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 워싱턴 경선서 1위…공화당 대선 후보 굳히나

입력 2012-03-04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슈퍼 화요일 앞두고 4연승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3일(현지시간) 열린 워싱턴주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경쟁자들을 큰 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롬니 전 주지사는 4일 오전 12시50분 현재 개표가 91% 진행된 가운데 36.6%의 지지율을 얻었다.

론 폴 텍사스주 하원의원이 24.9%, 릭 샌토럼 전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이 24.4%로 2위를 놓고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은 10.6% 득표에 그쳤다.

롬니 전 주지사는 슈퍼 화요일을 불과 사흘 앞두고 의미있는 승리를 거둬 공화당 대선 후보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10개주에서 오는 6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와 코커스가 동시에 열리며 이날 뽑히는 대의원 수만 437명에 달한다.

이날 승리로 롬니는 최근 진행된 경선에서 4연승을 거뒀다.

롬니는 성명에서 “워싱턴 유권자들은 백악관에 워싱턴 정계 인물을 들어앉히길 원하지 않는다는 신호를 보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85,000
    • -0.27%
    • 이더리움
    • 5,169,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53%
    • 리플
    • 705
    • +1%
    • 솔라나
    • 226,700
    • -0.4%
    • 에이다
    • 624
    • +0.65%
    • 이오스
    • 997
    • -0.4%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450
    • -2.24%
    • 체인링크
    • 22,530
    • -0.22%
    • 샌드박스
    • 591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