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주요 지진 발생지역(경주, 부산, 포항지역) 총 22개 초등학교에 1만1000개의 재난안전모를 전달하였으며, 총 1만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난대피교육 및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재난안전 경안전모는 4중 구조로 접을 수 있어 부피 최소화는 물론 안정성이 좋은 장점이 있다. RFID(무선인식)태그도 설치돼 유사시 구조 활동에 도움이 된다. 상단부에 반사광을...
2017년 포항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된 후, 2018년부터는 예비문항을 만들게 됐기 때문이다. 출제 오류 재발 방지를 위해 어느 때보다 심적·체력적 부담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배달음식 반입도 불가능하다. 위원들은 조리사가 만든 밥을 2교대로 먹으며, 음식물 쓰레기조차 보안요원의 점검을 거쳐야 한다. 합숙소 안에서는 출제·검토 위원 500여 명뿐 아니라 급식...
같은 해 11월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KB손해보험에 약 100억 원의 손해가 발생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2018년 입찰에서 낙찰받기 위해 공기업인스컨설팅과 담합을 모의하고 실행했다.
2018년 임대주택 등 재산종합보험 입찰에서 KB손해보험과 공기업인스컨설팅은 삼성화재보험을 들러리로 섭외하고 한화손해보험과 흥국화재보험에는 입찰에 불참하게 했다.
이에...
지난달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5와 4.1 지진이 16초 사이를 두고 연속으로 발생했다. 2016년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의 경주지진을 겪으며 한반도도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하지만 지진은 기상·기후와 달리 사전 예측이 힘들다.
유 청장은 "현재의 과학기술 수준으로 지진의 예측은 불가능에 가까워 사전 대비와 빠른 대응이 핵심...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고,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들의 복구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하에 지난 3월 경북·강원 산불 피해복구 성금 20억 원을 출연한 것을 비롯해 2020년 전국적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등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두산은 올해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2020년 코로나 극복 위한 성금 기탁,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지원 등 재난 상황 시마다 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미국, 인도네시아, 아이티, 중국, 필리핀 등의 해외 대형 재난 시에도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
채희봉 전 비서관측 변호인은 “과거 서울행정법원은 ‘월성1호기의 운영 기한을 10년 연장한다’는 내용의 원안위 운영명령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며 “또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당시 월성1호기는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는 환경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월성1호기가 2017~2018년 당시 안전성과 지역수용성에 중대한 문제가 있었던 사정이...
KB손해보험은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으로 약 100억 원의 손해가 발생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공기업인스와 모의해 담합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8년 LH의 재산종합보험 입찰에서 낙찰을 받기 위해 KB공동수급체를 구성한 KB손해보험과 공기업인스는 국내 1위 보험사인 삼성화재보험을 들러리로 섭외하고, 유력한 경쟁사인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보험이...
진상규명법, 포항지진피해구제법 등에서는 관련 범죄혐의를 검찰총장에게 고발하도록 하고 검찰총장은 검사로 하여금 관련 범죄를 수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검수완박법이 통과되면 수사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 여부에 대한 논란으로 결국 관련자의 피해가 제대로 구제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간사는 이어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등에도...
김 팀장은 “2016년 9월 경주 지진과 2017년 11월 포항 지진 등 국가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제약업계에서 상비의약품 등을 기부했지만, 이재민이 흩어져 있는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하기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움직이는 약국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에 동아쏘시오그룹은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2018년 5월 이동식 약국 차량을 만들었다....
2017년 포항 지진과 2019년 강원 고성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일 때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봉사약국 트럭이 찾아가 각종 의약품, 음료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과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가정과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부를...
해양수산부는 경상북도 포항시에 있는 ‘호미곶 등대’가 국제항로표지협회(IALA)가 주관하는 2022년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된다고 22일 밝혔다.
등대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이정표가 되고 있으며, 건설 당시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건축물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등 문화적 가치 또한 높다. IALA는 역사적인 가치가...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신속히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그동안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지원해왔다. 2017년 포항 지진 당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부영아파트 52가구를 제공했다. 2019년 강원지역 산불 피해 당시엔 부영아파트 224가구를 이재민들에게 긴급 지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임직원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피해현황과 규모를 살펴 후속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F공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지원, 2017년 포항 지진 피해지역 지원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왔다.
드리고자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그룹은 사회공헌을 통해 매년 저소득층과 취약 계층에게 자사 제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9년 강원 고성 산불,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피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들에게도 구호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LS의 기탁금은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가 큰 동해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LS는 2020년 코로나 19 극복 성금, 2020년 집중호우복구 성금, 2019년 강원 산불피해복구성금, 2017년 포항지진 지원 성금 등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 대통령은 또 “신한울 1, 2호기와 신고리 5, 6호기는 포항과 경주의 지진, 공극 발생, 국내자립기술 적용 등에 따라 건설이 지연되었는데, 그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 강화와 선제적 투자가 충분하게 이루어진 만큼,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에 단계적 정상가동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원전에 있어 세계적인 선도 기술을...
A씨는 포항 지진으로 집이 무너지면서 생계고에 시달리다 췌장암 진단까지 받았다. 췌장 절반가량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으면서 A씨가 부담해야 하는 치료비는 쌓여갔다. 건강보험 비급여에 해당하는 약을 복용한 탓에 부담은 더 컸다. 그는 "병마와 싸우며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살아가야 하는 본인과 가족을 보며 버티기가 어려웠다"고 했다.
극단적...
뒤 포항의 정체성을 담아 작품을 디자인했다.
포스코는 조형물 제작에 든 317톤의 철강재를 전량 자사 철강 제품으로 사용했다. 특히 조형물이 해안가에 있는 점을 고려해 부식에 강한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강재를 적용했다.
또 법정 기준 이상의 풍속과 진도 6.5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동시 수용 인원을 150명 이내로 제한해 인원을 초과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