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은 지난 2005년부터 강원도 양양 홍수 피해, 경북 포항 지진피해 등 자연 재해가 발생한 지역에 생필품과 회사 내의 제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봤다. 2012년에는 중국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에 내의 2000여 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깔창 생리대’ 논란이 불거진 지난 2016년에는 서울 시청을 통해 6000만 원 상당의 위생팬티 등 기능성 속옷을 전달했다. 이를...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에는 경북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생수(3만6000리터)와 담요(3000장) 등을, 같은 해 4월엔 페루 홍수 이재민들에게 생수(9000리터) 지원했다. 또한 페루대사관이 수집한 구호 장비 2톤을 무상 수송하기도 했다.2015년 4월에는 네팔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담요 등의 구호물품과 대한적십자사에서 네팔에 보낼 약 35톤의 긴급...
한편 포항 지진에 앞서 바로 전날(12일) 밤 11시 46분에는 경북 안동시 동북동쪽 6킬로미터 지점에서 규모 1.8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지난 8일에는 경북 구미 지역에서 2.4 규모의 지진이 있었던 만큼 포항 지진 이후 여진 우려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3 지진이 일어났다. 부안서 발생한 해당 지진 피해는 없으며 주민들 역시 지진을 감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전북 부안서 발생한 규모 2.3 지진이 최근 잇따른 지진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어 적지 않은 우려도 나온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경북 구미 인근에서 규모 2.4 지진이 일어났고, 9일에는 포항 앞바다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9일 오후 경북 포항시 인근 해역에서 2.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4㎞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5.86도, 동경 129.69도다.
이번 지진으로 땅이나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진도 2의 진동이 감지됐다.
한편, 기상청은 "지진으로 일부...
한편 라온건설은 ‘라온 1004 프로젝트’를 비롯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라온 즐거운 공부방’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대구서문시장 화재사건, 포항지진피해 등의 국가적·사회적 재난 때에도 복구지원 성금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포항지진 때 필로티형식 건축물에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시공·감리 전 과정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우선 3층 이상 필로티형식 건축물이 설계·감리 과정에서 관계전문기술자의 협력을 받아야 하는 건축물로 포함된다. 설계 과정에서는 건축구조기술사, 감리 과정에서는 건축구조 분야 고급기술자 등의 협력이...
시멘트업계는 지난해 지진 피해 발생 직후부터 포항시에 시멘트 물량 지원을 제안하였으나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수선한 현지 분위기와 피해 지역의 잔해 제거 작업이 우선이어서 포항시의 요청에 따라 지원을 연기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상 지원되는 시멘트는 4천 톤(약 3억원 상당)이며 완전 파손(전파)된 공동주택의 복구에 투입된다. 시멘트가 지원되는...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지진 발생 이후 울렁거리는 느낌 등을 호소하며 여진에 대한 우려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전 유성규서 규모 2.1 지진을 체감한 시민들은 당시 상황을 SNS로 전하며 "소리에 잠이 깼다", "모르고 잤다", "포항 지진이 남일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포항 지진이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관측 이래 두 번째로 큰 지진이었다. 한반도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을 안겨준 자연재해였다.
두 차례 큰 지진을 겪은 현재 신축 건축물에 대한 내진 설계 기준은 작년에 강화됐다. 문제는 강화된 내진설계 기준을 적용받지 않은 기존 노후화된 건축물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부터...
작년에는 16일에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경북 포항 지진으로 1주일 연기돼 23일에 치러졌다. 내년 수능은 2019년 11월 14일.
☆ 절차탁마(切磋琢磨)
학문이나 덕행을 배우고 갈고닦는 것을 뜻하는 이 말은 노래에서 유래되었다. “저 기수 물가를 보니/푸른 대나무가 무성하구나/빛이 나는 군자여/마치 끊는 듯이 하고/닦는 듯이 하며(切磋)/쪼는 듯이 하고/가는 듯이...
지진 피해를 겪은 포항 홍해읍과 도시재생 뉴딜 시범지역 14곳에 대해 1조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제1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 시범지역 활성화계획(전국 14곳, 2017년 선정)’과 ‘포항 흥해읍 특별재생지역 지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포항시 흥해읍 일대를...
1년 전, 수능 하루를 앞두고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대형 지진이 발생해,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교육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갑작스러운 지진 감지시 행동요령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지진 대처 단계별 행동요령은 가, 나, 다 3단계로 나뉜다. 진동이 느껴지나 경미한 상황인 가 단계에서는...
국토부에서는 지난 해 일어난 포항지진을 계기로 마련된 ‘긴급 주거지원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의 임시사용’ 규정에 따라, 종로구에서 해당 피해자들을 위한 긴급한 주거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지원대상으로 선정·통보했다.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해당지역 인근의 미임대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신속히...
일주일 뒤면 포항 지진이 일어난 지 1주년이다. 이곳 안전체험관은 포항 지진 이후 지진체험만 특화해 운영하기도 했다. 김 교관은 "광나루 안전체험관은 씨랜드 사태 이후 2003년에 세워졌고, 체험관의 선박 안전체험은 세월호 사고 이후 새롭게 만들어졌다"면서 "최근 재난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체험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새로운 기업 이념으로 채택하고 새 비전을 “With POSCO”로 제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비전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피해 시 20억 원을 기부했다"며 "올해 8월 10월 또한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총 7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온 청년농부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전국 팔도의 전통주를 시음한다. 또 포항 지진 피해 농어민을 위한 ‘포항과메기 판매 시식부스’에 방문해 과메기를 시식하고 폭염ㆍ폭우 낙과 피해 농가의 농민들을 만난다. 또 시민들과 함께 사과식초와 만두를 만들며 교류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최근 포항시로부터 지진피해를 입은 대동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에게 안정된 주거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차원에서 포항 지진 피해 지역 정비사업 협조를 결정하게 됐다.
부영주택은 정비사업의 설계, 시공, 감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사업비를 투입해 121가구가 입주 가능한 아파트...
동서발전 관계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 주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와 포항 지진 피해, 올해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구호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조성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이다.
한편 KT&G는 지난 2015년에도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한 바 있으며, 경주와 포항 지진 및 강원·경북 산불 피해 등 지난 5년간 국내외 각종 재해복구 지원을 위해 3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KT&G는 매년 연간 매출액의 2% 이상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