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사는 앞서 지난 3월 경북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가 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관계기관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넥스지오는 포항지열발전 사업 컨소시엄을 주관한 업체다. 포항지열발전은 넥스지오의 자회사다. 지질자원연구원도 연구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검찰은 이날 지열발전 사업 기록과 포항지진 전후 관측 및 진동 계측시스템...
오늘(30일) 전국대학노조의 '고등교육정책 전면 전환 촉구 결의대회'와 포항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의 '포항 지진 특별법 제정 촉구 집회'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중구, 종로구, 구로구, 영등포구, 여의도, 시청역, 남대문,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08:00∼17:00
-집회 장소...
김기화 봉사원은 2003년 포항중앙봉사회에 입회해 재난구호 봉사활동, 무료급식 지원활동, 희망풍차 결연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 빵 나눔, 국수나눔 활동, 포항지진 이재민 대피소 급식 활동과 심리지지 활동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봉사원은 1994년부터 호스피스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병원 및 가정방문 봉사...
한편 아워홈은 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포항 지진 생수 지원, 인천 적수 발생지역 생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아워홈은 신입사원들이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함양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필수 신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제10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참석해 “강원도 산불과 재작년 포항 지진에서도 나눔이 있었기에 피해자들이 덜 아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서 열린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이어 “우리의 나눔은 더 넓게 퍼져야 한다”며 “우리는 더 많은 사람에게 온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국토교통부는 지진으로 인해 2017년 11월에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항지역의 지역경제 회복 등을 위해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중 20만㎡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임대전용산업단지로 지정·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은 2009년 9월에 지정됐고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위치해 있다. LH는 2023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총...
제2기 자문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활동하며 포항지진 복구단계 자문 등 재난관리를 도왔다.
올해는 10개 분야의 교수, 관련 학·협회 위원 등 전문가 16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해당 분야는 토질·기초, 건축, 방재, 환경·재해, 수자원, 상하수도, 도로, 하천, 터널, 시공이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오는 2021년 9월까지 활동한다. 재난...
3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8km로 얕았다.
기상청은 이날 포항 지진으로 인한 계기진도가 '최대진도Ⅰ'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최대진도Ⅰ'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를 말한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규모 2.3의 포항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원 규모는 가구당 200만 원가량이다. 산업부는 지진으로 에너지 이용 여건이 열악해진 포항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 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부 측은 "앞으로도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복지 체감수준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LH는 지진 발생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시설 내진설계를 강화한다. LH는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양산단층 주변의 부산시, 울산시 경상북도(울진군, 영덕군, 포항시, 경주시), 경상남도(양산시, 김해시)에서 착공 예정인 22개 지구 1만6000가구에 대해서는 사업승인 일자와 관계없이 소방시설 내진설계를 적용하도록 기준을 강화했다.
김한섭...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현금유동성 애로 소상공인의 자금공급을 위한 일반경영안정자금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등 위기지역 소재 소상공인 특별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2017년 포항지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포항지역 경영애로자금‘을 445억 원 규모로 신설, 기업 당 최고한도 7000만 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신한생명은 지진 피해를 본 포항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포항시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2017년 지진 발생 후 1년 8개월이 지났지만 일부 이재민들은 아직도 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구호소에서...
특례 보증의 지원규모는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에 2000억 원,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애로 소상공인에 8000억 원, 저신용 영세기업에 2000억 원, 포항지진 피해 후속지원으로 1000억 원, 금융 비용 부담이 큰 소상공인에 5000억 원 등 총 1조8000억 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라는게 중기부 측 설명이다.
우선, 소비심리 위축, 내수경기 침체...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지열 발전소 건설 과정에서 주입한 물이 2017년 포항 지진을 촉발했다고 4월 발표했다. 이에 정부는 민간 전문가로 TF를 구성하고 지열 발전소 부지의 안전한 복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포항 지역 지진 발생 현황 조사를 맡은 김광희 부산대 교수와 강태섭 부경대 교수는 기상청 자료를 인용해 여진 발생 빈도가 전반적으로 감소...
특히 ‘창업인큐베이팅스쿨’을 수료한 41명 중 18명이 창업하면서 6명이 포항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했다. 7명은 창업전문가들의 코치를 통해 정부 창업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되기도 했다.
‘기업 실무형취업교육’에 참가한 안 모 씨는 “다른 곳에서는 받을 수 없는 차별화 된 교육을 포스코에서 받아서 좋았다”며 “취업준비 1년을 하면서 배운 것보다 여기에...
아울러 재해피해기업 등 자금애로지원에 580억 원을 투입해 포항 지진피해 기업 등의 복구비용, 경영정상화 소요 경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영동 소재 산불피해 중소기업은 금리를 1.9%에서 1.5%로 0.4%포인트 추가 인하해 제공한다. 지진피해 포항지역 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중 80억 원을 배정하고, 자금지원 요건 중 매출액 및...
포항지역 지진피해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인을 위해서도 자금지원과 전통시장 주차장 확보 등을 위해 608억 원을 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장년 창업자 대상 패키지 지원을(274억 원) 신설하고, 시설 확충 자금 융자 확대(3000억 원), 유니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펀드(500억 원)도 새롭게 만들었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동력 확충 및...
산업부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원, 수출경쟁력 제고, 포항지진 복구 등 민생경제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경기부양을 위해 2723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발전소와 전기차충전소, 가스냉방 등 에너지ㆍ산업 분야에서의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사업 예산으로 439억 원이 편성됐다.
산업부는 이번에 편성된 추경 효과가 이른 시일 내에 나타날 수...
강원도 산불피해 대책 385억 원을 포함해 △포항 지진피해 대책( 560억 원) △붉은 수돗물 피해대책(1178억 원) △미세먼지 대응 및 민생안정 대책(453억 원) 등이다.
반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123억5000만 원) △희망근로지원사업(240억 원) △지역공동체일자리(66억2800만 원)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전출(1500억 원) △저소득층 미세먼지...
정부안에 포함됐던 강원 산불 및 포항 지진 피해 주민 지원 예산은 각각 385억 원, 333억 원 증액됐다. 국민 안전 차원에선 어린이와 학생들이 학교·유치원·어린이집에서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정수기 설치, 필터 교체 등 지원에 278억 원이 추가 투입된다. 전국 노후 상수관로의 누수와 오염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정밀조사 실시 예산도 1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