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연장운행
서울시는 31일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찾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운행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한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 1호부터 9호선은 전 노선에서 103회 증편 운행한다.
2호선 시청역에서 성수행은 오전 1시 52분, 삼성행은 1시 34분, 3호선 종로 3가역에서 도곡행과...
일각에선 여야간 대치 속에 올해도 마지막 날이 31일 자정에 임박해 예산안을 가까스로 처리하는 이른바 '제야의 종' 예산안이 재연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만일 31일까지도 예산안 처리가 되지 않아 해를 넘기게 되면, 사상 초유의 준예산 편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태도를 보여야 한다”면서 “협상은 한 쪽만 다 하고 한 쪽은 굴복하는 게임이 돼서는 안 된다. 그것은 타협이 아니라 굴복의 강요”라고 지적했다.
최 대표는 “외국인투자촉진법,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법, 행복주택법 등 핵심 법안은 반드시 내일까지 처리돼야 한다”면서 “제야의 종소리 이전에 예산안과 민생경제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호와 안소미가 제야의 종소리 춤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KBS 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댄수다에서 이상호와 안소미가 춤을 추고 있는 도중에 황신영이 나타났다.
황신영은 이상호와 같이 동해 일출을 보고 싶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그러자 이상호는 안소미를 옆으로 들어 황신영의 옆구리를 치며 제야의 종소리 춤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시는 31일 밤 종로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33번 보신각 종을 울리는 '제야의 종'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타종에는 고정 인사인 서울시장, 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 외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아 선정한 각 분야 시민 11명이 참여한다.
올해 타종인사로는 매년...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리는 31일 종각역 일대 지하철과 버스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구간을 운행하는 지하철 1~9호선의 막차시간을 103회 증회하여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키로 했다.
시청역(2호선)에서 성수행은 새벽 1시52분, 삼성행은 1시34분까지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종로3가역(3호선)에서는 도곡행과...
27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를 거쳐 31일 올해 마지막 날에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종각에서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자 나온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쿠는 현장에서 만나는 시민 선착순 2만 명을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3000원 상당의 쿠폰을 무료로 배포한다. 아쿠와 함께 사진을 찍고 돌아온...
서울시가 내달 31일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에 참여할 인사 11명을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공개 추천 받는다.
추천 대상은 △국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 △나눔실천 △국위선양 △역경극복 △용감한 시민 △기타...
이 대변인은 “민주당 핵심관계자가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예산안을 통과시킨 경험이 여러 번 있다’며 예산안을 늑장 처리해도 별 문제 없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면서 “국민은 새 정치를 기대하고 있는데 민주당에서 이런 말들이 나오면 정치권 전체에 대한 국민의 실망이 깊어질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생을 살리려면 무엇보다 예산안이 처리돼야...
제야의 종이나 해돋이행사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 소매치기, 성추행 등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여행객 증가에 따른 빈집털이 범죄, 심야 귀가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연말 유흥비 마련을 위한 금융기관 등 현금 취급업소 대상 범죄 예방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새해 맞이 타종 행사장에서 소매치기를 시도하던 박모(66)씨가 검거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31일 서울 보신각 타종 행사장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9시5분께 종각역 3번 출구 종로타워 앞 횡단보도에서 보신각 타종 관련 행사를 구경하던 A(23.여)...
서울 역삼동 차병원에서도 제야의 종소리가 울린 0시 정각 산모 유지연(33)씨가 3.29㎏ 여자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인천공항에서는 새해 '1호 입국자'를 환영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의 행운은 중국 상하이에서 관광을 온 중국인 황위(36)씨에게 돌아갔다.
황씨는 대한항공 KE896편(B777-300 여객기)을 타고 전날 밤 상하이 푸둥공항을 출발, 이날 0시10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편리한 귀가를 돕기 위해 종각역 일대의 지하철과 일부 버스노선의 운행시간을 연장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올해 마지막날인 31일에 지하철 1~9호선 전체 노선의 막차시간을 2시간 연장, 총 186회 증회해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내버스도 시민들의 밤늦은 귀갓길을 돕기 위해 연장...
이날 0시 제야의 종이 울리자마자 차병원과 제일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 4명이 동시에 태어났다.
서울 역삼동 차병원에서는 0시 정각 김미라(33.여)씨와 이창우(40)씨 부부 사이에 건강한 여자 쌍둥이가 세상에 나왔다.
김미라씨는 "기다렸던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대견하고 기쁘다. 번영과 장수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 첫날 처음으로 태어난 만큼...
서울 보신각에서 힘차게 울려퍼진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열렸다.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는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새해 첫 순간을 맞으려는 시민 8만여명이 몰려들어 보신각 주변은 행사 시작 두세 시간 전부터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두터운 외투와 목도리, 털모자 등으로 '중무장'한...
올해 마지막 날 '제57회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이 등장한 인사는 김충용 전 종로구청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타종행사에 가장 많이 참석한 인사는 김충용 전 종로구청장으로 참석 횟수가 총 8회에 달한다. 서울시장을 역임한 이명박 대통령과 오세훈 현 시장도 각각 4회다.
타종행사는 1953년 처음...
호랑이 같은 용맹과 기상으로 한해를 지내리라 다짐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송구영신(送舊迎新)해야 할 시간이 왔다.
2010년은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일들이 벌어졌다. 북한 공격에 천안함 장병 46명이 희생됐고 연평도 폭격에 장병 2명과 민간인 2명이 희생됐다. 국민들은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분개하고 있다.
6.2 지방선거때는...
이미 초비상 상태인 경북지역에선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포항시가 한민족해맞이축제를 취소했고 영덕군도 제야의 종 타종 및 해맞이축제를 개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항 호미곶에는 새해가 되면 해마다 전국에서 2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곳으로 행사취소 여파로 숙박업계와 식당은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도 상황은...
서울시는 오는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시 '2010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해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첫 타종을 하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이 세계디자인수도로서 국제적인 디자인중심도시로 그 첫 발을 내딛었음을 알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
세계디자인수도(WDC)는 국제디자인단체협의회(Icsid)가 디자인 성과가 뛰어 나거나...
네티즌은 31일 제야의 종소리를 함께 듣고 싶은 남녀배우로 지현우와 이나영을 선택했다.
국내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 동안 실명 네티즌 6,314명을 대상으로 '12월 31일 제야의 종소리를 함께 듣고 싶은 남녀 배우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남자배우 부문에 지현우가 4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