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배진교 전 원내대표는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했다.
노동운동가 출신의 비례대표인 강 원내대표는 "전태일 열사의 절규와 김용균의 죽음을 기억하는 국회,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무지개 정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장혜영 의원이 원내수석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전태일 열사 분신 50주기를 맞아, 정의당과 민주노총·민중공동행동·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본부 등이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등을 위한 입법에 의지를 냈다.
전태일 3법이란, 근로기준법을 5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개정안, 노조 설립·가입 대상 확대를 위한 노조법 개정안, 중대 재해를 일으킨 기업을 처벌하기 위한...
◇정의당 '60시간 비상행동'…故 노회찬 묘소 참배 뒤 전태일 동상 앞에서 선대위 열어
정의당이 13일 총선을 이틀 앞두고 '정의당 살리기 60시간 비상행동'에 돌입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첫 일정으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고(故) 노회찬 전 의원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는데요. 청계천 평화시장 앞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열어...
이 밖에도 민중당 김종민 청년전태일 대표와 국가혁명배당금당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최종 변수로는 역시 단일화 여부가 꼽힌다. 민병두 후보가 끝까지 완주하면 민주, 개혁 진영 후보 2명과 이혜훈 후보 간 3자 구도로 선거가 치러지는 셈이다. 때문에 여당 지지자 표가 분산돼 이혜훈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에...
아울러, 국회의원과 기업 임원 등에 대한 최고임금법의 도입, 노동권 강화를 위한 '전태일 3법' 추진도 약속했다.
구체적인 정책 구상은 '차별에서 평등으로'·'특권에서 공정으로'·'경쟁에서 협동으로'·'위험에서 안전으로' 등 4대 비전 안에 담았다.
특히 △ 고위공직자 자녀 입시비리 전수조사 및 고위공직자 자녀취업 신고 의무화 △ 신규 학자금 대출...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에서 '국민안심마스크제작협의회'와 함께한 '국민안심마스크' 특별제작 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국민안심마스크의 하루 생산량이 약 60만장(최대 100만장)에 이른다면 마스크 품귀 현상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게 민주당 측 설명이다.
이 위원장은 "어떻게 수급을 맞출 것인가가 만만찮은...
전태일기념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휴관 중인 전태일기념관은 유튜브에서 현재 기념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시다의 꿈’ 전시 영상 방영한다. 해당 영상은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 컨셉으로, 전시 구성과 작품 설명, 관람객 참여...
또한, 청계천변에 위치한 노동복합시설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도 노동자와 방문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한다.
서울시는 “2월 초부터 위 시설을 방문한 노동자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 600여 개를 비치해 감염증 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장시간 이동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이동노동자의 업무 특성을...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가 평화시장 앞 '전태일다리'에서 진행된 '2020 전태일 50주기 준비위원회'(준비위) 출범식에 참석해 "39여년 전 서울 명일동 직업훈련원에서 미싱사 자격증을 따고 노동운동에 동참했지만, 노동 현실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대표는 "반세기 동안 절대빈곤을 넘어섰을지는 몰라도, '공정...
문재인 대통령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모두가 공정한 사회로 전태일 열사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3일 페이스북에 "전태일 열사를 생각한다"는 글을 올려 전태일 열사 49주기를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시장, 열악할 다락방 작업실에서의 노동과 어린 여공들의 배를 채우던 붕어빵을 생각한다. 근로기준법과...
전태일의 어머니인 이소선의 일기장이 공개된다.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은 이소선 어머니의 8주기를 맞아 개최하는 '어머니의 꿈-하나가 되세요' 전에서 이소선의 일기 5점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소선은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분신 항거한 전태일의 뜻을 이어 청계피복노조를 설립하고, 41년간 소외된 약자의 편에 서서 함께...
16일에는 전태일기념관에서 추모미술전시회 '함께 꿈꾸는 세상'을 열고, 17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ㆍ자유한국당ㆍ민주평화당정의당 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추모 학술토론회 '노회찬과 한국정치, 현실 진단과 미래 비전'을 개최한다.
20일 오전엔 마석모란공원의 노 전 의원 묘소에서 추모제와 묘비 제막식을 열고, 오후에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유 사장은 대학로 소극장 동양예술극장 대표 출신이다. 1980년대부터 연극 기획자로 일한 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영화 제작·투자자로 활동하며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이재수의 난' '화려한 휴가' 등을 제작했고, 서울시뮤지컬단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유 사장의 형은 유인태(71) 국회 사무총장이다.
영화 '결혼 이야기',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목포는 항구다' 등 20여 편을 제작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를 창립하고 국내 최초 문화콘텐츠 벤처캐피탈인 아시아문화기술투자를 설립하기도 했다.
민중문화운동협의회 사무국 국장,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사업국 국장 등을 거친 이른바 '문화 운동권' 인물로도 분류된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의 친동생이기도...
△전태일 노동복합시설 개관
전태일 기념관, 노동허브, 서울노동권익센터, 공연장 등으로 구성된 전태일 노동복합시설이 종로구 청계천로 105(수표교 인근)에 3월 개관한다. 전시·공연·교육·문화행사 진행 및 노동자를 위한 공유사무공간과 근로자 대상 법률 상담 등이 제공된다.
◇복지 서울
△아동수당 지원 확대
내년부터 아동수당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