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촉진' 위해 민ㆍ관 뭉쳤다… 중소ㆍ중견기업계-정부, '협력선언식' 개최

입력 2016-03-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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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ㆍ중견기업계와 정부가 수출 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청, 수출지원 유관기관들과 함께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중견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식은 최근 감소하고 있는 수출을 활성화시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들과 정부가 뜻을 한 모으기 위한 행사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등 8개 중소기업 단체장들과 주영섭 중기청장,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 6개 수출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소ㆍ중견기업들과 정부는 이날 협력식에서 올해 수출 2000억 달러 돌파를 목표로 두고, 향후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수출 성장률을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민관이 힘을 합쳐 중소·중견기업의 수출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올해 내수기업과 전문 무역상사간의 상담회, 수출정책발굴단 발족, 해외사무소 설치 등 수출활성화 계획을 통해 경제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최근 우리 수출이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대비 감소하고 있지만, 최근에 유가가 40달러대로 반등하고 수출감소폭이 점차 줄어드는 등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소·중견기업계의 수출활성화 노력에 정부와 수출지원유관기관이 가진 역량을 총결집해 중소·중견기업이 무역한국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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