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민관 합동 제조혁신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어 “현재의 세계 경기 위축은 경기 순환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저성장의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경제가 저성장, 저유가, 저금리로 대표되는 뉴노멀로 진입해 당분간 글로벌 금융위기 전 수준으로 세계 경제 성장률이 회복될 가능성이 크지...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 대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출 촉진을 위한 민관합동 회의’를 열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주재하고 김재홍 코트라 사장 등 무역 유관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기관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수출회복에 총력을...
창조경제협의회는 민관이 함께 창조경제 프로젝트 발굴하고 관련 내용을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3월 발족한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최 부총리를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5개 정부부처 장관과 안종범 경제수석 등 3개 대통령실 수석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4개 단체 대표가 자리했다.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에서 기 선정ㆍ추진 중인 6개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진행 현황을 보고하고, 3차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과제 발굴과 선정 계획을 확정했다.
1차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ESS 프로젝트, 탄소섬유 복합재료 프로젝트, 비만관리 서비스이고 프로젝트2차는 폴리케톤 프로젝트, 차세대 영화상영 시스템, 연료전지 프로젝트이다.
3차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1...
전략적인 국제 협력을 강화해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지난해 개최된 ITU 전권회의 성과를 신시장 개척(중남미, 아세안, 아프리카 등)과 연계할 수 있도록, ‘ICT 글로벌 협력단’ 파견할 계획이다.
‘통신시장 경쟁촉진방안’도 수립했다. 경쟁상황평가의 범위(소매 → 도매)와 시기(정시 → 수시)를 조정하고, 인터넷망 접속 제도도...
한국이 내달 1일 차기 협상부터 WTO 복수국간 환경상품협정(EGA) 협상에 공식 참여하는 가운데 협상 실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협상 전략 수립과정에서 관계부처 및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 관계부처·전문가·관련 업계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테스크포스팀(T/F)을 확대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한-뉴질랜드...
한편, 정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체화를 위한 ‘민관 중앙아시아 경제협력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단기적으로는 기업의 진출분야를 철도ㆍ주택건설ㆍ환경ㆍICT 등으로 다각화해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동북아 전력망ㆍ가스관 등 에너지 인프라를 연계하며 단계별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 대한상공회의소...
함께 민관 경제협력위원회를 구성하여 중앙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카자흐스탄과는 정부간 경제공동위를 차관보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하여 협력의 실효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경제단체장들도 금번 순방의 성과와 의미,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정부는 중간금융지주회사 의무화 등 입법과제를 추진하는 한편 민관합동 현장점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새로 도입된 운영실태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농업과 2·3차 산업을 연계한 6차 산업화, 농업분야 첨단기술에 대한 투자,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골든시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 부총리는 “쌀 시장개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곧 발족해서
민간기업의 주도아래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것입니다.
기존 산업에 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것도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농업과 문화 등 기존산업에 과학기술과 ICT를 융합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를...
이와 함께, 경제단체, 연구기관, 민간기업 등 민간 인력이 주축이 되고 정부가 지원역할을 하는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운영하여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는 창조경제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창조경제를 통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미래성장동력을 발굴·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8개...
미래창조과학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력-시장-생태계 중심의 'SW혁신전략'을 마련,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민관 공동의 인력 양성과 소프트웨어 융합 촉진을 통한 수요 창출, 글로벌화로 이어지는 생태계 조성 등 3개 전략을 담았다.
정부는 이같은 계획을 통해 2017년까지 22만명의 신규인력 수요를 충족하고 현재 48조원 수준에 머무는...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일정에 동행한 57명의 경제사절단이 8일(현지시간) 오후 한·베트남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민관 경제협력 간담회에 참석한 가운데, 1998년 베트남에 대표 사무소를 연 이후 6개 사업 부문에서 누계로 1억8000만 달러를 투자한 CJ가 현지 투자 모범 사례로 언급돼 주목을 받았다.
국내...
이날 회의에는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 ‘인력 공동관리협의회 구축’ 등 44건의 협업 과제 추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아울러 범부처적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민간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원스톱(One-Stop)’ 행정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원스톱 행정지원은 민간의 의견을 협의회에서 취합하고 이를 각 부처에 검토를 의뢰, 위원회에서 상정을...
도로, 하수처리 시설 등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의 경험공유를 위해 양국은 건설협력 MOU를 조속히 체결하기로 했다.
상호주의에 따라 한국인이 카타르에 30일간 사증(비자) 없이 체류하게 해 달라는 요청도 이뤄졌다. 카타르 국민은 현재 30일간 한국 무사증 입국이 가능하다.
이날 회의에 우리 측은 박재완 기재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 국토해양부...
연 단위의 대금지급으로는 자금 부담이 커서 프로젝트를 진행시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 “버리면 온다”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한화그룹은 발주처인 NIC 사미 알-아라지 의장에게 “한화건설은 신의성실의 원칙으로 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이런 조건에서는 사업을 진행시킬 수 없다”고 통보하고 한국으로...
2011년 5월 이라크에서 NIC와 MOA를 체결한 이후 김 회장은 프로젝트의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챙기고 보고받는 한편 회의도 직접 주재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100여명이 넘는 TF팀을 구성하고 전담인력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은 회장 취임 이전에 태평양건설 해외담당 임원으로 근무하며 중동 건설 사업 현장을 직접...
홍 장관은 “지난해 대폭 확대된 중국내 무역관을 통해 현지 수요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내수시장 공략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대형 공공프로젝트 참여 확대, 중국의 신흥전략산업 진출 강화 등도 꾸준히 추진해 중국 수출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제 2 중동붐’이 기대되는 중동지역 수출 확대를 위해 인프라 구축...
지식경제부는 3일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2012년 무역진흥 대책 및 무역 2조달러 도약전략’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발표했다.
지경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기부양 여력이 크게 약화된 선지국 중심의 무역정책에서 경기부양 여력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신흥국을 중심으로 무역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기업의 신흥시장에 대한...
중국의 경우 대형할인점과 온라인 홈쇼핑 등을 활용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도 델리-뭄바이 산업회랑 프로젝트와 파키스탄 민관협력 수력발전사업 등 사회간접자본 개발 프로젝트 진출과 우즈베키스탄 구르길 가스전 개발 및 플랜트 건설, 카자흐스탄 발하쉬 화력발전소 건설 등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