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붉은 물 수돗물과 관련한 직수관ㆍ노후 상수관 교체, 마늘ㆍ양파 가격 폭락에 따른 농식품 안정자금, 강원 산불ㆍ포항 지진 주민들을 위한 임대아파트와 경영자금 지원 등도 증액했다.
반면 올해 본예산에서 삭감됐으나 추경안에 다시 반영된 사업 예산과 ‘총선용 예산’이라는 논란이 발생한 예산 등은 줄였다.
한편 지난 2017년에는 포항 지역에 지진이 나면서, 한 여고 과학실에서 실험용 포르말린 200ℓ 중 일부 용기가 바닥으로 떨어져 깨지면서 누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강한 자극성 냄새가 퍼지자 뒤늦게 포르말린 누출을 발견한 학교 측은 학생들을 학교 밖으로 모두 대피시켜 별다른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19일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4.3 지진이 가장 강했고, 2월 10일 경북 포항시 동북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4.1 지진이 두 번째다.
한편 이날 상주 지진으로 인해 대전과 청주 등 충청권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규모 3.9의 지진에 대해 진앙이 가까운 경북과 충북 지역의 창문 및 전등이 흔들리고, 탁자 위의 일부 물건들이...
특히 포항지진 시 피해가 집중된 필로티 건축물 등을 중점적으로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건축자재 분야는 건축시공 현장 및 자재 제조현장에서 화재에 안전한 복합자재(일명 샌드위치패널), 단열재 등 건축자재가 사용·제조되고 있는지를 400건(2018년 230건) 규모로 점검한다. 특히 지난해 불량 제조업자가 다수 발견된 방화문을 점검 대상에 추가한다.
아울러...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사업을 3년째 이어가고 있고 최근 강원도 산불피해현장을 비롯해 대구 서문시장 화재현장, 포항지진 피해현장 등에도 피해복구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재난 피해현장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6년 9월 경주에서 지진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했다. 2017년 11월에는 포항에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한국은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진은 예측이 어렵다. 피해 범위가 넓어 복구 시간도 오래 걸린다. 전문가들은 “철저한 내진(지진에 견디는 것) 설계를 바탕으로 대비하는 것이...
이번 추경이 강원산불과 포항지진을 지원한다며 편성됐지만 실제 내용은 총선을 겨냥한 선심성 예산이라는 주장이다. 한국당 간사인 이종배 의원은 “내용면에서 ‘단기 일자리 꼼수’ 사업이나 ‘총선용 퍼주기’ 사업, 정권홍보 사업 등 불요불급한 사례가 다수 있는데 현미경 검증을 통해 반드시 삭감하겠다”고 언급했다.
바른미래당은 이번 추경예산 중 상당...
이번 추경은 미세먼지·강원산불·포항지진 후속대책 등을 위한 재해·재난 관련 예산 2조2000억 원과 경기 대응·민생지원을 위한 예산 4조5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민주당은 지난달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합의했던 대로 ‘재해 추경 우선 심사’ 원칙을 존중하겠지만, 재해 추경만 따로 떼는 ‘분리 추경’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한국당과...
이처럼 탑텐은 역사와 사회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매년 삼일절, 광복절, 독도의날, 군함도 관련 프로모션 외에도 포항 지진, 강원도 산불 등의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탑텐의 광복절 티셔츠는 4일 전국 탑텐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탑텐몰, 온라인 셀렉트샵 ‘무신사’에서 판매된다.
자동차와 조선 관련 중소기업 등에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추가로 공급하겠다"며 "지진에 따른 고통이 계속되는 포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긴급경영안정자금 500억 원을 추가로 제공하고, 주민들께 일자리 1000개를 드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이 총리는 미세먼지 저감과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서도 추경 통과가...
대한항공은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라오스 댐 사고, 강원도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페루 홍수 △2016년 피지 싸이클론, 미얀마 홍수 등 국내외 재난현장에 긴급구호품을 지원해 왔다.
한진그룹은 글로벌 수송 물류 기업의 특성을 살려 주력사인 대한항공과 한진이 홍수, 태풍, 지진, 화재 등 재난현장을 찾아가 재난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재난현장...
포항 지진 예산 1500억 원 등 재해 관련 중요한 예산이 있는데 답답하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국당도 추경을 외면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한국당도 (추경 처리에) 응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참석자들 대부분은 한국당이 지금은 국회에 들어오고 있지 않지만 결국 추경심사는 할 것이라고 공감대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국당이 추경안에 강원도 산불과 포항 지진 대응 예산 등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선 "추경에 재난 지역 예산이 없다는 가짜 뉴스를 주장하면서 심의 자체를 거부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추경안을 꼼꼼히 살펴보면 인력·장비 확충, 피해 지역 일자리 지원 예산 등이 반영돼 있다"고 지적했다.
당정청은 국회에 계류돼 있는 법안...
민주당은 정부가 제출한 6조7000억 원 규모의 재난 대응·경기 대응 추경안을 원안 그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나 한국당은 포항 지진·강원 산불 등 재난 관련 예산 2조2000억 원만 분리해 처리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나머지 민생경제 지원예산 4조5000억 원은 총선을 앞둔 여당의 선심성 예산이라고 보고 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 국회가...
포항 지진 이후 내진 설계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고 화재를 대비한 불연 소재 사용 확인도 늘었다.
이외에도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주차장,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려동물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쓰거나 펫 도어, 계단 아래 반려 동물 방을 설치하는 등 반려동물 시설에 대한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 외...
경북 포항시 영일만에서 진행된 이산화탄소(CO2) 저장 실증 연구와 2017년 포항지진이 무관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포항 영일만 CO2 저장 실증 연구와 2017 포항지진 관련성 조사연구단'은 24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산화탄소 저장 기술(CCS)은 화력발전소 등에서 대량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육상이나 해저에...
그러면서 “이번 추경은 미세먼지와 강원도 산불, 포항지진 등 재해대책 예산과 경기 대응 예산,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며 “어느 것 하나 시급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재해대책 예산의 시급성은 정치권에서도 누구도 부정하지 않고 있고, 경기 대응 예산도 1분기의 마이너스 성장으로부터의 회복을 위해 절박한 필요성이 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그간 경주, 포항 지진과 최근 강원 산불 등 국가 차원의 재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건축 전문가인 건축사가 현장에 파견됐다.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서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축안전 365를 출범한 것이다.
건축안전 365는 국민 삶의 터전인 건축물이 1년 365일 내내 항상 안전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전국 17개 시·도의 건축사 365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