격자 6명 전원과 정시 합격자 중 성적우수자 4명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고 있으며 본교 일반대학원 진학 시 수업료 지원 및 교환학생, 해외 연수 학생 선발에서 혜택을 주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본 학과에서는 지하 및 해저에 부존하고 있는 에너지자원의 탐사 개발과 미래 청정에너지 개발에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한다. 단기적으로는 해외자원 확보를 위한 자원개발 분야의 글로벌 전문 인재를, 중ㆍ장기적으로는 미래 청정에너지 개발에 필요한 인재를 성장시키고 있다.

취업 기회 확대 및 고용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현장 중심형 교육을 지향하는 에너지자원공학과는, 한편 글로벌 인재로서의 자질을 갖추도록 전공과목의 50% 이상을 영어로 강의하고 있다. 더 나아가, 엔지니어 CEO 배출을 위한 경영ㆍ경제ㆍ정책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기회와 도전이 준비되어 있는 인하대학교, 패기 넘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세계적 수준의 교육환경을 갖춘 인하대학교는 국제적인 특성화학과들의 양성뿐만 아니라 GU8 컨소시엄(Global U8 Consortium : 미국, 한국, 중국, 프랑스 등의 명문대학들이 학문적 교류를 위하여 국제적으로 협력을 맺은 단체) 등 세계 명문대학과의 교류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2012년에는 외국어로 진행되는 강좌의 비율을 30%대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이러한 연구 및 교육 특성화를 통해, 인하대학교는 세계적 선도 분야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국제적인 비상을 준비하는 인하대학교에서는, 올해 전체 모집인원 43%인 1,673명을 정시 가, 나군에서 선발한다. 군별로 전형요소를 차별화하여 가군에선 수능 100%, 나군에선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선발할 예정이다(단, 나군 최초 합격자의 30%는 수능으로 우선 선발).

수능은 4개영역이 모두 반영되며, 탐구는 2개과목만을 반영한다. 단, 예체능은 수리영역이 제외된다. 올해도 탐구영역 과목 수는 2개로 변동이 없다. 수험생들은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가 같아도 인문 또는 자연계열에 따른 영역별 가중치가 다르며 일부 학과의 경우 수리가 영역에 대한 가산점이 부여되기 때문에 환산점수는 많이 달라지므로,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한편, 올해 정시모집에서 4년 특별장학생 선발인원을 예년의 두 배로 대폭 확대하였다. 아태물류학부 30명, 글로벌금융학부 15명, 에너지자원공학과 4명 등 특성화학과 외에도 가군 합격자중 수능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이공계열에서 50명, 인문ㆍ사회계열에서 5명을 4년간 특별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신설학과인 국제언어문화학부 합격자 중 2개 언어 이상 공인 어학성적 우수자에게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인하대학교에서는 올바른 사고 판단을 바탕으로 인류 복지에 기여하며 실천적 진리탐구를 통하여 세계적 안목을 갖추고 보편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국가와 민족의 공동체 선을 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므로 자기계발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학생들이라면 풍부한 기회와 도전이 준비되어 있는 인하대학교에서 스스로의 미래를 마음껏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인하대학교 입학전략팀, 032-860-7216,3~4, http://admit.inha.ac.kr/admission/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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