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영익)는 비슷한 시각 수원시 팔달구청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바 있다.
검찰은 팔달구청 건축팀 소속 공무원 A씨가 2008년 수원시청에 근무할 당시 주상복합건축 허가를 내주는 조건으로 업체에게서 3억여원을 받아 처벌된 동료 공무원에게서 10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현 수석부의장은 사시 5회 출신으로 법무부 법무실 검사,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 검사로 일하다 제11대 국회에서 원내로 진출한 뒤 12·14·15·16대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정치권에 들어와선 민자당 원내총무,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07년 대선 때 박근혜 캠프 고문과 외곽조직인 한강포럼을 주도했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김 실장보다 1살 더...
훌륭한 배우, 스태프들까지 함께해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밝혔고, 성공에 목마른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우장훈 역을 맡은 조승우는 “개인적으로 3년간의 긴 기다림 끝에 좋은 작품, 의미 있는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보수 신문 수도일보의 논설위원 이강희를 연기하게 된 백윤식은 “배우와 스태프 간 호흡이 좋고 순조로운 출발을...
울산지검 특수부는 알선수재 혐의로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의 또 다른 사촌동생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체포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교육감 친척임을 내세워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말에도 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김...
항만업체 비리를 수사중인 울산지검 특수부는 울산항만공사 현직 간부를 구속한데 이어 전직 간부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울산항만공사 본부장급 간부를 지낸 뒤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앞서 지난 23일 항만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현직 울산항만공사 간부 1명을 구속한 바 있다.
또 지난주에는 CJ대한통운...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공용무선기지국 전문업체인 한국전파기지국㈜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최근에는 정부 산하 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국전파기지국㈜은 기지국 설비 사업과 관련해 금품 로비와 납품 비리, 그리고 경영진의 회삿돈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앞서 광주지검 특수부는 지난해 10월 KTX 납품비리 수사를 통해 업체 관계자와 한국철도공사 직원 등 9명을 구속기소 하고 5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특히, 이 가운데 납품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업자로부터 2000만원의 뇌물을 받은 한국철도공사 차량기술단 팀장 양모(51)씨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4월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
울산지검 특수부는 학교시설 납품비리와 관련해 울산시교육청 팀장급 교육공무원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전날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울산시교육청 자신의 사무실에서 체포했다.
검찰은 또 A씨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해 개인 컴퓨터 하드 등 자료를 챙겨갔다.
검찰은 이와 함께 교육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
울산지검 특수부는 업체로부터 금품을 챙기는 등의 혐의(배임수재 등)로 CJ대한통운 울산지사 간부 A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항만 하역업체에 운송·하역비를 지급한 뒤 일부를 되돌려받거나 하역업체에 줄 운송·하역비를 허위서류를 꾸미는 등의 수법으로 4억5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물량을...
수사본부는 부장검사 4명을 팀장으로 두며, 특수부 검사 4명과 외사부 검사 3명 등 평검사 12명을 투입하는 등 총 37명으로 꾸려졌다.
이번 수사본부 설치는 지난 21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검사장 회의의 후속 조치다.
검찰은 감독기관 공무원이 퇴직 후 관련 민간업체로 자리를 옮겨 공무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관피아 범죄와 공공기관 비리를 집중...
검찰은 유 전 회장을 검거하기 위해 전국 6대 지검 강력부와 특수부를 중심으로 검거반을 편성했다. 지역 검거반은 각 관할 지역에서 유 전 회장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유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는 지난달 19일 프랑스로 출국을 시도했으나 출국금지 조치로 인해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유 전 회장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검찰은 유 전 회장을 검거하기 위해 전국 6대 지검 강력부와 특수부를 중심으로 검거반을 편성했다. 지역 검거반은 각 관할 지역에서 유 전 회장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대균씨는 지난달 19일 프랑스로 출국을 시도했으나 출국금지 조치로 인해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씨 일가가 여전히 금수원 내에 머물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검거반은 지검 강력부와 특수부 검사 및 수사관 등으로 구성됐다. 검찰은 유씨가 경기도 안성의 금수원을 빠져나가 현재 서울에 있는 신도 집에 은신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유씨는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수사와 관련해 검찰 소환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잇따라 불출석했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검찰이 각급 검찰청별로 별도의 전담팀을 꾸릴지, 아니면 공직자 비리 수사를 맡아온 기존 특수부를 중심으로 수사할지 등 구체적인 운용 방안도 회의에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각급 검찰청의 범죄 정보 수집과 수사 역량을 민관 유착 비리 근절에 집중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하고, 기소한 이후에는 수사검사가 직접 공소유지에 나서는 등...
아울러 검찰이 각급 검찰청별로 별도의 전담팀을 꾸릴지 아니면 공직자 비리 수사를 맡아온 기존 특수부를 중심으로 수사할지 여부 등 구체적인 운용 방안도 회의에서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검찰은 각급 검찰청의 범죄 정보 수집과 수사 역량을 민관 유착 비리 근절에 집중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히 수사하고, 기소한 이후에는 수사검사가 직접...
김 연구원은 “순수 항공기 엔진부문 매출액이 900억원, RSP 및 엔진 부품 950억원으로 파워시스템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며 “특수부문 매출액은 149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저조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테크윈이 2분기부터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파워시스템과 보안솔루션 부문의 호조 지속과 특수부문의...
이날 업계에 따르면 울산지검 특수부는 포스코 자회사이자 철강제품 가공·판매업체인 포스코 P&S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포스코P&S나 포스코그룹 차원의 범죄가 아닌 이 회사 전무 이모씨의 개인비리 혐의와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 역시 “회사 간부의 개인비리에 대한 수사”라고 밝혔다.
하지만 포스코P&S의 핵심...
검찰에 따르면 울산지검 특수부(박종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P&S로 수사진을 보내 철강거래 내역과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검찰은 철강제품 거래 과정에서 이 회사 간부가 가격을 담합하는 등의 비리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현재까지 이번 수사가...
검찰에 따르면 울산지검 특수부(박종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P&S로 수사진을 보내 철강거래 내역과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검찰은 철강제품 거래 과정에서 이 회사 간부가 가격을 담합하는 등의 비리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현재까지 이번 수사가 포스코그룹으로...
9일 광주지검 특수부(김종범 부장검사)는 대주그룹 계열인 대한시멘트, 대한페이퍼텍의 법정관리 관련 자료를 법원으로부터 넘겨받아 2007~2008년 계열사 간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법정관리 기록 등 자료만 24상자 분량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대한시멘트는 대주건설 등 계열사에 2490억원을 대출했다가 2030여억원을 회수하지 못했다. 대한페이퍼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