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역신보 등에 5700억원을 추가 출연해 지역 자영업자에 대한 신용보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위기 이후의 기회에도 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녹색뉴딜, 신성장동력 투자, 교육선진화 부문에는 2조5000억원이 추가로 편성된다고 전했다.
이번 추경에 따른 재정지출 확대로 재정적자의 증가는 불가피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류 실장은 "지난 2월 발표된 보증확대규모 16조2000억 지역신보를 합쳐서는 18조 규모가 되지만 이번 추경을 통해 4조5000억원을 추가 지원하게 되는 규모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 신용보증 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에 6조6000억원을 추가로 출연할 계획이다.
또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자금난 해소를 위해서 긴급 경영안정...
정부는 또 이번 추경에서 포장마차ㆍ노점상 등 생계형 무등록사업자에 대한 대출 보증을 위해 지역신보에 2100억원을 지원한다. 지자체 역시 2100억원을 출연해 총 4200억원의 재원을 만들며, 이는 10배 수준인 4조2000억원 가량의 대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정부는 1인당 대출한도가 500만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총 84만 명이 연 5~6% 금리에 대출을 받을 수...
이와 함께 매출채권보험업무의 전문성 확보 및 보험인수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현재 신보의 지역본부별로 2명씩 배치돼 있는 보험전담인력을 3명씩으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으로 약 5000여개 중소기업이 추가로 보험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보험료율 인하에 따라 어음보험은 평균 20%, 매출채권보험은 평균...
또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에 대응, 국민은행과 5000억원 규모의 보증협약을 체결, 지역신보가 보증하면 최대 5000만원까지 약 5%대의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게 하고, 폐업 자영업자 전업지원자금 역시 지원 대상을 '폐업 직전단계'까지 확대한다.
최근 은행과 보증기관의 만기 연장 추세를 반영, 정책자금의 만기 연장을 적극 추진하고, 만기 연장에 따른...
이어 "정책자금 이외에도 지역신보를 통해 6조원 가량 융자가 가능하다"며 "이외에도 예년과 달리 올해 1월부터 무등록사업자에게도 100% 보증을 통해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서민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책자금이 4.7%라는 낮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보증료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보증료를 50...
기타지역 지원반은 기업은행과 신보와 기보가 구성해 특별시와 광역시에는 기은 지원을 신보 7개소, 기보 7개소 지역 사무소에 파견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 지역에서는 신보와 기보 직원을 기업은행 10개 지점에 파견해 운영한다.
지원반 제공 서비스는 중기에 대한 금융애로 상담, 보증과 대출 등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해 신보에서 지난해 12월 초에 본점에 설치한 기구다.
재심의위원회를 전국 9개 영업본부로 확대 설치한 것은 접근성을 강화해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고 재심의 위원에 외부 지역전문가를 참여시킴으로써 개별기업 심사에 해당지역 경제특성을 반영하는 등 보증심사 구제절차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권오현 신용보증기금 보증부문 상임이사는 "이번에...
신보·기보·지역신보 역시 보증규모를 확대하고 올 상반기 70%이상 이행키로 하고, 기업은행은 1조원규모의 설날특별자금지원을, 중기청·중진공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정책자금 융자를 지난해 3조원 규모에서 올해 4조2천여억원으로 확대하고 상반기중 70% 이상 집행키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강남지역에 대한 영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3일 강남영업본부와 강남지점을 서초동으로 이전했다
신보는 "기존의 강남영업본부는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해 강남지역 영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에는 지리상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이번 이전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짐에 따라 고객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
구체적으로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 및 인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수도권의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가 대부분이 풀 계획이다.
재건축 규제도 완화해 건설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기로 했다.
소형주택 의무비율을 현행 60%에서 40%로 축소하고 임대주택 의무비율도 완화하기로 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완화와 기업들의 임시투자 세액공제율을 확대하는 방안도...
15일 국정감사에서 진병화 기보 이사장은 “정부 정책에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니다”면서도 “기보 임직원, 부산지역, 벤처단체 등 반대하는 의견을 당국에 계속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논의 자체가 금융위기 등 현 상황이 어느정도 잦아든 다음에 이뤄지는 것이 좋겠다”며 “만약 당국이 통합을 진행한다면 양...
◆ 지역난방공사 상장 통해 지분매각 등 민영화 10곳
정부는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공공지분을 51%이상 유지하면서 상장을 통해 지분 매각하기로 했다. 안산도시개발, 인천종합에너지 등 특정지역에 지역난방 공급을 담당하는 자회사는 민영화하기로 했다.
한전기술은 발전설비 설계회사로서 민간 참여를 통한 핵심기술 조기 확보, 경영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은 7일 이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지역별 ‘창업Plaza’에서 2008년 제3차 ‘창업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보의 올해 역점 사업의 하나인 ‘창업스쿨’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업무의 하나다. 지난 두 차례의 ‘창업스쿨’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고...
정부는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이 활성화되도록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대출 보증 규모를 4조 원 늘릴 계획이다.
금융감독원과 은행들은 중소기업들을 4개 등급으로 분류해 내년 6월까지 차등 지원하기로 했다.
A등급(정상기업)과 B등급(일시적 경영난에 직면한 기업)에 대해서는 자금을 빌려주고 신보와 기보가 특별 보증을 해 줄...
정부의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의 통합추진이 지역감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보의 본점 소재지인 부산시민 83%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가 최근 한국발전연구원에 의뢰해 부산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기보-신보 통합에 대한 시민의견’ 조사에 따르면 통합에 찬성하는 응답자는 17%에 불과한 반면, 반대하는 응답자는...
(회장 김상권),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ㆍ경남지회(회장 김경조), 엑스포트클럽(회장 심술진) 등 부산지역 5개 중소기술ㆍ벤처기업 단체들은 19일 부산시청앞 광장에서 ‘기술보증기금 통합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단체들은 최근 정부의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의 통합추진에 대해, “기보ㆍ신보의 통합추진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이사장은 명동 은행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논의되고 있는 기보와 신보의 통폐합에 접근 방법이 잘못됐다며 신보는 지역보증재단과 기보는 기술관련재단과 업무 재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용보증에서 주로 처리하고 있는 일반보증은 지역보증재단과 역할과 기능 같으므로 각 지방자치단체 지역보증재단 등으로 이관하는 것이 개혁의...
또한 재난지역 이외의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운전 및 시설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신용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은 원유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시행된 것"이라며 "이번 특례보증 지원이 예기치 못한 원유 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에...
개선, 주차장 및 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를 위해 평택 중앙시장 등 14개 시장에 142억원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해 3조3000여억원의 제품 공공구매를 지원하는 한편, 인력, 수출, 정보화사업에 155억원이 지원된다.
경기지역내 신보, 기보, 지역신보를 통해 11조원을 보증공급하고, 구조개선 등을 위한 정책자금 70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