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감세 국제경제 흐름 살펴 결정할 문제"

입력 2011-08-27 1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물가 불안해 서민들께 죄송...안정화 조치 최선 다하겠다" 밝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달 발표할 예정인 감세문제와 관련해 말을 아꼈다.

박 장관은 27일 경기도 안양 남부시장에서 서민물가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감세를 예정대로 추진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경제활성화 대책과 G20 국가의 공조 등 국제흐름을 살펴 결정할 문제"라며 "내달로 세법개정안이 발표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즉답을 피했다.

박 장관은 이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경제가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신중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콘퍼런스에서 3차 양적완화(QE3)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밖에도 서울시 무상급식 투표에 대해서는 "개표를 하지 못해 민심의 의중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면서도 "복지와 재정은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며 "국민의 복지요구와 재정건전성 강화에 대한 주문의 조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적의 해법을 찾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안양 남부시장을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민생물가를 점검하면서 "서민들에 죄송하다"며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27일 경기도 안양시 남부시장을 방문해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겪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51,000
    • +2.02%
    • 이더리움
    • 2,978,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61,500
    • +0.38%
    • 리플
    • 2,008
    • +0.85%
    • 솔라나
    • 125,100
    • +3.22%
    • 에이다
    • 379
    • +1.88%
    • 트론
    • 419
    • -1.87%
    • 스텔라루멘
    • 223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60
    • -1.8%
    • 체인링크
    • 13,190
    • +4.1%
    • 샌드박스
    • 119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