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부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도 비리…‘통피아’수사 확대

입력 2014-06-23 0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피아(통신+마피아)에 대한 검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는 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공용무선기지국 전문업체인 한국전파기지국㈜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최근에는 정부 산하 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국전파기지국㈜은 기지국 설비 사업과 관련해 금품 로비와 납품 비리, 그리고 경영진의 회삿돈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현재 빼돌린 돈의 흐름을 추적하는 한편 경영진이 방송통신위원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정부 산하 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특정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서 보조금을 과다 지급해준 정황이 검찰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IT 및 소프트웨어 관련 업체들에게 보조금 등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와 함게 검찰은 진흥원 소속 일부 연구원이 업체에게 지급 기준보다 보조금을 많이 제공해주는 대가로 뒷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계좌 등을 통해 자금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아울러 검찰은 진흥원이 정부 산하 기관인 점에 비춰 고위 공무원 출신 임원을 영입해 로비를 하는 등 '관피아' 비리가 있었는지도 확인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전파기지국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18일 압수수색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검찰조사와 관련해 경영진의 횡령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된 바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85,000
    • +0.33%
    • 이더리움
    • 3,050,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359,700
    • -2.41%
    • 리플
    • 1,606
    • -3.14%
    • 솔라나
    • 122,800
    • +0.66%
    • 에이다
    • 252
    • +2.44%
    • 트론
    • 434
    • +0%
    • 스텔라루멘
    • 21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50
    • +2.3%
    • 체인링크
    • 14,810
    • +2.49%
    • 샌드박스
    • 58.94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