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2013' 타종행사, 지하철 연장운행…몇 시까지?

입력 2013-12-31 13: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하철 연장운행

서울시는 31일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찾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운행시간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한다고 밝혔다.

또 지하철 1호부터 9호선은 전 노선에서 103회 증편 운행한다.

2호선 시청역에서 성수행은 오전 1시 52분, 삼성행은 1시 34분, 3호선 종로 3가역에서 도곡행과 구파발행은 1시 34분에 막차를 탈 수 있다.

4호선 서울역에서 사당행은 1시 45분, 당 고개행은 1시 25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는 타종행사에 약 1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타종 시간대인 자정 전후로는 승객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시내버스 44개 노선이 종각과 광화문역 주변 버스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오전 2시까지 운행한다.

서울시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1시 30분까지 종로와 우정국로, 청계천로, 무교로 등 종로일대 도로를 전면통제한다.

서울시는 도로표지전광판,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 스마트폰 모바일 웹(m.topis.seoul.go.kr), 트위터(@seoultopis)를 통해 실시간 도로 상황과 지하철·버스 운행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이같은 정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 연장운행, 종 치는거 보고 들어가야 겠다" "Adieu 2013, 내년도 행복하게 보내자" "지하철 연장운행, 오늘 지하철타고 집에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800,000
    • +2.13%
    • 이더리움
    • 4,284,000
    • +4.39%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4.74%
    • 리플
    • 727
    • +0.55%
    • 솔라나
    • 235,500
    • +6.61%
    • 에이다
    • 667
    • +4.71%
    • 이오스
    • 1,143
    • +2.05%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51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00
    • +4.39%
    • 체인링크
    • 22,360
    • +16.4%
    • 샌드박스
    • 623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