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1일 밤 보신각 '제야의 종' 행사

입력 2013-12-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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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31일 밤 종로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대표 11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33번 보신각 종을 울리는 '제야의 종'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타종에는 고정 인사인 서울시장, 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 외에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아 선정한 각 분야 시민 11명이 참여한다.

올해 타종인사로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고정인사인 서울시장․서울시의회 의장 직무대리․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 11명이 선정됐다.

시민대표로는 △정미선(47) 만화카페 '현이와 양이' 대표 △황진규(43) 동작소방소 119구조대 소방위 △김호진(41) 국방부 군악대대 전통악대장 소령 △김인배(63) 심야전용버스 N26번 기사 △정려홍(22) 명동 관광안내원 △최범섭(57) '희망사진관 사진사' △따루 살미넨(36) 따루주막 대표 △남은채(18) 2013년 서울 소년상 수상자 △손대현(63) 서울시 무형문화재 옻칠장 △권해효(48) 서울시 홍보대사 △차두리(33) 선수 등 이 뽑혔다.

이날 특설무대에서는 '화합과 소통'의 뜻을 담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식전 공연으로는 비보잉 팀 소울섹터크루, 다문화 출신 여가수 그레이스 이브, 여성 3인조 그룹 볼륨, 여성가수 하이니의 무대가 펼쳐진다.

타종 후에는 소년 성악가 양승일이 들려주는 새해 희망의 노래, 새시대의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 인디밴드 4팀의 연합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교통방송(tbs)과 온라인 방송 라이브서울, 라이브원순, 유튜브, 유스트림, 아프리카TV, 다음TV팟 등으로 생중계 된다.

박원순 시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희망과 소통, 시민의 화합과 안녕의 한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며 2014년 갑오년(甲午年)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 문의는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또는 역사문화재과 (2133-26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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