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6개 부처 합동으로 개최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확정ㆍ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우선 추석을 전후로 무ㆍ배추ㆍ쇠고기 등 15개 농축수산물 공급량을 평소보다 1.8배 확대하고 전국 2500여 곳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가격 안정을 꾀하기로 했다.
찜질방, 이ㆍ미용료 등 6개 개인서비스 요금 역시...
정부는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해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등에 대해 대출과 보증을 19조4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 대출 규모는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등 국책은행 5조원, 민간 시중은행...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30일 국무회의를 통해 각 관계부처의 미시 대책들을 취합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해 온 물가 관계장관회의의 안건들을 내주에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주요 의제로 다루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복지요구와 재정건전성 강화에 대한 주문의 조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적의 해법을 찾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안양 남부시장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민생물가를 점검하면서 "서민들에 죄송하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추석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발표에 이어 다음주 국무회에서 각 부처의 대책을 종합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장관은 또 할당 관세 적용물품이 시장에 신속하게 공급돼 수급과 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수입추천방식을 선착순 추천을 원칙으로 하고 기타 방법은 미리...
그는 이어 농수산물공사 가락시장을 방문해 추석성수품 거래동향과 가격안정 대책을 보고받은뒤 수산시장에 들러 해산물의 원산지 등을 물어보며 가격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물량 부족을 꼽기도 했다.
일부 상인들이 주민투표와 관련해 박수를 치거나 악수를 하며 격려의 표시를 하자 오 시장은 감사를 표하며 "투표 통지서는 받으셨느냐?"고 묻기도...
관세청은 추석절을 맞아 서민생활 보호와 물가안정 지원에 역점을 두고 22일부터 15일까지 민생침해사범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제수용품 작황 부진과 수확기 도래 전에 추석을 맞이해 밀수·저가신고 및 원산지둔갑 등을 통한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사전에 차단, 물가 등 민생안정을 최대한 지원하기 위함이다.
관세청은 주요...
태풍 곤파스 통과 직후 일시 감소하였던 거래물량은 현재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상황으로 정부는 분석했다.
정부는 다음주 민생안정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한번 더 열고 추석 민생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점검, 각 부처 장관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민생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일 오전 구리 농수산물도매센터에서 '제70차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추석민생 및 물가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석유시장의 소비자 선택권 확대방안' 및 '유통산업 구조 효율화 방안'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대책에 따르면 주행 중에도 가격을 보고 주유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든 주유소가...
정부는 2일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제70차 국민경제대책회의(옛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추석 민생 안정방안을 18개부처 합동으로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회의에서 추석 전후 중소기업 등 자금수요 지원을 위해 14조5000억원의 자금대출․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햇살론을 통해 저금리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정부가 9월초 추석민생대책 및 생활물가 안정과 구조적 물가안정방안을 포함한 서민물가 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구조적 물가안정방안을 통해 공정위는 시장경쟁 촉진방안, 지경부, 농식품부는 유통구조 개선방안, 재정부, 공정위는 가격정보공개 강화방안 등에 대해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정부는 17일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임 차관은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추석에 대비한 민생안정대책도 총력을 다해 강구할 것"이라면서 "명절이 다가오면서 물가불안이나 서민생계의 어려움이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을 만큼 세심하고 면밀한 정부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차관은 또 "오늘 회의는 추석물가 안정뿐 아니라 획기적인 구조적 물가안정...
정부는 20일 15개부처 부처 합동 설 민생대책 및 5개부처 합동 설 물가안정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중 공정위는 불공정행위 감시 강화 방안으로 제약사의 리베이트 행위를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의약품 가격 인하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대다수 제약사들은 거래처 별로 추석과 구정 같은 명절에는 거래금액에 따라 적게는 몇만원에서 많게는 수십만원...
생산과 수입 확대 등 수급안정, 판매업자의 가격 편승인상 자제 등을 유도하고 허위 과대광고 단속 강화 및 지속적인 가격 모니터링 실시 등 보건복지가족부를 중심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신종플루 방지를 위한 추석 방역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시장상황점검 비상 TFT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사건...
정부는 추석물가와 민생안정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8월25일 이후 특별관리품목 21개 가운데 8개 품목이 상승했지만 상승률이 모두 6% 이내로 정상수준을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가격이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특별관리품목 외에 호주산 냉장갈비가 8월25일 이후 18.7%, 수입 냉동조기가 16.7% 오르는 등 가격상승폭이 커 이들 품목을...
또한 추석 물가 및 민생안정 대책 후속조치 추진상황(8.25~9.1)을 점검해 현재까지 성수품 가격이 대체로 안정적인 편이며 후속조치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는 데 참석자들은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주부터 추석수요가 본격화되고 성수품 공급확대 계획이 추진되는 만큼 시장동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이상징후 발생시 시장여건을 반영한 신속한 대응방안을 추진키로...
이날 회의에는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수급 및 가격동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기마련한 추석 물가 및 민생안정 대책의 추진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생산자 단체의 물가안정 및 민생안정을 위한 활동을 검토하는 등 민간부문의 물가 안정노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