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서울대 법대 79학번 중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이 윤 후보 경선캠프 특보단장을 맡고, 차장검사 출신인 이완규 변호사는 윤 후보 징계 소송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했던 주진우 전 부장검사도 윤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철우 교수 역시 윤 후보와 서울 대광초-서울대 법대를 함께 다녔다. 그는 독립운동가...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국감에서 '그분'은 이 후보가 아니라는 취지로 밝혔지만, '그분'이 누굴 가리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김 씨는 발언 자체를 부정하고 있고, 남 변호사는 ‘그분’이 유 전 본부장이라는 취지로 얘기하는 등 진술이 엇갈리고 있다.
검찰은 핵심 인물들의 진술을 토대로 당시 공사 이익을 확정한 내용의...
이날 여당 간사를 제외한 민주당 의원,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모두 불참했다.
법사위 개의 요구를 거부한 민주당을 향해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당은 유리할 때는 숫자 힘 내세워서 위원회를 일방적으로 개최하고 불리할 때 나타나지 않는다"며 "야당은 정부와 여당에 하도 뒤통수를 맞아 이제 눈알이 튀어나올 지경...
서울서부지검장, 광주고검장 등을 거쳐 대전고검장을 역임한 뒤 2019년 화우에 합류했다. 조 변호사는 중대재해대응그룹을 지휘하고 있다.
새롭게 선임된 이 변호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김·신·유 법률사무소를 거쳐 우방에 합류했다. 화우에서는 금융그룹 그룹장으로 활동했다.
유 신임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지법...
윤 의원은 “성남시청에 빨리 가서 자료를 확보해야 하는데 (야당 의원들이 국감에서) 중앙지검장에게 지적하니 압수수색했다”며 “가서는 시장실, 비서실 등 핵심 부서는 빼고 전부 수사하는 시늉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총장이) 성남시 고문변호사를 한 것은 이해충돌이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수사지휘권을 내려놓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2015년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현 경기도지사)이 ‘대장동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법인에 대한 출자 승인 검토 보고’에 결재 서명을 하기도 했다.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이 지사의 소환조사, 성남시청 압수수색 등 계획에 대해 “수사 계획, 일정 같은 부분은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면서도 “모든 사항이 수사 범주에 들어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이날 국정감사에 출석해 “권 전 대법관 의혹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자료와 관련해 법원행정처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무죄 판결과 관련해 권 전 대법관을 부정처사 후 수뢰, 공직자윤리법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권 전...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수사선상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논란을 일으킨 녹취록 속 '그분'은 정치인이 아니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 지검장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히 검토 중이고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수사선상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지검장은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모든 의혹에 대해 철저히 검토 중이고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성남시장이 최종 인허권자이자 결정권자면 성남시청을...
또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시 재산 공개할 때 부친 재산도 같이 포함했다고 말했다.
두 가지 의혹에 대해 김 의원은 "윤 교수의 소유권은 잔금을 다 치르고 난 이후인 7월 2일에 이전됐다", "윤 전 총장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공직자 재산공개 때 윤 예비후보의 부모님 재산은 '독립생계'를 이유로 고지 거부됐다"고 정정했다....
특보단장에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김근식 "구태 정치에 머무른 분위기 바꾼다"김종인 측근 여럿 포진…반전 노릴까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비전전략실장으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측근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를, 특보단장으로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을 각각 임명했다. 최근 흔들리는 중도층 표심을 잡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윤...
검찰은 권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별검사,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 김수남 전 검찰총장, 이경재 변호사 등 호화 법률고문단에 대한 내용도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
수사팀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화천대유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 확보에 나섰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화천대유를 비롯해 천화동인4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남욱 변호사의 사무실...
현재까지 드러난 사람만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 김수남 전 검찰총장,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별검사, 최순실 씨의 변호를 맡은 이경재 변호사 등이다.
강 전 지검장은 2018년부터 화천대유 고문 자문, 김 전 총장은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법률고문과 경영 자문, 권 전 대법관은 지난해 9월 대법관 퇴임 후 두 달 뒤 화천대유 고문으로 위촉됐다. 특히...
그는 "추미애 후보께서 약간의 착오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면서 "손준성 검사가 원주지검장에서 수사정보정책관 임명된 건 지난해 1월 23일로, 국면전환 이야기 안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분이 수사정보담당관으로 보직 명칭 변경되고 부장급으로 낮아진 게 지난해 9월 3일"이라며 "그 시기에 청와대나 당에서 어떤 로비가...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수사 의뢰 사건을 무혐의 처분해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는 내용이다.
공수처는 지난 7월 말 법무부 감찰관실과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해 윤 전 총장 관련 감찰자료를 확보했다.
공수처는 “윤 전 총장에 대한 기존 수사는 진행 중”이라며 “기본적으로 정치적 목적을 갖고 수사를 진행하지...
협력단은 1일 서울남부지검에서 김오수 검찰총장, 심재철 남부지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김 총장은 “협력단 출범을 계기로 검사, 수사기관,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협력해 자본시장의 건전성 수호와 선진금융질서 확립에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력단은 시세조종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를 비롯한...
이어 "중앙지검장으로 벼락출세한 보답으로 득달같이 특수 4부까지 동원해 우리 진영 사람 1000여 명을 무차별 수사해 200여 명을 구속하고 5명을 자살케 한 분"이라며 "자신부터 문 대통령 지시로 보수 우파 궤멸수사에 앞장섰던 지난날 적폐수사를 반성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는 것이 순서"라고 반박했다.
두 사람의 미묘한 신경전은 최근 홍...
서울고법 행정1-1부(재판장 고의영 부장판사)는 20일 전 씨의 며느리 이윤혜 씨가 서울중앙지검장을 상대로 낸 압류 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전 씨가 1997년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도 2205억 원의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자 2018년 연희동 자택을 공매에 넘겼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지난해 11월 "본채와 정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