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홀(파3)과 마지막 18번홀(파5)에서는 이날 두 번째 연속 버디를 연출하며 역전 우승 발판을 마련했다.
2013년 한국에서 열린 하나 외환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은 지난해 혼다 타일랜드에서 정상에 오르며 리우올림픽 출전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는 8개 대회에 출전해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 2위 혼다 LPGA 타일랜드 6위, HSBC 위민스 챔피언십 10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그러나 최근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는 26위,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는 30위에 머물렀다.
2라운드 12번홀(파4)까지 8언더파를 기록한 허미정(27ㆍ하나금융그룹)은 현지 기상 악화로 2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올 시즌 LPGA 투어 10개 대회에 출전한 노무라는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과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혼다 LPGA 타일랜드(공동 5위)에서는 톱10에 들어 각종 타이틀 상위에 랭크돼 있다. 3위는 호주동포 이민지(20ㆍ하나금융그룹ㆍ151개), 4위 김효주(21ㆍ롯데ㆍ145개), 5위는 김세영(23ㆍ미래에셋ㆍ139개)이 올라 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올 시즌 ISPS 한다 호주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노무라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는 공동 5위에 오른 바 있다. 현재 세계랭킹은 36위로 일본 선수 중 가장 높다.
역전 우승을 노리는 최나연(29ㆍSK텔레콤)은 브룩 헨더슨(19ㆍ캐나다)과 같은 조에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9번홀까지 2타를 잃어 5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유소연(26ㆍ하나금융그룹)은 리디아 고...
3라운드까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위를 마크한 최나연은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코츠골프 챔피언십(4위)과 혼다 LPGA 타일랜드(4위)에서 톱10에 들었지만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못 내고 있다.
현재 세계랭킹은 20위로 한국 선수 올림픽 랭킹은 박인비(28ㆍKB금융그룹ㆍ2위), 김세영(23ㆍ미래에셋ㆍ5위),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ㆍ6위), 장하나...
지난해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은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해 코츠골프 챔피언십(4위)과 혼다 LPGA 타일랜드(8위)에서 각각 톱10에 들었지만 이후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리우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는 최나연으로서는 우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세계랭킹은 20위로 한국 선수 올림픽 랭킹은 박인비...
전인지는 올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해 코츠골프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고, 혼다 LPGA 타일랜드와 ANA 인스퍼레이션(메이저 대회), 롯데 챔피언십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직 첫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신지은(24ㆍ한화)은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로 홀아웃, 역시 전날 공동 37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최운정(26ㆍ볼빅)도...
세계랭킹 11위 유소연은 올 시즌 LPGA 투어 코츠골프 챔피언십(4위)과 혼다 LPGA 타일랜드(8위)에서 각각 톱10에 들었지만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한국 선수 올림픽 순위에서 6위까지 밀려있다. 그러나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완벽한 샷 감을 뽐내며 다시 한 번 리우행 티켓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한국 선수 올림픽 랭킹은 박인비...
또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는 혼다 LPGA 타일랜드와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세계랭킹 끌어올리기에 나섰지만 순위 상승을 끌어내지는 못했다.
한편 112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는 국가별 2명씩 출전할 수 있으며, 세계랭킹 15위 이내 4명 이상 속한 나라는 4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전인지는 올 시즌 LPGA 투어 두 개 대회에 출전, 코츠골프 챔피언십 공동 3위, 혼다 LPGA 타일랜드 2위에 오르는 등 LPGA 투어 우승 가능성을 타진했다. 그러나 전인지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허리 부상을 당해 최근 2주간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반면 리디아는 5번홀(파3) 첫 버디에 이어 8번홀(파3)에서는 10m 이상 떨어진 먼 거리 버디 퍼트를 컵에 떨구며...
전인지는 올 시즌 LPGA 투어 두 개 대회에 출전, 코츠골프 챔피언십 공동 3위, 혼다 LPGA 타일랜드 2위에 오르는 등 우승 가능성을 타진했다. 그리고 출전한 데뷔 후 세 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장타왕 박성현(23ㆍ넵스)은 한 타를 줄여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로 미셸 위(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 그룹에...
전인지는 올 시즌 코츠골프 챔피언십(공동 3위)과 혼다 LPGA 타일랜드(2위)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며 성공적인 LPGA 투어 데뷔를 알렸다.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아자하라 무뇨즈(스페인)는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남긴 채 홀아웃했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2언더파 70타로 최나연(29ㆍSK텔레콤), 김인경...
전인지는 올 시즌 코츠골프 챔피언십(공동 3위)과 혼다 LPGA 타일랜드(2위)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며 성공적인 LPGA 투어 데뷔를 알렸다. 그러나 전인지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부상을 당한 후 JTBC 파운더스컵과 기아 클래식에 불참했다. 티오프는 10번홀이다.
올 시즌 각각 1승씩을 달성한 김효주(21ㆍ롯데)와 김세영(23ㆍ미래에셋)은 각각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또 한 명의 강력한 우승 후보 박인비는 최근 샷 감각을 회복하며 자신감을 얻은 박인비는 올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허리 부상을 당한 뒤 기권했고, 이후 혼다 LPGA 타일랜드와 HSBC 위민스 챔피언스 공동 30위, JTBC 파운더스컵 컷 탈락 등 부진한 행보를 이어왔다.
그러나 박인비는 기아 클래식에서 예전 기량을 되찾으며 단독 2위에 올라 ANA...
만약 두 선수가 정상 컨디션으로 LPGA 투어 무대를 누빈다면 올 시즌 판도는 그야말로 한국(계) 선수들의 독무대갈 될 가능성이 높다. 시즌 7개 대회에서 한국(계) 선수의 우승은 5승, 일본 1승, 미국이 가져간 우승컵은 톰슨의 혼다 LPGA 타일랜드가 유일하다. 그것도 박인비와 전인지의 우승 지원 없이 만들어낸 성적이다.
스테이시 루이스를 제치고 세계랭킹 3위 자리에 올라선 톰슨은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겨냥했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른다면 시즌 5번째 우승으로 기록된다. 장하나가 2승, 김세영과 김효주는 각각 1승씩을 챙겨 한국 선수가 6개 대회 중 4승을 쓸어갔다.
한편 김세영, 김효주, 장하나가 다시 한 번...
박인비는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허리 부상 기권 후 혼다 LPGA 타일랜드와 HSBC 위민스 챔피언스 공동 30위, JTBC 파운더스컵 컷 탈락 등 최악의 성적표를 적어냈다.
반면 장하나는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4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할 만큼 쾌조의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츠골프 챔피언십과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정상에...
이후에도 버디 3개를 보탠 김세영은 지난 2001년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작성한 LPGA 투어 최저다(27언더파) 타이기록을 수립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이번 우승으로 올 시즌 LPGA 투어는 6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컵을 가져갔다. 미국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한 렉시 톰슨의 1승이 전부다.
이보미는 시즌 4번째 대회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해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이보미는 “나흘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플레이했다. 하지만 내용 면에서는 만족할 수 없다. 시험 삼아 클럽을 바꿔 출전한 것도 있고, 오랜 만에 LPGA 무대에서 뛴 탓이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후 이보미는 JLPGA 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공동 2위)과 코츠골프 챔피언십(공동 3위)에서 각각 톱3에 진입한 김세영은 혼다 LPGA 타일랜드(공동 48위)와 HSBC 위민스 챔피언스(공동 34위)에서 약간 주춤했지만 이번 대회 첫날 다시 샷 감각을 회복하며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김세영은 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5.32점을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