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내놓은 ‘직장인 K신용대출’은 최저 연 2.70%의 금리로 최대 1억 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요건에 따라 0.60%의 우대 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관심받고 있다.
가입자는 30만 명을 넘어섰고, 체크카드 발급 수도 28만 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고객 10명 중 9명이 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것이다.
이용 고객 중에서는 20대 고객 중...
예를 들어 10만 원의 이자가 발생할 경우 일반 예·적금 가입자는 15.4%를 세금으로 공제한 후 8만4600원을 받지만, 비과세 종합저축 예·적금 가입자는 10만 원의 이자를 전부 받을 수 있다.
다만 이 상품 가입 조건 중에서 연령 제한 하한선이 앞으로 2년 동안 매년 한 살씩 높아져 2019년에는 만 65세로 현행보다 두 살이 상향된다.
가입 한도는 개별 금융기관이 아닌 전...
금리가 1% 초반대인 시중은행보다 이자를 더 챙겨주니 고객들의 가입률이 높다.
대출 상품 중에서는 ‘직장인K 신용대출’이 대표 상품이다. 이 상품의 금리는 최저 연 2.68%인데 일반 대출 상품처럼 갚을 수 있고, 마이너스통장으로 선택할 수 있다. 요건에 따라 0.60%의 우대 금리도 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의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3% 후반대에서 4% 초반대에 머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일 2016년 직장가입자 보수 변동에 따른 건강보험료 정산 금액을 확정하고 각 사업장에 통보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건보공단의 일문일답이다.
-직장 건강보험료 정산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직장 건강보험료는 당월 보수액에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해 근로자와 사용주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따라서 호봉승급, 임금인상, 성과급...
건강보험공단은 매년 4월 직장가입자의 전년도 연봉 증감 여부를 따져 건보료를 추가 징수하거나 되돌려주고 있다.
직장인의 지난해 건강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총 1조8293억 원을 추가로 징수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는 당월 보수월액에 보험료율을 곱해 산출한다. 보험료율은 6.12%이며, 근로자와 사용자가 3.06%씩 나눠낸다.
정부가...
가입자가 스스로 납입한 부담금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700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노후생활자금 저축 계좌에 들어가게 된다. 근로자가 여러 차례 직장을 옮기더라도 퇴직급여를 하나의 개인형퇴직연금으로 받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
현행 개인형퇴직연금에는 사업장 단위로 가입한 확정급여형(DB·Defined Benefit) 또는 확정기여형(DC·Defined...
직장인K신용대출로 들어가 보니 6개월 이상 동일기업 재직, 연소득 2000만 원 이상, 국민건강보험 또는 국민연금에 가입한 자만 대상이 됐다. 다만, 시중은행은 재직증명서와 소득증명서 등의 직접 제출을 요구했지만, 케이뱅크는 서류제출 없이 직장 정보를 입력하고, 국민건강보험 정보 자동수집만 동의하면 손쉽게 신청을 할 수 있었다. 승인도 신청 즉시 떨어졌다....
4일 케이뱅크는 지난 3일 0시부터 이날 오후 3시 현재 가입자 수가 5만900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대면 실명확인이 개시된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16개 은행의 월평균 비대면 계좌 개설 합산 건수인 1만2000건 보다 5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가입자들이 만든 전체 수신계좌 수는 6만1501개, 체크카드 발급 수는 5만3960장이었다. 또 대출 건수는...
3일 케이뱅크는 출범 첫날인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가입자 수가 2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오후 3시까지 개설된 수신 계좌 수도 1만5317건에 달했다.
이는 비대면 실명확인이 개시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16개 은행의 월평균 비대면 계좌개설 합산 건수인 1만2000건보다 많은 것이다.
총 고객수는 1만4524명으로 대출 건수는 1019건이다. 체크카드...
