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를 담은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전기 판매 사업자가 전기 요금을 책정할 때 주택용 전기 요금의 누진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명시하고 있다.
조 의원은 “누진제는 과거 전력 수급이 불안정한 시절에 주택용 전력에만 책정된 제도”라며 “전체 전력 판매의 13.6%를...
물가안정은 한은법 제1조1항에 나와 있다. 물가와 금융안정 역할을 잊고 경제성장에 매달려 실패한 총재들이 많았다. 물가와 금융안정에 집중했으면 한다. 또 청와대와 정부압력으로부터 버텨낼 수 있고 강단 있게 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
△조경태(자유한국당) = 한은 독립성 잘 유지하고 거시적인 한국경제에 대해 흐름을 잘 이해했으면 좋겠다.
기재위원장인 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차기총재가) 한은 독립성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주열 한은 총재에 대한 평가는 5점 만점에 평균 3.36점에 그쳤다. 그나마 물가안정(3.55점)과 정부와의 정책공조(3.45점)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두관 의원은 “지금까지 통화안정을 잘 마무리했다”면서도 “한은 독립은 잘 안됐다”고 꼬집었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국회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관련 상임위인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신상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 및 임직원 총 29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당내 계파 갈등에 염증을 느낀 의원들을 중심으로 중립파 후보의 출마 요구가 이어졌고, 이에 이주영·조경태·한선교 의원이 경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상황은 복잡하게 전개됐다. 중립파 단일후보에는 한 의원이 전날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이와 관련, 중립파로 분류되는 한국당 모 의원은 “사실 중립파 후보 누구도 100%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고 각자...
한국당 중립후보 단일화추진위원회는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 의원과 이주영(5선), 조경태(4선) 의원 등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밝혔다. 해당 결과는 단일화추진위원장을 맡은 나경원 의원이 직접 발표했다.
중립 후보로 선출된 한 의원은 “여론조사는 형식을 취해서 근소한 차이로 이렇게 단일 후보가 됐다”며 “당의 사당화 방지, 문재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조경태 의원은 6일 “당의 간판이 젊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선언문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미래세대의 지지를 받지 못하면 당의 미래도 없다. 낡은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한국당의 위기와 관련해 “당의 위기는 지독한 계파정치의...
중도 후보에는 이주영 의원을 필두로 조경태 의원과 한선교 의원이 합세했다.
이주영·조경태·한선교 의원은 6일 후보 단일화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까지 당 책임당원 1000명을 대상으로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결과는 다음 날 저녁께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도 성향의 세 후보는 당내 계파 형성에...
나머지 나경원, 조경태, 한선교 의원은 중립 성향으로 분류된다.
일각에서는 당내 가장 머릿수가 많은 초선의원들이 ‘계파청산’을 선언함에 따라 중립지대 표가 어디로 갈릴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앞서 초선의원 14명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파주의 배격을 천명하고, 원내대표 선거에서도 이런 계파정치의 징조가...
국회 정성호, 정병국, 조정식, 조경태, 윤영일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철도건설협회가 주관하는 2017 국회철도정책 세미나가 7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철도정책 세미나에서는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철도망 확충 방안'이란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회가 펼쳐진다.
이번 세미나에서 첫 번째 주제발표는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조경태 기재위원장도 “새 정부가 들어섰으면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지금 여당 의원들도 야당일 때 주장하셨던 사안”이라고 날을 세웠다.
한편 조선업계 전체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은 행장을 향해 “여러 연구기관에서 조선사 빅3체제 개편을 얘기해왔다. 특히 정부 지분 많은 대우조선...
애초 일반담배와 똑같이 594원을 매기도록 한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이 낸 법안이 조세소위에서 넘어왔지만, 기재위원장인 한국당 조경태 의원이 개소세 부과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90% 수준으로 정리됐다.
정부에선 개소세 인상에 따른 가격 인상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른 나라에서 아이코스 등 전자담배의...
기재위원장을 맡은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은 세금 문제에 관해선 ‘서민증세 불가’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조 위원장을 만나 증세 논란을 비롯해 현안에 관한 입장을 들어봤다.
◇ “전자담배 개소세 90%, 유감… 서민 주머니 털면 안 돼” = 조 위원장은 18일 국회 본청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먼저 전자담배 개소세를 일반담배의 90%로 매기는 방안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드라이브스루매장 이용 및 안전에 대한 규정 마련을 위해 도로법과 도로안전법, 식품위생법, 건축법, 주차장법 등 관련 법 개정안을 곧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음료나 음식을 사먹는 방식도 점차 편리해지고 있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에...
그러자 기재위원장으로서 전자담배에 대한 개소세 부과에 앞장서 반대해온 한국당 조경태 의원, 그리고 조세소위원장도 맡은 추경호 의원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기재위 한 관계자는 “한국당 소속의 김광림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같은 당 의원이 막는 어이없는 상황”이라며 “조세소위 통과안을 조경태 의원이 막무가내로 잡고 있는데도 조세소위 책임자인 추...
워크숍에서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이 ‘국회의원 부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가 ‘자유한국당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관련 토론도 이어졌다.
만찬에서는 이 여사를 비롯해 정우택 원내대표의 부인 이옥배 여사, 심재철 국회부의장 부인 권은정 여사가 인사했다. 아울러 최고위원들의...
기재위원장인 한국당 조경태 의원은 누구보다 강력 반대하고 나서면서 법안 처리를 막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2014년 일반 담뱃세 인상 논란 때엔 여당이던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과 야당이었던 민주당 등의 찬반 전선이 분명했지만, 이번엔 다른 양상이다.
찬성 측은 “다국적기업의 배만 불리고 있는 데다 세수 확보, 과세 형평성을 위해 세금을 올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