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M센터는 이를 뛰어넘는 초고액자산가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동우 신한지주 회장은 “PWM센터는 그룹 내에서도 가장 프리빌리지(특권층)한 고객이 올 것”이라면서 “이런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있어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지주는 PWM 서울센터에 이어 이달 안에 강남과 광화문 지역 등 고액자산가 밀집 지역에 PWM센터 세...
김 센터장은 “내년 1월께 시행할 예정”이라며 “국내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PB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같은 차별성을 통해 향후 강남스타PB센터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게 그의 각오다. 김 센터장은 “고객의 부를 증대시키지 않으면 (PB센터의) 성장도 없다”면서 “PB가 어떤 것이고 ‘재정집사’ 역할이 어떤...
올해 상반기 부산 해운대에서 초고액자산가(VVIP)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에 나섰던 금융회사들이 다시 서울 강남에서 다시 한번 격전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은행이 최근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을 겨냥한 ‘강남스타PB센터’를 개점한데 이어 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회사들도 잇따라 대규모 PB센터를 열 계획이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23일...
초고액 자산가들이 단기간에 유입됐지만 투자성향은 타 지역에 비해 보수적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연고를 중시하는 지역 특색 역시 주목되는 대목이다.
이재문 삼성증권 SNI부산지점장은 “저축은행 예금 비중이 높다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부산지역 투자자들이 타 지역에 비해 보수적 성향이 강하고 연고를 중시한다”고 설명했다.
이 지점장은...
두 곳 모두 예탁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VVIP점포다.
‘SNI’는 삼성증권이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VVIP전문 PB센터 브랜드로 현재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호텔신라·서울파이낸스센터·코엑스인터컨티넨탈·갤러리아점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5개 점포에 예탁된 총 고객 자산은 6조5000억원에 달한다.
서울팔레스호텔 뒤편 효성반포빌딩...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0일 서울 파이낸스센터 26층에 초고액자산가(VVIP) 전용 2호 센터인 ‘프리미어 블루 강북센터’를 오픈했다.
이번에 우리투자증권이 오픈한 ‘프리미어블루’ 강북센터는 올해 6월 한국메릴린치증권의 프라이빗뱅킹(PB) 사업부문을 인수해 새롭게 오픈한 곳이다.
기존에 강북지역에 독자적인 VVIP 전용지점을 운영하고...
초고액 자산가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13만명에 달하는 지방 갑부를 잡기 위해 은행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부산이 서울 강남에 이어 은행들의 초고액자산가(VVIP) 유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은행은 최근 러시아인과 일본인이 많이 사는 부산 중구 롯데타운 지역에 PB센터를 개설했다. 또 고급 주거지로 부상한 해운대 마린시티...
거액자산가인 초고액자산가(UHNW)나 최우량고객(VVIP)도 비슷한 의미다.
16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PB부문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적극적인 채널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7월 강북 최상급 부촌인 동부이촌동 지역에 PB센터 신설을 시작으로 강남권에도 전통적 부유층 밀질지역을 중심으로 추가채널을 신설한 계획이다.
또한 증권사 PB와의 경쟁에 대응하기...
특히 ‘수퍼 리치’로 일컬어지는 초고액 자산가의 경우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고 새로운 유형의 상품도 요구하고 있어, 역으로 금융회사의 변화를 제촉하는 형국이라는 것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자금력을 가진 자산가의 경우 단순한 투자뿐 아니라 자신 또는 가족의 자산관리를 해주는 ‘집사’ 수준의 서비스를 원한다”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자산관리...
초고액자산가(VVIP)를 잡기 위한 증권사간 주도권 경쟁이 강남, 강북을 넘어 지방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대우증권에 이어 삼성증권이 부산지역 VVIP 지점 신설에 나선 것이다.
6일 삼성증권 오는 9~10월 부산 해운대지역에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SNI부산 개설준비위원장에 이재문 자산관리 지원파트장을 배치하고 본격적인...
