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해의 의인’에 인사보복 … 전보조치 이어 징계위 회부

입력 2012-12-26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절차에 따른 것” 해명

KT가 공익제보로 시민단체가 선정한 ‘올해의 의인상’ 수상자에게 연이은 인사보복 조치를 했다는 의혹을 낳고 있다.

26일 참여연대와 KT에 따르면 KT는 새노조위원장 이해관씨에게 이날 오후 수도권 강북고객센터에서 열리는 징계위원회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이씨의 징계위 회부이유는 무단 결근과 무단 조퇴다.

KT는 “이씨가 지난 10월 허리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병가조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 20일 간 무단 결근해 징계위에 회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씨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이씨가 지난 2월 제주도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하기 위한 전화투표 과정에서 KT가 별도로 통신망을 구축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한 인사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이미 국가기관의 보호조치 결정이 내려진 공익제보자를 다른 이유를 들어 재탄압하기 위한 의도로 판단된다”고 비판했다.

이씨는 ‘7대 자연경관’ 관련 폭로 이후, 근무처가 서울 을지로에서 경기 가평군으로 바뀌면서 인사보복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이씨는 공익제보에 대한 공로로 참여연대가 선정한 ‘올해의 의인상’을 비롯, 호루라기재단의 ‘호루라기상 특별상’, 한국투명성기구의 ‘투명사회상’ 등을 수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중간선거 블루 쓰나미에 파랗게 질린 국내 증시, 5%대 폭락
  • ‘민주당 양원 장악’ 반전 셈법…美 관세 부담 속 데이터센터 규제 변수
  • '재혼 황후' 세계관 진입, 성공하셨나요?
  • 유예로 번 시간, 무엇을 바꾸나⋯코인 과세 ‘실전 검증’ 남았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
  • 단독 딘 베이커 “韓에 광범위 관세 부과할 의원 드물어”⋯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커진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889,000
    • -3.44%
    • 이더리움
    • 3,081,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375,900
    • +0%
    • 리플
    • 1,691
    • -3.26%
    • 솔라나
    • 122,600
    • -3.69%
    • 에이다
    • 252
    • -3.82%
    • 트론
    • 433
    • +0.7%
    • 스텔라루멘
    • 211
    • -4.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0.91%
    • 체인링크
    • 14,810
    • -3.01%
    • 샌드박스
    • 58.91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V12 Seed $10M
    • 3 Morpho $175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78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60
    • 4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3
    • Allora 유통량 89% D-5
    • DAOBase 유통량 43% D-12
    • FLock 유통량 41% D-24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