보험료 할인특약에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가족 우대특약 △다자녀(多子女) 가정 우대특약 △효도특약(부모사랑 보험료할인특약) △기존 가입자 할인특약 △부부가입 할인특약 등 크게 다섯 가지가 있다.
우선 저소득층 우대특약은 보험계약자가 ‘국민기초생활법’ 제2조에서 정의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일 경우,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내년 7월부터 피부양자에서 빠지는 직장가입자의 형제·자매 등 36만 명의 부담 증가를 고려해 1단계 4년 동안에는 30% 깎아준다.
월급 이외의 소득(임대·금융소득 등)이 많은 고소득 직장 가입자도 보험료가 오른다. 현재는 보수 외 소득이 연간 7200만원을 초과해야 보험료가 부과됐지만, 이 기준이 1단계에서는 3400만 원, 2단계에서는 2000만 원으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들이 내달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더 내거나 돌려받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26일부터 직장가입자의 2016년도분 건강보험료에 대한 연말정산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소득)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하고 다음해 3월 확정된 소득을 기준으로 신고 받아 보험료를 다시 산정해, 이미...
2008년 4월 가입자부터는 의사 진단 결과에 따라 직장유암종이 암이 될수도, 경계성종양이 될수도 있다.
문제는 2008년 4월 이전에 가입한 직장유암종 환자는 암 진단금 전액을 받을 수 있음에도 일부 보험사들의 꼼수로 일부만 받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이들이 2008년 4월 이후 진단 받았을 경우 보험사들은 ‘계약 시점’이 아닌, 직장유암종을...
4월에는 1년 미만의 단기취업 후 퇴직하더라도, 직장가입자 본인부담 보험료만 낼 수 있도록 임의계속가입 자격기준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해 급격한 보험료 부담 증가를 막기 위한 취지다.
현재는 1년 이상 근무한 직장에서 퇴직 시 최대 2년간 지역가입자 전환을 유예한다. 취업후상환 학자금 대출은 의무상환기간 중 실직‧폐업과...
그 외 모바일 신용대출·우량직장인 신용대출 등도 꾸준히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다이렉트 카테고리에서는 고객이 손쉽게 다이렉트 전용 ‘연금, 저축, 암, 정기, 상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삼성생명 퇴직연금 가입자라면 적립액 등을 확인할 수 있고, IRP 계좌가 일정 수익률에 도달하면 알려주는 ‘수익률 알림신청’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직장 가입자의 보수 외 소득에 보험료를 부과하던 기준을 연 7200만 원 초과에서 단계적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단계적 개편을 추진하기 위해 3년마다 보험료 산정기준 등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기로 하는 내용도 담았다.
복지부는 국회에서의 법안 논의 과정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개편안의 세부 내용은...
정부는 지난달 말 직장가입자·지역가입자·피부양자로 구분된 현행 건보료 부과체계를 3년 주기, 3단계(1단계 2018년, 2단계 2021년, 3단계 2024년)로 개편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606만 가구에 이르는 지역가입자의 소득 보험료 비중을 지금보다 2배(30 → 60%) 높여 부담을 절감시키겠다는 정부에 새누리당이 속도전을 요구한 것이다.
새누리당 이현재...
생활비절감 3법은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 도입을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안 △지역-직장 가입자간 불공평한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선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안 △소멸시효 완성 채권의 추심을 막는 이른바 ‘죽은 채권 금지법’안 등이다.
우 원내대표는 재벌과 검찰, 언론 등 3대 개혁을 통한 ‘구체제 청산’도 2월 임시회의 핵심과제로 꼽았다. 그는...
3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직장가입자의 보수에 매기는 월 최고 건강보험료(본인부담금 기준 월 239만원)를 납부하는 고소득 직장인은 2016년 12월 현재 3403명에 달했다.
이들 고소득 직장인은 2012년 2508명, 2013년 2522명, 2014년 2893명, 2015년 3017명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건강보험은 소득에 일정 비율로 매기는 세금과 달리 사회보험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