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중소기업이 중기중앙회의 PL 보험을 통해 여러 종류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L 단체 보험은 지난 2017년 4월 제조물 책임(PL)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제조사에 부여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면서 중요성이 부각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PL 단체 보험 가입기업 18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소상공인 80.9% ”위드 코로나 해야“중기중앙회, 소상공인 603개사 대상 인식 조사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이 위드 코로나 시행에 찬성한다는 인식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도ㆍ소매업, 숙박ㆍ음식점업, 예술ㆍ스포츠ㆍ여가관련서비스업 종사 소상공인 603개사를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한 소상공인 인식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8~22일 중소기업 600곳(제조업 300개·비제조업 300개)를 대상으로 '20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장 견인능력을 최우선 조건으로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
차기 대통령 취임 후 우선적으로 개혁해야 할 분야로는 노동개혁(42.7%), 규제개혁(36.5%), 금융개혁(35.5%) 순으로 조사됐다.
중점적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기업 314개사(5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준비 및 애로사항 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시행령에 규정된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법 시행일까지 준수 가능한지에 대해 전체 응답 기업의 66.5%, 50인 이상 100인 미만 기업은 77.3%가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그...
3%)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조사 결과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을 위주로 이미 ESG 요구를 받고 있고, 평가결과가 거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중소기업이 ESG 경영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정부 K-ESG 지표에 대ㆍ중기 공정거래 지표를 세분화ㆍ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제 이후에는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 홍종선 한국경영자총협회 근로기준정책팀장, 정석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토론이 이뤄졌다.
이태희 중기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다양한 산업 현장을 주52시간제란 경직적인 틀에 맞추다 보면 기업의 경쟁력과 근로자의 삶의 질이 도리어...
마지막으로 “코로나 비상상황이 현재도 진행 중인 만큼, 한전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자 대상으로 한정해 진행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과 같은 조치를 경영위기 및 일반업종까지 확대해 재시행을 검토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힘줘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312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비용 부담 현황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산업용 전기요금에 관해 부담된다는 응답이 88.8%(매우 부담 20.8%+다소 부담 36.2%+약간 부담 31.7%)로 나타났다. 또 정부가 연료비연동제 도입에도 2분기 연속 전기요금을 동결한 조치에 대해 ‘경영안정 효과가 보통 이상’...
일반물류 지원 분야에 선정된 아로마티카 김영균 대표이사는 “수출 경기는 작년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물류비가 급등해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물류 전용 수출바우처 사업이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 어려움을 많이 해소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중기부는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한 국제운송비 지원 외에도...
중기부는 권칠승 장관 주재로 여의도 소재의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지원위원회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 관련 단체장, IBK기업은행ㆍ수출입은행ㆍKB국민은행ㆍ우리은행ㆍ하나은행ㆍNH농협은행ㆍ신한은행 등 은행장...
이들은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경영 애로를 가장 크게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사 647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대상 업종은 종이, 가구, 플라스틱, 기계장비, 전기전자, 철강, 비철금속, 레미콘, 승강기 등이다.
대상 중소기업의 96.9%는 2020년 말 대비 올해 공급원가가 ‘상승’했다고 응답했으며, 평균 상승률은 26.4%이었다....
양 측은 중소벤처기업의 전기시설물 사고 예방과 전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경영 실현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수출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전기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등 수요기업을 발굴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전기설비 안전진단 및...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판매(매출) 부진과 원자재가격 급등, 인건비 상승 등 경영 애로 요인이 더해지고 있다”며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조치로 금융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가 더욱 가중될 것”...
중진공은 물류비 상승에 따른 피해기업 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지원 대상을 최근 1년 내 직접 수출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6개월 이내 수출 계약을 체결한 기업과 국제물류주선업 영위기업으로 확대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물류비 상승으로 중소기업에 발생 가능한 피해 등을 고려했다”며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10% 이상 감소 등...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취득한 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CM 인증 중소기업 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CCM 인증을 취득한 중소기업의 46.0%(23개)는 CCM 인증제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증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임직원의 고객 중심 문화 개선’이 40%로 가장...
또한, 참석자들은 △소공인 특화상품 개발 관련 국가통합인증마크(KC)면제 요청, △문화예술단체의 재산세와 지역자원시설세 감면 지원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지원대상 확대 등 제도개선 등 다양한 현장 애로를 건의했다.
인태연 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이 지연되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며...
중기중앙회는 오는 2030년까지 가입자 300만 명 목표로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적인 제도운용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복지사업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예탁·적금형 신규상품 출시, 부금초과 신용대출 개시 등 제도개선과 함께 경영·심리상담 및 휴양시설 확대, 예식장, 쇼핑몰, 건강검진, 문화예술 지원 등에...
또 수출화물 처리실적, 적재 컨 물동량 증가 선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중기 전용 선적공간을 주단 1300TEU로 확대한다.
특히 이달 말부터 중소기업 1013개사를 대상으로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예산 142억 원을 신속 집행한다. 또 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10억 원, 기간은 5년 이내, 금리는 2.65%다....
ESG 펀드의 투자 대상은 ICT, 융복합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하면서도 우수한 ESG 경영환경을 갖춘 기업들이 될 전망이다. 펀드 운용은 ESG 분야 전문투자 경험을 가진 유티씨인베스트먼트가 맡는다.
양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기업을 추천하고 투자받은 기업에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등 ESG 혁신기업 육성 전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양사가...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앞으로 중소기업 대상 ESG 요구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초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ESG애로신고센터를 개설했다”며 “신고센터를 통해 전달되는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바람직한 ESG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개선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