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인근의 한인타운인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을 포함하는 11선거구가 지역구인 코널리 의원은 의회 내 친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그와 같은 지역구에서 북한 인권운동가인 수잰 숄티 ‘북한자유연합’ 대표가 최근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이겨 둘이 본 선거에서 맞붙는다.
‘위안부 결의안’ 통과 주역인 마이크 혼다(민주...
산체스 의원은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으로 이날 하원 본회의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성 노예로 강제 동원된 여성들이 지난 70여년 동안 형언할 수 없는 수난을 겪었으나 아직도 공식적인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공식성명서를 제출했다.
산체스 의원의 이런 입장표명은 하원 본회의를 통과한 국방 수권법안과 함께 본회 회의록에 공식...
또 제니퍼 맥클러랜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흑인의원 모임인 ‘블랙 코커스(Black Caucus)’가 이 수정안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고 나서면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수정안에 흑인과 원주민들의 문화적 기여를 인정하는 내용을 교과서에 포함시키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는 이유로 블랙코커스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수정안이 하원에서 가결될 경우...
기념식에는 코리아 코커스 명예의장인 찰스 랭글(민주·뉴욕)과 공동의장인 피터 로스캠(공화·일리노이) 마이크 켈리(공화·펜실베이니아) 참전 용사인 하워드 코블(공화·노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 존 워너 전 상원의원 등도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박 대통령 특사단 일원인 백선엽 육군협회장과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정승조 합참의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권태오...
친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의 마크 베기치(알래스카) 민주당 공동위원장과 조니 아이잭슨(조지아) 공화당 공동위원장도 공동발의자에 포함됐다.
상원은 결의안을 통해 “한·미 양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기반을 둔 포괄적 동맹과 역동적 파트너십·인적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 평화와 안보·경제·번영·인권 등을 위해서도 긴밀히...
지난 1월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올해 대선전이 야당인 공화당에 이어 집권 민주당의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2개월여간의 본선 레이스에 접어드는 셈이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타임워너 케이블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후보수락 연설이 예정된 6일 행사가 이번 민주당...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나 코커스(당원대회)에서 투표한 공화당 성향의 유권자 가운데 54%는 롬니가 공화당의 최종 후보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샌토럼의 강력한 지지기반이었던 복음주의 개신교도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롬니는 공화당 성향의 유권자들 사이에서 전반적인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롬니를...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나 코커스(당원대회)에서 투표한 공화당 성향의 유권자 가운데 54%는 롬니가 공화당의 최종 후보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샌토럼의 강력한 지지기반이었던 복음주의 개신교도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최종 후보가 될 것이라는 응답은 20%였고 론 폴 하원의원을 꼽은 사람은 12%였다.
그러나 롬니는 공화당...
샌토럼은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전인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승리를 시작으로, 당 안팎의 예상을 깨고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롬니와 양강 구도를 형성해 왔다.
그는 자금과 조직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발로 뛰는 선거운동을 통해 바닥표를 훑으며 선전했다.
그는 중도성향이 강한 롬니에 맞서 보수층을 겨냥한 전략으로 일각에서 ‘보수 대표주자’...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캔자스주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승리했다.
샌토럼은 10일(현지시간) 51.2%의 득표율을 기록해 여유 있게 1위에 올랐다.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20.9%의 득표율로 2위를 기록했다.
롬니는 캔자스주 경선을 사실상 포기하고 13일로 예정된 앨라배마주 미시시프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 집중한 상태다.
뉴트 깅리치 전...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미국령 괌과 북마리아나제도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승리했다.
롬니는 10일(현지시간) 전체 215명의 등록된 공화당 유권자 중 207명이 참여한 괌 코커스에서 참석자 전원의 지지표를 획득했다.
사이판이 포함된 북마리아나제도 코커스에서는 87%의 득표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6%를 차지했으며 론...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캔자스주(州)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승리를 거뒀다.
샌토럼 전 의원은 10일(현지시간) 경선에서 51.2%의 득표율을 기록,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20.9%)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과 론 폴 하원의원은 각각 14.4%와 12.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캔자스주는 사회적...
롬니는 지금까지 프라이머리(예비선거)·코커스(당원대회)를 실시한 11주(비공식 인기 투표를 실시한 미주리 주 제외)에서 7승을 거둬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다른 후보를 압도했다.
이번 슈퍼 화요일은 그의 대세론을 확인하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각 후보의 선거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대의원수 할당이 비례배분 방식으로 변경된 적도 있기...
롬니는 지난 3일(현지시간) 워싱턴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승리하면서 180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
이는 2위인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의 90명에 비해 2배 많은 것이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29명의 대의원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롬니는 워싱턴주에서만 30명의 대의원을 추가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오는 6일 오하이오를 비롯해 10개주에서 일제히...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3일(현지시간) 열린 워싱턴주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경쟁자들을 큰 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롬니 전 주지사는 4일 오전 12시50분 현재 개표가 91% 진행된 가운데 36.6%의 지지율을 얻었다.
론 폴 텍사스주 하원의원이 24.9%,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이 24.4%로 2위를 놓고 치열하게...
샌토럼 전 의원도 지난 7일 미주리주 미네소타주 콜로라도주 경선에서 ‘트리플 승리’를 거둔 뒤 11일 메인주 코커스에 이어 이날 2패로 주춤했으나 슈퍼화요일에 사활을 건다는 계획이다.
특히 샌토럼 진영에서는 이날 미시간주 경선에서 선전하면서 ‘롬니 대세론’에 어느 정도 제동을 걸었을 뿐 아니라 공화당 경선전에서 롬니 전 주지사와의 양강구도를 사실상...
경선에는 지난달 3일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대의원(59명)이 걸려있다.
경선 결과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선은 다음달 6일 10개주에서 대의원 437명을 놓고 경합을 벌일 이른바 ‘슈퍼 화요일’의 전초전 성격이 강해 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메인주(州) 코커스(당원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찰리 웹스터 메인주 공화당 의장은 11일(현지시간) 롬니 전 주지사가 39%의 지지율을 기록해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메인주 경선에 전력을 집중했던 론 폴 하원의원이 36%로 2위에 올랐으며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과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각각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