“40~60대가 주로 찾는 은행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10~20대 젊은 층부터 초고액자산가(VVIP)까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찾는 KB국민은행을 만들고 싶습니다.”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소매금융 강자인 KB국민은행의 신성장사업그룹을 책임지고 있는 박인병 부행장(사진)의 목표다.
박 부행장은 “그동안 젊은층에서는 ‘국민은행’하면 올드(OLD)하고 진부한 이미지...
이에 자산관리 서비스라면 은행이나 증권사 PB센터가 초고액자산가를 상대로 제공하는 특별 서비스를 떠올리는 고객들이 많았다.
‘POP’ 도입 후 또 하나의 큰 변화는 과거 투자한 펀드별로 정기적으로 받아보던 운용보고서에서 나아가, 본인이 투자한 주식, 펀드, 채권 등 금융 자산 전반에 대한 포트폴리오의 운용 현황과 향후 전망 등을 총 망라한...
삼성증권은 이번 행사에 대해 지난해 VVIP브랜드인 'SNI(Samsung And I)' 런칭을 통해 초고액자산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성증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객을 위한 저녁만찬과 함께,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개인투자자 대상 설명회로는 규모와 수준에서 선례없이 파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마케팅실...
지난해 10월 쌍승식 2,798배(복승식 790배)의 초고액 배당을 터트리며 관심을 모았다. 주행습성이 원래 선행형 말이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추입력까지 좋아져 이제 전천후 주행습성이 가능하다. 최근 장거리 경주에서 다소 고전을 하고 있다. 다만, 추입력이 뛰어나 언제든지 입상을 노릴 수 있다. 기본 전력상 우승권 도전은 힘들 것으로 보여 도전마 정도로 분류된다....
이로써 삼성증권은 예탁 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SNI점포를 지난해 강남 두곳, 강북 한 곳 등 3개 오픈했으며, 이번에 강북 추가오픈을 통해 '강북 부자' 대상 마케팅에 속도를 내게 됐다. SNI지점들이 관리하는 총 자산은 4조6000억원(3월 25일 기준)에 달한다
한편 SNI서울파이낸스센터는 오는 30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레오투자자문 대표, 신동석 삼성증권 이코노미스트, 정진균 삼성증권 AI팀장 등 시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유가급등 및 물가불안 등 최근의 경제환경을 짚어보고 국내 및 해외증시, 헤지펀드 등의 다양한 투자아이디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설명회는 삼성증권 초고액자산가 고객을 위한 설명회로 사전예약(02-2188-0701)을 해야 참석이 가능하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에서 명품 등 고가 제품을 연간 수천만원 이상 사는 이른바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초고액 구매고객) 회원이 국내 경기 상황과 상관없이 해마다 증가세다.
롯데백화점은 전년도 구매액이 1천500만원 이상인 고객을 3등급으로 나눈 MVG 회원제를 운영중인데 회원수가 2009년 3만6천명, 2010년 4만2천명, 올해 5만여명으로...
또, 예탁자산 30억이상 초고액자산가(UHNW) 의 수익기여도도 33.7%에 달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0년까지 글로벌 TOP10 안에 들겠다는 기치를 내건 삼성증권은 올 한해 “국내시장에서 압도적으로 1위자리에 오르고, 글로벌 증권사로 도약하겠다”는 두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고액자산가 사이에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일임형 랩 서비스는...
투자컨설팅팀장이었던 이재경 팀장은 초고액자산가 대상 담당 상무로 승진해 SNI 4개 지점을 총괄하게 됐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11월 말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영업의 확대를 위해 WM사업부의 조직을 강화했다. 신사업추진담당을 WM사업부 소속으로 변경해 현재 추진 중인 해외주식, 시스템트레이딩 등 신규사업의 WM사업부 조기정착에 노력하도록 했다....
그는 "올해에는 고액순자산가(High Net Worth)시장은 물론 성공적으로 진입한 초고액순자산가( Ultra High Net Worth)시장에서도 경쟁 금융사와 확실한 차별화를 이뤄 낼 것"이라며 "은퇴시장의 주요 영역인 퇴직연금 분야에서도 1위로 도약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임직원들에게는 해외사업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수익구조 다변화에도 힘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