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기 무역협회 동향분석실 수석연구원은 “세계경기 회복, 글로벌 정보기술(IT) 경기 호조 등의 호재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수출 확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무역흑자 등을 통한 내수 회복에도 적지 않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려면 수출 품목의 고부가가치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저변...
윤 대표가 이끄는 유아이는 전기전자·자동차 등에 쓰이는 산업용 테이프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마흔 살에 첫 창업 실패를 겪고 마흔네 살에 두 번째로 창업한 유아이는 수입에 의존하던 산업용 테이프의 국산화에 성공한 후 매출 200억 원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그는 올초부터 한국여성벤처협회장직을 맡으며 여성 기업인을 위한 목소리를 활발하게 내고...
지난 13일 열린 ‘제13차 한중통상점검 TF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무역협회,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업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대책을 논의했지만 중국 사드 보복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찬열 의원은 “롯데마트나 전기차 배터리...
정부는 2010년 6월 시작된 이란에 대한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 때도 실제 업체 피해를 본 후인 8월에야 범정부 대책기구를 구성했고, 9월이 돼서야 한국무역협회를 통해 '이란 교역 및 투자 가이드라인'을 배포한 바 있다.
당시 정부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던 2개월여의 시간동안 이란과 거래하는 우리나라 수출 중소기업의 56%가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경제구조 무역규모로 보면 기술보증기금의 보조 규모가 일년에 100조까지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23일 제주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개최된 '제17회 벤처썸머포럼'에서 기보의 역할 확대와 벤처기업계와의 연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안 회장은 "최근 기보 이사장님 많이...
중소벤처기업부ㆍ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선정한 중소기업 총 68개사가 함께했다.
한 국가의 인기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가 전체에 대한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한 것은 케이콘이 최초다. CJ는 2012년부터 북미 케이콘에 400억원을 투자해 누적 관객수 20만명을 돌파했다. 한류 확산과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을 넘어 자력으로...
지난 2월 벤처기업협회장에 취임한 후 반 년 남짓한 기간 동안 안건준 회장(52)은 다사다난한 정치적 일정 속에서 숨가쁜 시간을 보냈다. 급박하게 진행된 대선 일정 후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곧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신설을 비롯한 정부조직 개편과 추경 협상이 이어지면서 안 회장도 국회와 업계를 오가며 업계 목소리를 대변했다. 안 회장이 이끄는 벤처기업계는...
“저성장, 보호무역주의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를 해소해 주길 기대합니다.”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들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제 발전과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논평을 내놨다.
기업들은 거세지는 각국의...
호황기인 지금 더욱 꾸준한 투자와 R&D가 필요하다.”
◇남기만 부회장은
남기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은 동국대학교 무역학 학사, 위스콘신대학 경제개발 및 공공정책학 석사, 국방대 국방관리과 석사를 마쳤다. 1984년 제29회 행정공시를 통해 공직 사회에 발을 들였다. 1996년 상공부, 통상산업부 등을 거쳐 2006년 산업자원부 행정법무담당관, 외교통상부...
이날 행사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이규대 기술혁신중소기업협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한 8개 중소기업단체장들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및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6개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협력식에 참석한 민ㆍ관 기관장들은 글로벌 저성장 기조와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도 국내 경제의 높은 대외의존도를...
충남혁신센터는 한화그룹과 정부, 지자체가 투자하고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는 상생협력 참여형 모델로 충남 홍성군 죽도에 신재생에너지 자립섬을 준공했다. 죽도는 이를 통해 태양광 기반의 클린 에너지를 100% 자급 자족하는 클린 섬으로 거듭났다. 또 태양광으로 구동하는 옥외 광고 보드, 와이파이존, 해충포집기 등 클린 캠핑장을 조성해 ‘관광 죽도’의...
대표이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김재홍 사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벤처기업협회 정준 회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이규대 회장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강승구 회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 △창원상공회의소(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박용주 회장 △한국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
희망벤처금융포럼 측은 한국거래소, 한국무역보험공사, 지방자치단체 등과 지역별로 정기적인 설명회를 개최, 중소·벤처기업의 금융환경 개선과 투자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비상장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코넥스 상장지원을 넘어 코스닥 이전상장과 SPAC 상장, 해외 IPO 등 지속적인 성장모델을 실현해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한국무역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조선, 자동차, 철강 등 한국 10대 주력산업은 전년과 비교할 때 9%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직후인 2009년 14% 하락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어느새 1분기를 넘어서고 있는 올해도 이 같은 상황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제조업에 거세게 불어오는 중국발 한파로 전자·IT, 자동차, 기계, 철강, 섬유·의류는 ‘흐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 8개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주영섭 중기청장,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6개 수출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소ㆍ중견기업들과 정부는 이날 협력식에서 올해 수출 2000억 달러 돌파를 목표로 두고, 향후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수출 성장률을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벤처협회는 전력 등 에너지 분야의 중소벤처 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주 장관은 “이미 발표한 규제완화와 공기업의 선도투자 확대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기업의 투자 수익성을 높이고 투자 리스크는 완화하겠다”면서 “기업 건의 사항 중 효과가 크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무역투자진흥회의 때 직접 답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이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조동민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인들은 이날 수출ㆍ자유무역협정(FTA), 뿌리산업ㆍ유통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산업부에...
FTA 취약분야 전용자금(610억원)은 올해 신설됐으며 전기ㆍ전자, 섬유, 생활용품, 비금속광물, 일반 기계, 제약 등 6개 분야에 집중 지원된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김유림 넥스페어 대표,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