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교수는 민주당내 친노무현 세력에 대해선 “여러 가지 조사해보면 저의 용어는 아니지만 이른바 친노라고 하는 집단들에게 일종에 굉장히 부정적인 평가가 지금 있다. 굉장히 권력추구적이고 책임은 지지 않는다”면서 “문 의원이 살신성인의 자세로 정치적 모범을 보인다면 친노라는 부정적 프레임도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안 위원장이 주도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과정에서 ‘친노(친노무현) 배제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관계 회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단일화 전까지 경쟁했던 두 사람이 대선 이후 별도로 만남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위원장은 19일 기자들과 만나 “어제 통화를 했으며 일정을 맞춰보고 있다. 곧...
친노무현계와 비노무현계로 나뉘는 계파 갈등도 넘어야 할 난제로 꼽힌다. 이날 행사에는 친노 세력을 대표하는 문재인·이해찬 의원 등이 불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에는 김 대표와 안 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무소속 박주선, 강동원 의원이 합류함으로써 의석도 130석으로 늘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18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23일까지 5개...
조경태 친노종북
'친노종북은 통합신당에 합류하지 말라'는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며 파문이 커지고 있다.
조경태 최고위원이 당내 친노무현계 인사들과 종북(從北) 성향 인사들을 겨냥해 새정치연합과의 통합신당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14일 뒤늦게 확인됐다. 이에 친노무현계 인사 등이 반발하고 나서면서...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14일 ‘친노(친노무현) 종북(從北·북한 추종)은 신당에 따라오지 말라’고 언급한 같은당 조경태 최고위원에게 “대체 종북친노가 무슨 뜻이냐. 종북 또는 친노냐. 아니면 종북 그리고 친노를 지칭하는 말이냐”고 따져 물었다.
최 의원은 이날 공개서한을 통해 “일부 보수세력이 쳐놓은 야권분열 프레임에 빠져 내부분란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 일각에선 문 의원이 신당 창당을 일단 환영하고 나섰지만, 안철수 세력의 민주당 진입은 당내 최대 지분을 갖고 있는 친노세력에게 직접적인 견제와 위협이 된다는 점에서 친노진영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또한 차기 대선에서 문 의원과 안 의원이 불가피하게 대결을 벌일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두 진영간 통합신당내 세력다툼도 가시화할 전망이다.
안...
6·4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은 11일 “이번 충남지사 선거는 ‘친노 도지사’ 대 ‘통합 도지사’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일성을 밝혔다.
정 총장은 이날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친노무현 핵심인사인 안희정 현 충남지사의 ‘박정희 전 대통령 공칠과삼’ 발언을 언급하면서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인식에 친노 인사들이...
MBC 무한도전에 다음주에는 권은희가 나올 판"이라고 권은희 수사과장을 직접 언급했다.
끝으로 변희재는 "MBC 김종국 사장이 무한도전에 표창원 출연하는 걸 모를리가 없었을 겁니다. 그거 막으면 노조가 혼내고, 그럼 시끄러워져, 연임에 지장올까봐, 눈감고 있었을 겁니다. 즉 김종국은 친노종북이들을 훨씬 더 무서워한다는 거죠"라고 전했다.
앞서 변희재 대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노종북 권력을 뒤에 업고 경찰에 항소하지 않으면 '너희 죽어'라고 협박한 것"이라며 "일개 경찰이 대한민국 정부와 검찰을 협박하고 있다"라고 권은희 수사과장 기자회견을 비판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권은희는 표절 뒤에도 떵떵거린다. 경찰은 즉시 권은희 표절을 확정지어 해직시켜야...
변희재 대표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노종북 권력을 뒤에 업고 경찰에 항소하지 않으면 '너희 죽어'라고 협박한 것"이라며 "일개 경찰이 대한민국 정부와 검찰을 협박하고 있다"라고 권은희 수사과장 기자회견을 비판했다.
이어 변희재 대표는 "권은희는 표절 뒤에도 떵떵거린다. 경찰은 즉시 권은희 표절을 확정지어 해직시켜야 한다...
이에 따라 문 의원의 입장 표명에 따라 민주당내 친노(친노무현계) 의원들의 움직임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지난 5일 뉴질랜드로 떠난 문 의원은 한 성당의 사제관에서 잠시 머문 뒤 트레킹 일정을 소화했다. 트레킹 장소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가 일절 연결되지 않는 곳으로 전해졌다.
이어 “반면 MBC와 KBS 지상파 토론은 민주당과 친노종북 세력들이 저와의 토론을 피해 출연 못한다”며 “애국시청자들과는 수컷닷컴TV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사실상 주요 방송에 출연하지 않을 것임을 전했다.
그러나 변희재 대표는 사실상 본인의 자극적인 언행으로 인해 방송에 나오지 못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
이번 트레킹은 히말라야 등반 뒤 10년만이다.
문 의원은 귀국 후 당 안팎의 인사들을 만나‘친노 프레임’에서 탈피, 외연확대를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 창당에 맞서 지방선거에서 일정한 역할을 맡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문재인의 국가비전’이라는 주제로 분야별 정책 발굴에도 시동을 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진을 다 찍어놨기 때문에 허위보도한 언론, 친노포털, 식당 사장 등 오늘 남부지검에 고소장 넣는다"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변 대표는 이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밥값 논란은 보수대연합이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한 고깃집에서 밥값 총 1300만원 중 300만원을 미지급한 사건에서 시작됐다.
이 사건과...
특히 미디어워치는 “낭만창고는 5개 대형 식당을 운영하는 식당 재벌”이라며 "회장은 친노 종북 편향의 평론가 정관용씨와 함께 어울리는 등의 행보를 보여왔다”고 비판했다.
변희재 대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변희재는 왜 그럴까. 왜 머리가 그럴까", "변희재, 밥값 안 깎아준 식당에 종북 딱지", "변희재씨 그냥 돈이 없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자 여당의 심장인 대구와 민주당 친노무현계의 성지인 봉하마을까지 하루만에 찾은 안철수 의원의 이번 행보는 지지층을 넓히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철수 노무현참배, 어떤 생각으로 그곳을 찾은 것일까?" "안철수 노무현참배, 박정희 표도 모으고, 친노 표도 모으고...
그러나 이같은 트위터 여론에 대해 안철수를 사랑하는 모임 트위터(@ahnsarang)는 “윤여준이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을 때는 "합리적 보수의 모범"이라며 극찬했다가 안철수의 새정추에 합류예정이라고 하자 "역적"으로 몰아버리는 일부 친노세력 또한 구태적이긴 매한가지”라고 비난했다.
사회자가 "친노가 잘못된 것이냐"고 묻자 그는 "민주당이 친노, 비노로 갈라져 싸우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 국민들은 이에 관심이 없는데 여의도에서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며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의 프레임이고 안타까운 것은 민주당 내부에서도 입지를 위해 이런 프레임을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당내 라이벌인 손학규 상임고문은 지난 21일 동아시아미래재단 행사에서 문 의원과 친노 진영의 행보가 ‘집단 이기주의’라고 비판했다. 이런 가운데 지지율이 바닥을 치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관망하던 새누리당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내심 민주당과 신당의 야권표 분산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유 전 장관이 전날 친노(친노무현)모임 송년행사에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 사건과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숙청 사건을 "같은 사건"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이석기 사태를 장성택 숙청과 동일선상에 놓는 발언은 과연 어느 국민이 인정할 수 있겠는가. 이게 친노의 전반적인 인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