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의 한 국장급 간부가 기업으로부터 가전제품 선물 받은 사실이 확인돼 내부 감찰에서 적발돼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공정위 간부 A씨는 2012년 12월 세종시로 이주하면서 롯데백화점 측 한 임원에게 70여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받았다.
공정위는 내부감찰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 열린 중앙징계위원회에...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이날 서울 중구 사옥에서 브리핑을 열고 "우선 1차적으로 철도노조 집행간부 490명에 대해 파면, 해임 등의 중징계를 전제로 징계위원회에 회부한다"고 밝혔다.
파업 시작과 함께 전국 주요 경찰서에 고소된 간부 191명 중 해고자 45명을 제외한 145명과 이번 불법파업을 기획, 주도, 파업독려, 복귀방해 활동 등을 벌인 노조...
앞서 육사에서는 지난 5월 생도 축제 기간에 남자 상급생도가 술에 취한 여자 하급생도를 생활관에서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최근에는 태국의 6·25전쟁 참전 용사촌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던 육사 생도 3학년 가운데 9명이 숙소를 무단이탈, 주점과 마사지 업소를 출입했다가 적발돼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들 중 4명은 호프집에서 맥주 1병씩을...
28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공무원은 비위의 정도가 심하지만 중과실이거나, 비위의 정도가 약하지만 고의가 있는 경우 중앙·보통 징계위원회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징계를 해임에서 파면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성폭력 범죄는 대상이 미성년자거나 또는 비위의 정도가 심하고 고의가 있는 때에만 파면을 해왔다....
감사팀은 B씨를 정직 조치토록 요구했고 회사 측은 조만간 징계위를 열어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감사팀 관계자는 “B씨는 일반 사무직 직원으로 인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이 전혀 없었다”며 “성희롱 과정이 우발적이지 않고 매우 불량해 엄중한 처벌을 징계위원회에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강원랜드에서 발생한 아르바이트생 성희롱 사건은 이번이...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학교측 징계위원회로부터 해임결정을 받았다.
충남대의 한 관계자는 “지난 3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논의한 결과 성추행 혐의를 받아온 법학전문대학원 A(50) 교수에 대해 국가공무원법의 품위유지 의무 등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해임 결정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징계위가...
앞서 11일 대한체육회는 스위스 로잔의 로잔팰리스호텔에서 열린 IOC 징계위원회에 박종우를 국제변호사와 대동, 당시 정황을 솔직하게 설명해 징계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로써 박종우는 지난해 8월11일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3-4위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관중에게 받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종이를...
비는 최근 한 매체의 몰래 찍은 사진으로 톱스타 김태희와 열애가 알려지는 과정에서 군인복무규율위반 사실이 드러나 징계위원에 회부될 위기에 처했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인 정 상병은 지난해 11월 23일과 12월 2일, 12월 9일 공무상 외출을 해 서울 강남고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군 관련 최신곡 편집 작업을 했다. 세 차례 모두 작업이...
가수 비(31·본명 정지훈)가 다음주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3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지훈 상병이 소속돼 있는 대대에서 다음주 징계위원회를 열어 (규정위반과 관련) 다른 장병들과 형평성에 맞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비의 군복무 규정위반 내용과 관련 "정지훈 상병과 사실 확인을 한 결과 언론에...
26일 참여연대와 KT에 따르면 KT는 새노조위원장 이해관씨에게 이날 오후 수도권 강북고객센터에서 열리는 징계위원회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이씨의 징계위 회부이유는 무단 결근과 무단 조퇴다.
KT는 “이씨가 지난 10월 허리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병가조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 20일 간 무단 결근해 징계위에 회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씨와...
도입 후 한 번도 쓰이지 않은 '영구제명'을 변호사 결격 사유로 정해 별도의 징계위 결정 없이도 활동을 금지하고, 제명사유를 구체화했다.
변호사 등록제한 기한도 제명 후 5년에서 7년으로, 정직 기간은 3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또 등록거부 요건 중 직무관련성을 삭제해 직무와 관련되지 않은 위법행위를 저지른 경우에도 등록을 제한할 수 있게 했다.
법무부는 다음 달...
이에 노조는 “파업 기간 중에 한 사람을 두 번이나 징계위에 회부한 것은 MBC 역사상 사상 초유의 일일 뿐 아니라 해고 징계를 두 번 한 것 역시 전례에 없는 일”이라면서 “사측은 자신들의 안위와 이익을 위해 동료를 버리고 언론인으로서 더 나아가 인간으로서의 일말의 양심도 버린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사측은 인사위원회에서 노조원 34명에 대한 2차...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MBC노조)는 "박성호 기자회장은 석 달 전 해고 징계를 받았다가 재심에서 정직 6개월을 받은 뒤 이번에 다시 해고됐다"면서 "파업 기간에 한 사람을 두 번이나 징계위에 회부한 것은 MBC 역사상 처음일 뿐만 아니라 해고 징계를 두 번 한 것 역시 전례에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내일은 박성호 기자회장과 최형문, 왕종명 기자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열립니다. 이 징계위의 부당함 널리 알려주십시요. 훌륭한 세 기자를 지켜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박 기자는 이어 배 아나운서의 입장표명 글에 대해 "읽지마세요. 거짓투성이입니다"라며 "저희는 그녀와 싸우고 있지 않습니다. 싸울 필요도 못느낍니다. 다만 그 글로 어쩌면...
*대검, '여기자 성추행' 검사 징계위 넘겨
대검찰청이 여기자를 성추행해 물의를 일으킨 최 모 부장검사에 대해 법무부에 중징계를 청구. 대검은 최 부장검사의 성추문 사건에 관한 감찰조사를 실시한 결과 비위 혐의가 인정됐다며 감찰위원회 심의를 통해 법무부 검사징계 위원회에 중징계 의견으로 징계를 요청했다고 밝혀.
◇ 오늘의 주요 일정
*미국, 3월...
공식 처리가 필요한 인권침해·차별 사건은 성평등상담소에서 해온 것처럼 대책위원회를 소집해 학내 징계위 또는 학생상벌위에 회부할 권한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인권센터는 피해 상담뿐만 아니라 학내 실태조사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캠페인 등의 기능도 맡는다.
센터장을 맡은 이나영 사회학과 교수는 “특히 소외된 외국인 학생에 대한 차별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