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은 13일 오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부산 사하을에서 17대부터 내리 4선을 지낸 조 의원의 출마선언으로 한국당의 대선 주자는 6명이 됐다.
앞서 원유철·안상수 의원,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청와대 직속 청년위원장 등 5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지금 한국당에 필요한 것은 전통 보수층을 ‘샤이’하게 만든 근본 원인을 찾아 혁신하는 정공법”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평가와 진정성 있는 자기 성찰,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정우택 원내대표, 조경태 의원 등 한국당 소속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 등도 지난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 개설을 현행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하자는 법안도 내놓았다.
각종 법안의 목적은 유통 대기업들의 무분별한 출점과 영업으로부터 골목상권을 지키는 것을 표방한다. 상대적 약자인 중소 상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울타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적 규제가 제 역할을 하고...
이 외에 출마 시기를 재고 있는 김관용 경북지사, 홍준표 경남지사, 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잠재적 대선후보까지 포함하면 당내 후보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난다.
당에서는 새 당명을 확정하는 작업과 대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조만간 △보수의 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3개로 압축된 후보작 중에서 최종 당명을 선택한다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조경태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도 자천타천 후보로 거론된다.
야권에선 제3지대 헤쳐모여, 공동정부론 등 연대 논의가 한창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경선을 완전국민경선제로 치르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키로 하는 등 가장 먼저 경선 규칙을 확정했다.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 등 군소주자들이 반발하고 있어 일부 후보들의 경선...
비대위원 후보로는 조경태, 박순자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 내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날 기자회견에서는 “비대위원을 위원장이 영입하지 않고, 국민이 참여하는 비대위원을 각 분야에서 공모하려 한다”며 “학부형ㆍ청년ㆍ농민ㆍ비정규직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명망가 중심 아닌 국민 중심 비대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새누리당의...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심재철 국회부의장,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조경태 국회 기재위원장(왼쪽부터)이 3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고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맹우 사무총장이 전했다. 선거관리위원장에 조경태 의원이, 선관위원에 경대수 강석진 임이자 이은권 의원이 맡는다.
현재 원내대표 후보로는 '3+3 중진협의체'에 참여했던 친박(친박근혜)계 홍문종 정우택 의원과 비주류인 김재경 주호영 나경원 의원 등이 거론된다.
토론회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조경태 의원, 하태경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대형 상선 위주의 조선ㆍ해운산업이 침체기에 접어들고 있어 해양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 세계 해양레저산업의 시장규모는 약 50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800억 달러 규모의 상선시장과 더불어 조선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정부에서는 배율을 현행 11.7배에서 3배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고,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1.4배 수준이 적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용 전기료 인상은 논의되지 않았다. 당초 검토됐던 원가연동제(연료비연동제)도 거론되지 않았다. 원가연동제는 발전소 원료로 쓰이는 석탄, 석유 등의 가격이 떨어지면 전기요금을 내리고, 반대의...
이날 공청회에서 새누리당 소속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소득재분배 차원에서 현행 38%인 소득세 명목 세율을 약 45%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소득세 명목 세율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부터 지금까지 38%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 기간 동안 기업이나 부자들은 훨씬 더 많은 부를 축적했지만 상대적으로 서민과...
이 부회장이 ‘국감에 출석해 자료를 못 보냈다’고 한다”며 “조경태 기재위원장은 이 부회장에게 자료 제출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조 위원장은 이 부회장을 향해 “자료를 제출하는 데 최대한 협조해 달라”고 부드러운 어조로 부탁했다.
이에 박 의원은 “협조가 아니다. 엉뚱한 자료를 요구한 것도 아니고 국감에 필요한 내용을 달라고 한 것인데...
이날 기재위 국감은 여당 의원들의 의사일정 보이콧에 따라 일부 야당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료제출 문제를 둘러싼 질의만 이어갔다.
조경태 기재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현재,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은 이날 기재위원장실에서 국감 정상화를 위한 비공개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다.
조경태 위원장과 간사인 새누리당 이현재,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은 이날 기재위원장실에서 국감 정상화를 위한 비공개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협상에 앞서 조 위원장은 국감이 정식 개회하지 않은 상태에서 야당 의원들이 자료제출 문제 등을 이유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질의 중인 상황과 관련해...
기재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은 이날 야당의원들에게 "조경태 위원장과 통화해 내일 오전이나 오후에 여야 간사회의를 열어서 (국감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재부에 대한 첫날 국정감사는 여당의 전면 불참으로 열리지 못했다.
박 의원은 "조 위원장에게 오후에라도 (국감장에) 오실 수 있는지...
장관의 해임건의안 강행 처리 등을 이유로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전날부터 국감일정을 전면 거부했기 때문이다.
기재위는 새누리당 소속인 조경태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야당 의원들은 이날 모두 참석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최상목 1차관, 송언석 2차관을 비롯해 기재부 실ㆍ국장들은 일찌감치 국감장에 들어와 대기했다.
태스크포스는 지역 현안에 필요한 사안을 관계 국회 상임위원회에 요구하고 진행 상황을 체크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국회의원 가운데 새누리당 소속으로는 이진복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장을, 조경태 의원이 기획재정위원장을, 유재중 의원이 안전행정위원장을 각각 맡고 있다.
한편 양 당 관계자들은 콜레라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산업계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른바 ‘최·종·택’(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홍 전 행장) 3인방 가운데 유일했다.
전날 새누리당 소속 조경태 청문위원장은 홍 전 행장의 불출석 문제와 관련해 “소재 확인을 위해 위원장 명의로 경찰청과 법무부 출입국사무소에 소재 확인을 공식 요청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유수홀딩스 회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서별관회의 청문회(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조경태 청문위원장(새누리당)이 질문한 재산 규모에 대해 "내가 살고있는 집과 함께 유수홀딩스 지분(18%) 가치 350억~40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이날 오전에 진행된 청문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